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트렉도 좋아 보이네요. 그렇게 작지도 않고, 가격은 더 저렴하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레스터도 작지 않은데요. 좀더 큰사이즈도 괜찬겠다 싶으시면 아웃백이 더 좋을거 같네요. 3식구 캠핑가기엔 트렁크공간이 부족해서 포레스터에 카고박스 올렸습니다. 아웃백이었으면 괜찬었을듯 하네요.
아니면 일단 한대는 미니밴가지고 계시니 기름값도 적게드는 크로스트랙이나 임프레자는 어떠신지요. 임프레자는 2017년형 모델 체인지 했고 크로스트랙은 아직 구형 임프레자 베이스에 지상고를 높인겁니다.
눈많이 오는 동네 사시면 안전을 위해 스노우타이어 4짝 스틸휠로 장만하시면 더 안전합니다. awd보다 스노타이어 장착한 fwd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 리포트도 있었습니다
스바루 관심있으시면 cars101.com에서 자세한 스펙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임프레자 해치백 예쁘네요 @@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미니밴을 SUV로 바꿀까 하는데요, 차라리 지금 아웃백을 마련하고, 나중에 미니밴 대신 세단으로 가야할 지, 아니면 말씀해주신 크로스트렉같은 작은 차로 가야할 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스노타이어는 겨울이 지나면 어떻게 보관하나요? 거라지에 보관하고 겨울이 오면 타이어샵에 가서 갈아달라고 하면 되나요?? 겨울/봄마다 타이어 갈아끼운걸 어찌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스노타이어로 충분하다면 그냥 오딧세이로 한 해 더 버텨볼 생각도 있는데 말이죠.
네 4년된 미니밴을 바꾸시긴 너무 아깝네요. 미니밴만의 매력이 있거든요.. 만약 10년된 시빅을 바꾸실 생각이 있으시면 2017 임프레자 추천합니다. 단지 모델체인지 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완성이 덜됫고(모델체인지 하기 직전 모델이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VIP프로그램 디스카운트도 제외.. 1~2년지나면 더 싸게 살수있을 지 모르네요. (VIP프로그램 알아보시는게.. )
만일 크로스트렉, 포레스터, 아웃백이 필요하시면 시승해보고 구입해보시는것도 늦지 않습니다. 차가 지상고가 높아서(8.7in) 가끔은 offroad도 갈수 있어서요. 미니밴이나 세단들이 못가는데도 가죠. 4wd suv에 못지 않습니다. jeep만은 못하지만요.
예전 upstate new york살았었는데 겨울에 아주 눈이 많이 와도 fwd 심지어 rwd도 잘다녔습니다. 대신 다들 snow tire를 달고 다녔죠. awd 라도 안미끌어지는게 아니고 덜미끄러지는거니. 제동시 거리는 스노타이어가 훨씬 짧습니다. 타이어 살때 월마트에서 평생무료 장착 로테이션 패키지를 껴서 팔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보관하는법은 거라지에 넣으시고 직사광선 피하고, 온도높지 않게 보관하시면 된다네여..
대략
https://tirecraft.com/resource/tips-keep-winter-tires-great-condition/
http://www.cars101.com/subaru/subaru_discounts.html
http://www.americancanoe.org/?page=Subaru
차 크기 차이도 있지만 차체의 높이 차이도 있습니다. 저도 비교시승을 해봤는데, 코너링 할때 아웃백이 롤링이 훨씬 적게 느껴집니다. 물론 세단이나 세단 베이스의 스테이션 웨건들 (Audi Allroad, Volvo V60 등) 에 비하면 롤링이 큰 편이긴 하지만 SUV인 포레스터 보다는 확실히 억제가 잘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윈터타이어/올시즌타이어 이렇게 시즌마다 바꿔끼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뒷뜰 없는 아파트 살때는 이불 싸는 큰 진공백에 타이어 하나씩 집어넣어서 밀봉해서 옷장 한켠에 보관했었고요, 지금은 동일하게 밀봉해서 뒷뜰에 쌓아놓고 방수되는 타이어 커버를 그 위에 씌워놓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몇년 이렇게 살았는데 타이어 밀봉만 잘 해두니 괜찮더라고요.
맞습니다. 포레스터나 아웃백이 스테이션 웨건들보단 지상고가 높아서 롤링이 많을듯 합니다. (ground clearance: outback 8.7in vs allroad 7.1in)
온도,습기,직사광선를 조절하는게 관건이라는데 textbook manual 대로 보관 하고 계시네요 ;) 몇년동안 타시는동안 타이어 쓰레드는 아직 쓸만한가요?
현재 쓰고있는 윈터타이어는 세 시즌째 쓰고 있는데 아직 트레드는 엄청엄청 많이 남았네요~ 보통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바꿔서 3월까지 씁니다. 트레드 다 닳는거보다 언젠가 고무가 경직되어서 수명이 다 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5년은 거뜬하겠군요 감사합니다~!
전륜, 후륜, 4륜 관계없이, 결국 차가 노면과 직접적으로 닿는곳은 타이어 4군데가 유일한데,
굳이 차를 바꾸실 필요 없이, 윈터타이어로 교체만 하시더라도 더 큰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윈터타이어는 당연히 눈길에서도 노면접지력이 월등히 좋아지기도 하지만, 차가운 겨울날씨에도 노면을 움켜쥐게끔 제작되어서 주행시에 쫀득함(?) 을 느낄 수 있을정도로 맘이 편해지실 겁니다.
다른 이유 없이, 오로지 1년에 몇번 안되는, 눈길에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계셔서 4륜구동으로 차를 바꾸시려는 것이라면, 훨씬 적은 예산으로 씨빅에 맞는 겨울타이어와 휠세트를 준비하시는 것 만으로도 당장의 불편함이 해소될 겁니다.
참고로 winter tire는 Thanksgiving (늦은 11월) 부터 tax day (4월15일) 까지 쓰신다고 기억하시면 편합니다~
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