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웃으면서 몇 에피소드 봤는데요 ... 실제로 부모님 캐릭터 사고/설정이 너무 올드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딸과 아들은 2017 (2016?) 에 맞는 2세 설정인데 ... 엄마, 아빠는 8-90년대 느낌이 물씬나는 이민 1세라서 뭔가 발란스가 안맞는거 같아요.

나름 잼나더라고요. 짧은 클립만 여러 개 봤는데, 방송국 웹사이트에서는 캐나다 밖에선 볼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보는 법 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 

유튜브에 첫번째 에피소드는 올라와 있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xlQJBHpxYmE

어떻게 보셨는지좀.. 

1,2화 위엣분들덕분에 잘 봤습니다. 그냥 웃기에는 참 뭔가 처연한 느낌이 드네요.. 이민자들은 알 수 있는 그 느낌이 확 느껴졌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약간의 과장이 있는 것 같지만 확실히 한국인 극작가라 한국인 이민자들이 느낄 수 있는 사소한 점들도 잘 캐치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우 놀란 건, 주인공 아저씨 아주머니 두분께서 한국식 영어를 '연기'하신거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rn8QyZljqc4 영어 엄청 잘하세요

봐야겠네요, 처와 아이들이 "Fresh Off the Boat"를 챙겨서 보는데. 중국계가 아니라 한국이라 더 끌리네요. 포스터를 보니 남매를 둔 가정인 듯,  'F.O.B'와 달리 아이가 아들 셋이 아닌 건 좀 아쉽(?)군요. ㅎㅎ

마침 연휴에 시즌 1만 있는 터라 이제 진도 다 뺐습니다. 캐릭터 대부분 정감이 가고, 다른 이민자를 다룬 시트콤에 단련이 되선가 아주 편안하고 즐겁게 봤습니다. 

대부분 긍정적으로 비춰지는 와중에 토론토 중-서부 한인 장로교회 목사님은 가장 비호감은 이었고 반대로 조연중 가장 호감가는 캐릭터는 렌터카 회사 매니저 새넌 이었습니다. 

시즌 1 막바지에 새넌이 남자 친구를 데리고 교회 행사에 참가하고, 딸은 독립을 해서 나가는 걸로 진행 되면서 등장인물도 늘고 무대도 확장 될 것 같은 기대에 시즌 2가 기다려 지네요. 

기분이 영 안 좋아서 문득 생각나길래 1편 보다가 웃겨 쓰러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넷플릭스에 시즌1-2 올라왔네요. 한글 자막도 있고요- 유투브에서 띄엄띄엄 봤었는데 이제 쭉 다 볼수 있겠군요-ㅎㅎ

저도 이 드라마 재밌게 봤습니다. 작년에 캐나다에서 상도 많이 받았는데 아빠의 수상소감은 왠지 저도 울컥하더라고요 ㅠㅠ

https://youtu.be/Ko1W936NWJM

전 시트콤에 나오는 주연 배우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연극을 먼저보았는데요. 한국사람만이 알수있는 정서와 코드가 장치로 등장해서 처연하지만 재밌게 보았어요. 백인들은 몰라서 개그로 이해하고 웃고 저는 아니까 못웃는 상황? 

방금 4편까지 봤어요 넘 잼있네요 

저도 시즌 3 기다리는 중.. 넘 웃겨요. 토론토 컨비니언 주축으로.. 근데 엄마딸아들 다 중국인이라.. ㅋㅋ

시즌1은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근데 같은 이민자로서 마일모아님 말씀도 공감이 가네요.. 

오! 어느새 시즌2가... 지금 봐야겠네요ㅋㅋ

어제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1편만 봤는데... 게이편. 

더 봐야겠지만... 1회만 봐선 좀 ... 별루네요. 

그냥 시간떼우기용으로 괜찮게 보고있어요.

어젯밤에 시즌 1 대여섯편 봤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아빠 역 하시는 분 정말 연기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 (위에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원래 영어가 fluent한 분인데) 한국식 영어 구사하는 거랑 거랑 욱..할때 나오는 한국어 감탄사들요.. ㅎㅎㅎ

지금 4편까지봤는데, 좀 낯간지럽지만 이것저것 한국문화에대해서 잘 표현한거같아요. 근데 아직도 보면서도 막 얼굴이 간지러워요 ㅋㅋㅋ 그리고 저만 웃고 남편은 응?왜웃겨? 이러고있는 상황이 많네요 ㅎㅎ

저랑 저희 집사람은 열심히 봅니다. 저희 처갓집이 토론토에서 컨비니언스를 하셨고 (지금은 은퇴하셨어요), 집사람은 재닛처럼 OCAD를 졸업했어요. 저는 저희 처갓집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데, 정작 저희 장인/장모님은 안 보십니다. 고생하시던 시절이 생각나서 그러신 것 같아요. 완벽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잘 만든 드라마인 것은 확실합니다.

넷플릭스 추천작에 뜨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멈출수가 없네요. ㅋㅋㅋ

자꾸 대머리 아저씨 한태 공감이 가는게... 나이는 못속이나요...

게다가 요즘 보는게 마모님이 지나가다 언급하신 효리네 민박에 나온 볼보차 그거 생각나서 효리네 민박 보기 시작했다가 중독되어서 막 다음 시즌 참가 신청 하려구요. ㅋㅋㅋ

아 이거 ... 에피소드 1부터 배꼽빠지게 웃기더니 에피소드 6 되니까 막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이모셔날 롤러코스터 입니다. 

시즌3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됐네요! 총 13화!

우와. 시즌 3 캐나다에서만 온에어라고해서 기다려야하는줄알았는데..

넷플릭스 없는 분들은 youtube에서 보실 수도 있어요.

Season3도 매주 업데이트 하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czFo9H8nzZE

This show neomu neomu jamisseo yo! : )

저요! ㅎㅎ Enrique is my favorite XD

간혹 너무 적나라한 현실반영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 꾀나 잇던대

마모에선 칭찬 일색이네요

저도 매우 잘 보고있서요 

특히 전 개인적으로 아주 작은 디테일들 까지 확실하게 

잘 잡아 내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2년전 토론토 갔을때 성지순례(?) 했죠 ㅎㅎ 실제로 있습니다 있고요

헉.. 아들분 연기자가 한국인이 아닌 것을 이제 알았네요. 약간 배신감 느껴지네요. ㅎㅎ 이 분 샹치라는 MCU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됐던데 아는 얼굴이라고 반갑더라구요.

아버지분 한국말 못하신다는 소리 듣고 깜놀이었어요. 연기 너무 자연스럽죠. 

시즌4 나왔네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아 이 드라마 여기서도 꽤 유명해요. (적어도 제 주변에선 ㅎㅎ) 작년이었나... Ikea 에 아침먹으러 갔다가 누가 쓱 지나가는데 교회 아는 권사님인줄 알고 인사하려다가... 근데  누구시더라.. 하고 돌아서서 생각해보니.. "엄마"분이었다는... (드라마와 현실의 혼동 ㅋㅋ)

우와 시즌4 나온 걸 여기서 알고 벌써 6회까지 달렸어요. 딸아이랑 같이 봐도 넘 재미나요...

시즌 6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시즌 5로 종영하는걸로 바뀌었다네요.

https://www.instagram.com/p/CMK5RraBDYf/

시즌5 업!

마모인들도 즐겨보는 드라마군요! 첫 에피소드보고 엥? 언제 이렇게 스토리가 진행됐지 했네요 ㅎㅎ 그래도 기대됩니다! 

시즌 1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시즌 2부터는 내용이 조금씩 산으로 가는 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