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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루터킹 데이가 회사 휴일인걸 12월 중순에 되서야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두군데가 후보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조건1: 눈, 조건2: 하얏 다이야)
1) Lake Tahoe : 게시판내 인기높은 리젠시가 있고, 스키장이 아릅답다(산+호수)
2) Beaver Creek : 파크장이 있고, 리프트가 발 대롱대롱이 아닌 곤돌라 이다
발 대롱대롱 리프트는 춥고 무섭다는 배우자의 말에
BeaverCreek을 열심히 노려보았으나
하루에 3만 포인트, 아니면 1.5만+$300 이라니..
어느 방향으로 생각해 봐도 포인트/현금 출혈이 너무 커집니다.
게시판을 보니 많은 분들이 4월달 끝물에 FHR로 싸게 머무시더군요.
다이야가 이제2월에 끝나니, 다음을 기약하고 눈을 돌려봅니다.
그러던중 옆동네 Vail에 Marriot 호텔이 있네요?
마모 게시판을 검색해보지만 후기는 없습니다.
TripAdvisor를 보니 리뷰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 다만 Resort라서 골드/플랫에게 밥도 안주고 티어 혜택이 하나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5년전에 Vail에서 재밌게 놀아본 기억이 있어 Vail로 결정해 봅니다.
항공
DFW-EGE : BA 7.5K(x2)로 AA 탑승
EGE-DFW : 아무리 찾아도 어워드 항공 자리가 없어서 TYP 탈탈 털어서 AA 발권 (1.6C, Citi Prestige 혜택)
DFW Termical C 에 있는 AA 라운지가 상당히 크고 좋습니다.
저희간날은 즉석 과카몰레도 만들어 주더군요.
보통 덴버로 날라간후 3시간여 운전해 들어가야 했는데
이번엔 EGE 직항을 이용해서 참 좋았습니다.
근데 비행기가 작은 비행기가 아닙니다!?
1시간 50분 비행동안 영화도 보고
아주 좋았습니다.
공항도 원목느낌(?)의 아기자기 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차렌트
이부분에서 고민을 좀 했는데요,
Vail이쪽이 아직 Uber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uber타고 호텔가려고 했다가
추운데 uber안오면 여행 초반을 아주 망치게 되는거니
그냥 맘편하게 National에서 3일 빌렸습니다.
Emerald 라인은 따로 없고 꼭 카운터 들렸다가 키받아 가셔야 합니다.
mid-size 빌렸는데 full size suv Dodge Durango 받았습니다 ($130)
*참고로 Marriot 호텔은 Valet only이고 daily 파킹피($32) 가 있습니다...
저희 full size suv는 첫날 parking하고 3일동안 한번도 안 뺐습니다...
호텔 (Vail Marriott Mountain Resort / cat 9.)
하루밤에 45k, total 3night=135k 사용하였습니다.
기본방으로 받은거 같습니다.
메일로 full kitchen이 있는 방을 달라고 문의하였는데
Studio King은 체크인 하는날 sold out이라고
정 원하면 둘째날 옮겨 줄수 있다고 하였는데
기본방도 만족하여 3 nights 그냥 같은방에 있었습니다.
방안에 공기정화기? 처럼 생기것도 달려있고,
가습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 여행엔, 벽난로가 빠지만 안되죠^^
음식은 딱 한번 외식했습니다.
나머지는 동네 Hmart에서 장봐간
사발면, 햇반, 3분카레, 참치김치 소스, 크림/양송이스프 등으로 해결 했습니다.
*챙겨간 kettle이 참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외식은 리프트 앞에 있는 Blue Moose Pizza에서 피자먹었는데
음식, 서비스, 장소 다 좋았습니다.
복도 마다 정수기가 있어서 물통 가져가셔서 사용하시면 되고
놀러 나가실때 프론트에서 물달라 하시면
water bottle 두어개씩 챙겨 주십니다.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호텔 뒷마당에 smore와 hot choco를 제공해 줍니다.
작은 heated pool과 hot tub이 있었지만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항상 한그룹 이상 술마시며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더군요 ㅎㅎ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Ski/Board storage & valet 입니다.
