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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댄공 일등석 고국과 일본 방문기

볼티모어큰형, 2016-12-10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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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중으로 JAL 일등석을 경험해보려 1월부터 노려보고 째려보며 기회를 보았지만 결국은 자리를 확보하지못해 만약의 사태를 우려해 댄공 일등석 두자리 비지네스 한자리를(두 부부와 아들) 예매해 (10월28일) 두었던 일정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계획을 세워봅니다. 


댄공 일등석을 스탑오버로 워싱톤 덜래스 ~인천 김포~하네다 하네다~김포 인천~덜래스 로 예약한것으로 기준 마일모아 일본도쿄 여행후기를 참고해 맛집을 위주로 도쿄에서만 2박3일 편히 쉬다오기로하고 대충 츠키치 시장에서 가까운 인터 컨티넨탈 호텔을 예약한후 우리 DMV 주축 멤버이신 이슬꿈님의 조언으로 위치가 좋지않다는 인터컨을 캔슬하고 도쿄 안다즈를 예약합니다. 위치가좋아 너무 좋았읍니다 이슬꿈님 감사합니다. 


캔슬한 인터컨 마일로 강남 인터컨 파르네스를 방두개 이틀 예약합니다. 조선호텔도 방두개 이틀 예약후 2750 포인트주고 업그레이드 신청하니 전화상으로 안되니 메모해 둘테니 체크인시 이야기 하라하네요. 


이어서 도쿄에서 김포로 돌아오는 시간이 10시20분이라 가까운 여의도 콘래드를 캐쉬 앤 포인트로 일박 예약하고 힐튼 다이아로 아침 조식을생각합니다. 


돌아오는날 11월11일 인천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위해 포인트가 오르기전 송도 그랜드 하이얏을 8000 씩에 16000포인트에 방두개 예약 했읍니다. 


23일간의 한국과 일본 여행을 위해 비행기와 호텔 예약을 마치고 일본에서의 맛집 탐방을 위해 풀랫 컨시에지를 통해 스키야바시 지로 예약 신청을 했읍니다 풀랫 컨시에지에서 직접 예약이 안되며 안다즈 컨시에지와 협조해서 두달전 예약하고 연락 주겠다고 기다리라 합니다 철석같이 믿고 기다립니다 두달전에 전화가 와서는 한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합니다 한달더 기다리랍니다  오케이 알았다 또 기다립니다 한달전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자리가 없어 예약이 불가능하다 합니다 대 실망입니다. 


제 지론이 마일모아를 통해 비행기와 호텔을 거의 공짜로 일등석 아니면 비지네스로 특급 여행을 하니 현지에서 고급 레스트랑에서의 호사를 누리는것 이어서 도쿄에서 지로 할아버지를 만나뵙고 오고 싶었는데 대 실망입니다 후기들을보니 운좋게 예약 하신분들도 계시고 예약을 못하신분들도 계시더군요 냥이맘님이 다녀오신 요시타케도 자리가 없답니다 할수없이 미셸린 3스타는 포기합니다 츠키치 시장을 목표로 합니다. 


예약은 대충 이렇게 댄공 일등석 과 호텔( 하이얏. 콘래드. 조선호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토쿄 안다즈) 로 마치고 10월 28일 워싱톤 덜래스를 출발합니다. 


