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쿤요. ㅠㅠㅠ

그럼 알래스카는 김치국 마셨고...

힐튼20만은 괜찮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쉬 히고님은 사람봐가면서 딱딱 맞는 조언을 해주시니....

정말 그래야 할까봐요.

마모님이 에티하드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막상 또 그거 파고 있자니...깝깝해서요. ㅠㅠㅠ

저는 백화점 쇼핑은 대부분 온갖 기카를 굴리고 굴려서, 40%는 OFF된 가격부터 시작해서 사기 때문에, 좀 메리트가 떨어지긴해요. ㅠㅠㅠ

그래도 배우자가 니만 마커스 $1,000 기카를 똬악 주면서, "사고 싶은거 하나 사."

그러면 히고님 말씀처럼, 정말 한 동안 가정과 밥상의 평화가 오긴하죠. ㅋㅋㅋㅋ

(속으로는 으이그... 저거 이렇게 저렇게 해서... 굴리고 굴려서 사면, 한 $400에 살 수 있었을텐데... 궁시렁거리면서 말이죠.)

CX는 단거리 스탑오버를 잘 써야 할 것 같고, SQ는 SQ 퍼스트 타는 데 써야 할 것 같고, EY는 과거의 영광이 그립네요...

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연초에 스피어 되면 2018년 말까지 유효한가보네요. 좋네요.

근데 제 IHG는 8만 2천에 플랫인데, 이미 가지고 있는거 상관없이, 새로 7만 5천 IHG 넘겨야 스피어 되는건가봐요?

그럼 TYP 6만을 버진으로 넘겨서, 7만 5천 만들어서,  IHG로 보내면 스피어가 되고, 2만 5천 보너스 받으면 18만 2천 IHG 쌓인다는거군요. ㅋㅋㅋ

아... 그럼 남은 TYP 4만은 힐똥 8만과 아멕스 왔다리 갔다리로 쌓여있던 힐똥에 ... 또 쌓이고... 쌓이고... ㅋㅋㅋ

진짜 돈이 이렇게 막 쌓이고 쌓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순실 아줌마랑 삼성 부회장 같은 사람들은 진짜 돈이 이렇게 막 쌓이고 쌓여서, 돈에 대한 개념이 그렇게 없어졌나봐요.

쓰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르니까 개념이 없어지는거겠죠?

저희도 싱가폴 마일로 UA 타고 하와이 잘 다녀왔었어요. UA가 자리도 많고, 시간도 좋고, 여기저기 섬도 다 가고 좋더라구요.

근데 동부에 비해, 서부에서 하와이 가는건 BA도 있고, 하와이언도 있고, 알래스카도 있고, 레비뉴 티켓도 어쩔때는 싸게도 나오고 해서, 싱가폴 마일로 서부에서 하와이 가는데 쓰기는 좀 아까웠었어요.

그래도 TYP 에서 제일 만만하게 옮길 수 있는게 싱가폴 마일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