리프트와 호텔 사이가 한 100m? 정도 걸어야 합니다.
스키/보드 부츠 신고, 장비들 들고 걷는건
절대로 쉬운건 아니죠.
호텔에서 Valet를 해주는데,
산내려오자 마자 리프트 앞에서 보드/스키를 받아줍니다.
받아서 호텔에 보관해 주고
다음날 아침에 나갈때 지정번호 알려주고
리프트로 부탁해요 하면
리프트 앞에 내 보드가 가 있습니다. 캬~~~~
부츠도 방까지 신고 들어가지 말고
1층 보관소에서 내 신발 찾고
부츠 맡기고 올라가면 됩니다.
다음날 아침에 신발 맡기고
부츠 찾아가면 되고요. 캬~~~~~
스키/보드
배우자가 스키를 타본적이 없어 레슨을 생각했습니다.
헌데 full 2day밖에 못타는 짧은 일정이라 고민을 좀 했는데...
결정은, 첫날 배우자는 all day lesson, 저는 보드 free ride-day (홍홍홍)
둘째날은 같이 천천히 내려오기 로 결정합니다.
결과적으로 참 좋은 결정이었습니다.
일단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배우자가 즐거운시간 보내면서
기본을 잘 배울수 있었고요,
첫째날 기본을 배우고 나서라 둘째날 같이 놀기에 훨씬 좋았습니다...만..
Vail이 Green라인도 군데 군데 경사가 매우 심하고
Blue/Black과 겹치는 곳이 꽤 있습니다.
같이 내려가다가 결국 배우자는 백기~~~
오후는 각자 따로 놀기 하였고(ㅋㅋ) 서로 매우 만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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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똥칠이
2017-01-21 14:03:13
1등?
vail 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방에서 영화보시려고 hdmi (?) 케이블 준비해가신건가요?
제이유
2017-01-21 17:38:17
남미원정대 똥칠님 2편이 안보이네요? ㅋㅋ
네 저희는 여행갈때 꼭 hdmi cable + hdmi to usb adapter 챙깁니다.
요새 왠만한 호텔은 다 꽂을수 있게 되어있잖아요
옵션이 없을땐.. 라인까서 (?) 되게 만듭니다ㅋㅋ
저희가 미국 tv를 날씨외엔 안봐서요 ㅋㅋ
똥칠이
2017-01-21 17:43:27
보채시긴요! 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3741803
제이유
2017-01-21 18:15:30
찰나의 뒷북 이라니! ㅋㅋ
마일모아
2017-01-21 14:08:37
와, 완전 좋네요! 한국 드라마, 영화 보신 것,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
제이유
2017-01-21 17:41:21
ㅋㅋ 바로 옆집이 리츠칼튼인데 정말 좋아보이더라고요. 부부가 2장열고 6박 스키장 가는것도 좋은 옵션일듯 합니다.
저희는 여행때 hdmi to usb adapter 로 탭이나 폰 연결해서 다운해간거나, 온디맨드, 코비디오 등으로 한국 프로그램 영화등을 시청합니다. 지난주말엔 호텔 가서 도깨비 봤었죠 (사진은 써니네요 SUNNY)
마일모아
2017-01-21 17:41:49
그렇군요. 검색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제이유
2017-01-21 17:47:42
저는 이걸 쓰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구형이라, 좀 찾아보면 더 좋은 옵션이 많을 거예요~
마일모아
2017-01-21 17:50:04
링크가 안 보여요 :)
제이유
2017-01-21 18:16:14
고쳤나이다^^
마일모아
2017-01-21 18:17:09
제이유
2017-01-24 14:41:48
여핸다닐때 크롬캐스트 만 하나 들고 다닌답니다!
Accurus
2017-01-21 20:11:02
저도 작년에 갔을 때 옆집에 보이는 리츠칼튼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알아봤는데, The Ritz-Carlton Club은 포인트 숙박로 숙박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묻어서 사진 몇장 올려요 ㅎㅎ. 기본 룸으로 숙박 예약했는데, 추가 요금 내고 좀 큰 방에 머물렀어요. 주방 시설이 있어 가족들하고 머물기에 좋았었어요.