두번째 일등석 보딩 패스가 붉은색에서 바뀌었군요 길게 늘어선 줄을 뒤로하고 일등석 출구로 당당히 들어갑니다 역시나 댄공 일등석 써비스를 만족해하며 여러분들이 일등석 후기를 올려주셨기에 약하기로합니다 29일 도착하여 누님댁에서 이틀을 지낸후 누님 내외분과 먼저 가있던 작은아들 포함 네식구=여섯 식구가 방 두개를 예약한 웨스턴 조선호텔에 하루밤 2750 포인트씩 더주고 이그제티브 디럭스룸으로 업글 합니다 라운지 혜택을 받아 아침과 저녁을 해결합니다 마지막날 아침은 일인당 2만원씩만 내면 아리아 조식을 할수 있다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고 아리아 조식을 즐기고 당일 체크아웃을 하려 하는데 아리아 조식값만 페이를 하려 하는데 촤지한것이 예상외로 많읍니다 어떻게 된것이냐 물으니 방 하나에 세사람씩 묶었기에 한사람씩 엑스트라 촤지를 한답니다 놀라서 예약할때 한사람 엑스트라 촤지 한다는 말 들은적 없다하니 메네져하고 의논해 보겠다합니다 다시 나와서 하는말 방하나만 촤지 하겠답니다 아닙니다 예약할때 아무말없다가 지금 촤지 하는것은 안된다고 우기니 나중에는 아 아리아에서 조식을 드셨군요 하더니 아리아 식사비를 빼 주겠다고 합니다 더 버틸수가 없어서 알았다고 식사비보다 4만원정도 더내고 체크아웃합니다. 


11월8일 김포에서 9시 30분 다시 일등석으로 하네다로 두시간정도날라갑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교통카드를 만들어 전철을 타고 안다즈 호텔에 2박3일 체크인하며 스키야바시 지로와 요시타케를 예약 가능하냐고 물으니 안되고 긴자에 큐베이가 가능하다하여 둘째날 저녁으로 예약을합니다 방으로 들어와 짐풀고 첫날은 긴자시내에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간단히 식사하고 호텔로 들어와 창문을여니 도쿄 타워를 중심으로 도쿄 시내야경이 볼만합니다 다음날 아침은 호텔근처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점심은 기돌님이 언급해주신 우동신으로 정하고 신주꾸로 향합니다 신주꾸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구경 다니다 11시에 오픈한다는 우동신에 도착한 시간은15분전 11시 벌써 네사람이 줄을서 있네요 우리가 다섯째 여섯째에 섯는데 계속 줄이 늘어납니다 11시 문열자마자 앞에선 10명 정도만 들어갑니다 뒤에선 사람들은 음식 오더하고 먹는 시간까지 약 40분 정도를 기다려야 들어올수가 있군요 먹고 일어나는 순서대로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탱글 탱글한 냉 우동 1개와 온우동두개를 시켜 아내와 둘이 맛있게 추룹추룹 들어간지 40분정도만에 끝내고 만족하고 나왔읍니다 밖에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시간을 끌고 앉아 있을수가 없더군요 다시 이리저리 구경하며 다니다가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7시에 예약해놓은 큐베이에 갑니다 6시40분 도착하니 바로 자리로 안내합니다 14석 정도가 꽉 차 있더군요 네사람의 쉐프가 스시를 만들어 주는데 우리를 담당한 쉐프가 나이가 제일 많은데 스시를 만들기시작한지 40년이 됐다고 하는데 한국말 영어 석어가며 심심치않게 농담해가며 1시간 조금넘게 써빙을 받고 아내와둘이 사케한병 곁들인 저녁 식사비용이 3만5천엔 정도가 나왔더군요 적지 않았지만 지로 할배집에 비하면 착한가격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지불하고 기분좋게 긴자거리를 구경하며 걸어서 호텔에 돌아와 쉬기전 다음날 아침 츠키치 시장에 스시다이를 가기위해 새벽3시에 모닝콜 해달라고함 


