프리덤 1년반, 그리고 리저브 인어

홀로 마적질을 한지 어언 3년, 

그동안 비행기와 호텔로 번갈아 모시며 남편을 설득한 결과

작년 2015년 여름에 드디어 남편님께서 프리덤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to the격

내년 여름에 저희 부부가 유럽에 갈 일이 있어서 

한국의 제 부모님과 동생도 유럽으로 초대하려고 마일이 얼마나 있나 계산하다가..

저희도 이왕이면 마일로 가야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포인트를 더 모을수 있을까 궁리하는데 제일 안전한 방법이 

남편이 프리퍼드나 리저브를 열어주는 거더라구요.. 

넌지시 운을 띄웠더니 의외로 흔쾌히 인터넷을 열고 신청을 하십니다. 

(크레딧카르마로 기본 스코어확인했고요, 본인 프리덤 이전에 3년정도 제 카드 AU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체이스 preapproval로는 슬레이트만 떴구요)

그리고 상콤하게 인어~! 

같이 놀랐네요. 사파이어 프리퍼드면 몰라도 리저브 인어 날 줄은 몰랐거든요. 

열심히 스펜딩 채워서 알짜배기로 5인 티케팅 해보겠습니다. 한국-유럽 티케팅은 새로운 분야네요. 

UR 어디로 옮기는게 좋을지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