제이유
2017-01-22 04:43:57
오 역시 이미다녀오신분이 있으실줄 알았습니다^^
제방은 2층이여서 (205), 테라스로 보이는건 매일 아침 눈치우시는분들의... ㅋㅋ
RSM
2017-01-21 21:07:13
vail 도 한번 가보고 싶군요. 그나 저나 요즘 괜찮은 스키장 리프트 값이 정말 많이 올랐네요. 4식구라 리프트 가격도 ㅎㄷㄷ 하네요.
장비는 가지고 가신건가요 아님 랜트하셨나요?
올시즌 지나기 전에 아이들 데리고 한번 더 가려는데, vail 많이 끌리네요. 좋으 후기 감사들려요.
Beancounter
2017-01-21 21:56:21
알씀님 - 이제 타호가 질리셨나요?? ㅋㅋㅋ 전 내년 Whistler 목표로 째려보고 있습니다 ㅋㅋ
RSM
2017-01-22 06:20:46
휘슬러는 힐튼하고 웨스틴인지 쉐라톤인지 가물가물하지만 거기가 위치가 최고 입니다. 휘슬러 경치는 정말 좋아요.
제이유
2017-01-22 04:11:16
알슴님, 저는 예전에 사논 보드랑 기어가 있어서 가지고 갔어요. 어차피 짐도 하나 공짜라 (AA card). 근데 많이 귀찮더라고요 ㅎㅎ 배우자 장비는 skibase.com 이라는 곳에서 초보용 2일 빌렸는데 total $40.83 (Ski, boots, poles) 나왔어요 @,@ 담부턴 저도 빌리려고요 ㅋㅋ
FHR 돌려보니 4월 들어가면 Beaver Creek 파크장은 229불, Avon 리츠칼튼은 159불(!) 까지 떨어지네요. Vail은 아나벨? 소나펠? 두곳이 FHR인데 많이 싸지진 않네요. 이중에 소나펠은 vail 두동네(vail, lionshead) 가운데 리조트라 살짝 애매하고요, 애나벨은 진짜 리프트 바로 앞이라 부러웠어요.
RSM
2017-01-22 06:23:10
Beancounter
2017-01-21 21:52:24
후기 감사합니다. 항상 Lake Tahoe 만 생각했는데... Vail 도 좋네요. 이제 Salt Lake City 나 Vail 같은 곳으로 눈을 넓혀야겠네요 ㅋㅋ
제이유
2017-01-22 04:12:14
저는 이번 여행 다녀오고 부터 Lake Tahoe만 생각중입니다 ㅋㅋ 아 다이야가 끝나가서 너무 아쉬워요... (accounting쪽 일하시나봐요^^)
JoshuaR
2017-01-21 23:41:33
저는 3월에 콜로라도나 메인으로 스키여행을 계획중인데, 올려주신 정보 보고 찾아봤는데...
가격이 말씀하신 것의 거의 세배 정도 되네요 ㄷㄷㄷ 매리엇 포인트도 1박에 13만을 redeem 하라고 하는데, 제가 잘못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ㅠㅠ
두 가족이 같이 갈 예정이라서 2베드 있는 에버그린도 봤는데 거기는 애초에 날짜가 안맞네요 ㅠㅠ
아무튼 나중에 시간내서 좀더 스터디 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제이유
2017-01-22 04:14:50
2월~3일이 peak 일겁니다^^
방금 돌려보니 3월 중순까지는 45k/night 많이 나오는데요? (리츠칼튼도 하루 7만 잘나옵니다 ㅋㅋ)
에버그린은 vacation club이라 peak때는 막아놓을지도 모르겠네요.
JoshuaR
2017-01-22 18:00:01
하늘향해팔짝
2017-01-22 03:05:33
제이유
2017-01-22 04:41:49
오 헤븐리가 상당히 비싸군요.. (어차피 하얏쪽 다이아몬드픽 생각중이긴 한데)
포인트로 비지니스/일등석도 타고, 스키도 타고, 마모가 짱입니다^^
얼마예요
2018-02-03 22:30:21
스키 시즌 기념 토잉해봅니다.
베일, 얼마예요? 비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