호텔 체크인때 체크인 도와주는 청년이 스시다이 갈거라 했더니 자기도 갔다가 줄이 너무길어 포기했다는 소리에 3시에 일어나 호텔에서 택시타니 1000 엔이 나왔고 3시30분에 도착 했는데 오픈하기 1시간30분전에 이게 왠일입니까 우리앞에 30명이 벌써 줄을서 있읍니다 우리앞에 일본 청년이 둘이 있고 그바로앞에 미국 청년이 둘이 있길래 어디서 왔느냐니까 버지니아에서 왔다고 합니다 역시나 스시다이가 소문이 많이도 났나봅니다 앞에있는 일본청년 한사람이 영어를 곧잘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그날따라 11월10일인데 꽤 추운 날씨에 오들 오들 떨며 스시다이 안으로 들어가는데 기다린 시간이 3 시간만에 들어갔읍니다 스시 쉐프가 여자 한사람 과 남자 세사람이 바로 마주앉은 14명의 스시를 만들어 주는데 맛있게 만들어 주며 한국말 영어 섞어가며 농담도 해가며 우리 쉐프는 손님들과 교재를 능숙하게 하더군요 세시간 기다린끝에 들어가 먹는데 40분 정도만에 끝내고 두사람 8천엔 내고 고생은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 조금쉬다 체크아웃하고 공항에 가기전 점심은 냥이맘님이 극찬한 카가리를 찿아가 라지를 시켜 먹는데 정말로 맛있게 먹었읍니다 냥이맘님이 국물을 다 마시셨다 했는데 저도 라지를 시켰는데 국물 하나 안냉기고 맛있는 라멘을 만족한 점심으로 때우고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여 댄공 라운지가없어 JAL 라운지를 쓸수있다하여 찿아가니보니 그동안 이용한 라운지중에 음식이 제일이었읍니다 밤 비행이지만 일등석에서 저녁이 나온다하여 많이 먹지를 않은것이 후회를 했읍니다 


당일 김포 도착 시간이10시25분 도착하여 여의도 콘래드호텔 12시 다되어 체크인하고 아침에 일어나 힐튼 다이아로 제스트에서 아침을 먹으니 역시 제스트 음식은 먹을만 합니다 11일 체크아웃하고 당일 오후 강남 인터컨 파르네스에 방 두개 2박 3일 체크인 하려 하니 이게 왠일입니까 여권이 없읍니다 가슴이 벌렁 벌렁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생각이 납니다 아침에 콘래드호텔 제스트 조식후 체크아웃전에 산책하러 한강변에 나가면서 여권과 현금 가지고 있는것을 쎄이프티 박스에 넣어놓고는 그냥 체크아웃을 했읍니다 인터컨 컨시에지에서 콘래드로 전화를 합니다 방 번호와 이름을 대고 사정을 이야기하니 확인 해 보겠다고 하더니 있다고 합니다 놀랜 가슴을 쓸어내리고 여권없이 체크인이 가능하냐 물으니 원래 안되지만 해 주겠답니다 체크인을하고 식구들을 두고 콘래드로 여권과 현금을 찿으러가니 체크인 데스크에서 잘 보관하고 있읍니다 


이렇게 정신이 없을수가 어쨋던 감사한일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정신없이 보낸 23일간의 한국 일본 휴가 여행의 마지막 18일 인천 그랜드 하이얏에서 방두개 하루밤 지내고 19일 일등석 3석과 먼저 와있던 한녀석 비지네스 클라스 1석으로 인천 출발하여 덜래스에 도착하여 짐이 많아 걱정 했는데 세관 통과하는곳도 글로벌 앤트리 라인이 있어서 긴줄을 무시하고 가니 짐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무사 통과 입니다 글로벌 앤트리의 편리함을 또한번 느껴 봅니다 4년만에 방문한 23일간의 한국 일본 방문하며 사용한 비행기 호텔로 사용한 마일이 대충 계산해보니 92만 마일을 사용 했군요


일등석과 고급 호텔을 이용한 황제여행을 가능케 해준 마일모아 님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행기라기보다는 나이먹은 큰형의 사진도 없고 재미없는 여행 보고서를 긁적거려 봤읍니다 감사합니다.


4 댓글

마일모아

2016-12-10 11:38:35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제가 단락 나누기를 좀 했습니다. :) 

볼티모어큰형

2016-12-10 11:41:18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16-12-10 13:48:40

잘 다녀오신거같아서 좋네요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

볼티모어큰형

2016-12-10 13:57:00

사진도 없는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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