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모님 모셔다 드렸는데 일등석/비지니스석은 시큐리티라인 따로 있던데요?
전 덕분에 공항에 부모님 너무 일찍 모셔다 드려서 부모님이 나중에 섭섭해 하셨어요...-_- 굳이 왜 일찍 공항에 갔냐고...라운지도 영~ 아니였다면서ㅜㅜ
프리어리티 라인 따로 있습니다. 다만 프리미엄석만 해당되는지 상위티어도 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SFO도 PP lounge도 한 20분 줄서 있다가 들어갔었죠...쩝
제휴카드는 라운지 사정에 의해 입장이 거절될 수 있으니 할 수 없죠.
그래도 즐거운 비행되세요.
ㅎㅎ
생각해보니, 시카고에서 댄공탄지가 오래되었네요.
예전엔 비지니스 라운지 열려 있었구요. 워낙 작은지라 전부 수용을 못해 자리 없으면 에어프랑스 라운지로 가라고 안내도 했지요. 일등석 라운지는 에어프랑스 라운지 들어가서 왼쪽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가는 작은 하꼬방만한 공간이 있었구요.
최근에 비지니스 라운지 레노베이션을 한다는 소문을 들은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이참 큰일났네~~~
내가 그 라운지가 그거해서 이렇게 되는지 잘 몰랐는데
그거 빨리 다시해서 저기하지 않으면 아샤나한테 손님 다 뺏긴다고... 저기해서
해결되게... 그렇게 하자고... 잘 몰라서 그런걸로 몰아야....."
저기 그러니까 제가요...
전 제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음..... 묻어가는 질문 올립니다.
4월 한국 출장이 있는데 코네티컷에서 델타로 한번 경유해 가느니 그냥 JFK에서 댄공 직항을 타자라고 생각해서 발권을 했거든요.. JFK 댄공 타는 터미널 그렇게 안좋은가요?
작년 12월 말에 와이프가 댄공 타고 JFK-ICN 갔습니다. (Bz 클래스) 00시 50분 비행기였는데, 마침 지인이 같은 편 이콘으로 서울 간다 하여 공항에 같이 갔죠. 지인을 위해 PP 카드 (Citi Prestige) 로 댄공 라운지 갔으나, 입장 가능 시간이 아니어서 거절 당하고, 에어 프랑스 라운지는 괜찮다 하여 같이 들어 갔답니다. 단, 막판이라 그런지 음식을 채워 놓지 않아 먹을게 좀 부실 했다고 하더라구요.
윗분들 말씀 대로 라운지는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나 봅니다.
미국에서 국적기 라운지의 퀄리티는 기대 안하시는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지 싶습니다.
Jfk에서 밤에 출발하는 뱅기는 그냥 라운지 입장 안된다 생각해야겠더라고요.
아시아로 12am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라운지 가고 싶다하면 8pm?, 또는 9pm?까지 도착해야하더라고요. 지금 정확한 시간이 기억 안나네요.
ㅎㅎ 라운지에서 3-4시간을???
그러게요. ㅎ 차라리 pp card로는 입장이 안된다고 공지했음 좋겠어요.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하느니. 탑승 3-4시간 전에 도착해야한다면 걍 오지말라는 얘기같아요. 게다가 pp나lounge card사이트에선 이런 내용이 공지되어 있지 않아요. 차라리 오피셜리 공지되어 있음 플랜 b라도 세워가죠. 한국서 국회의원에게 모두 셀폰 문자로 시위했듯이 우리도 pp 카드 입장시간 제한 철회하라고 단체 문자, 이멜을 보내는 시위를? ㅎㅎ
그러다 서있을 자리도 없을수도..ㅎ
PP카드 홈피 보니
대한항공 JFK라운지 이용시간은 14:00 - 20:30 daily 라고 나와있네요.
에어프랑스 JFK라운지는 06:00 - 17:30 & 23:00 - 01:00 daily 라 나오는군요.
2000년대 후반에는 딱히 시간대가 없었던 것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바뀌었나보네요.
이렇게 보면 KE86 탑승객은 라운지 갈 수 있는 곳이 없네요. 다만 1터미널에 늦은밤에만 항공편이 있는게 아니니 누군가는 혜택을 보겠죠.ㅎㅎ
전 12월 21일에 lax 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를 pp 카드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pp 카드로는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닝캄 회원 자격으로 들어갔는데, 입장시켜 주시면서 하는 말이 "오늘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pp 카드 입장은 제한했습니다" 라더군요. 제 뒤에 pp 카드로 입장하려 줄 서 있던 일본 사람들 줄줄이 뺀찌먹는데 언어 문제 때문에 정확한 이유에 대한 의사소통이 안됐습니다. 저라도 일본어가 됐으면 설명을 해 드렸을텐데 이해를 못하고 계속 그 자리에 멀뚱멀뚱 서계시는게 좀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라운지 데스크 직원의 태도도 불친절했고요. 그런 적이 한두번이 아닐것 같은데 그러면 몇개국 언어로 쓰여진 'pp 카드 입장은 금일 라운지 사정으로 불가능합니다' 정도의 안내문은 구비해 놔도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써놓고 보니 jfk 공항 이야기는 아닌데 다른 글 파기도 그렇고 해서 일단 여기다 남깁니다~)
아멕스 플랫만 PP 줄때까진 괜찮았는데, 시티 프레스티지 PP 주면서 조금 붐비기 시작하고, 체이스 사리 나오면서부터는 사리 카드멤버 숫자도 엄청나서 더이상은 PP 라운지 인원 관리가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나보네요. 아마 대도시 공항 (NYC, Chicago, LA, SF) 일수록 라운지 공간에 비해 방문자가 많을테니 좀 열악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JFK PP라운지 갈 데가 못된다!!" 보다는 가고 싶어도 못간다! 가 적절할 것 같은.. 제 PP카드도 곧 찬밥 신세가 될 것 같네요.
JFK는 PP가지고 들어 갈 수 있는 라운지가 없는거 같아요.
이게 항상 궁금했는데, 열두시에 들어가 있으면 쫓아내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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