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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가는 시카고(맛집,명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tpark, 2017-01-23 18:20:12

조회 수
7623
추천 수
0



업뎃


우선 윌리스랑 존행콕은 약간 의견이 나뉘는거같은데 둘중 하나라도 가면 될거같단 생각이네요. 걱정은 인증샷인데..직원들이나 여행객분들한테 부탁하든지 해야겠네요 ㅋㅋ


피자는 우선 지오다노,우노,루말타니, 그리고 메뉴는 제일 잘팔리는 클래식한 피자.


보라돼지식당도 시간이 되면 꼭.


왠지 비행기 값보다 밥값이 배로 나올거같다는....;;;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파크장에다 자전거렌탈 이메일 보냈는데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겨울엔 자전거렌탈안해준다네요.. 음..뭐 미국애들은 이런 안전에 대해서 오버하는감이 없지않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할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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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frontier air에서 50% 세일을 해서 암튼 낚여서 지르고 말았네요..lax-ord 왕복 $110... 겨울엔 원래 저가 항공사들은 그가격쯤 하던데..뭐에 씌였는지 그냥 질렀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결국 이번주에 혼자서 시카고를 2박3일같은 1박2일(토요일 새벽 5시 도착해서 일요일 오후 6시출발) 스케줄로 가게 되었고 호텔은 파크하얏트 잡았습니다. 


mojito님,유민아빠님,봉다루님의 후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따뜻한 곳(LA)에서만 있어서 한번쯤은 정말 추운곳을가고싶었습니다...(이렇게라도 합리화를 시켜야될거같아요ㅋㅋ)


현재로서 보고싶은건


1. skydeck(유리바닥) or john hancock(tilt란게 있다는데 그건 안하고 그냥 마천루구경) 유민아빠님 후기 보니 skydeck은 추천을 안하시는거같아서 고민이네요..전 야경보단 그냥 유리바닥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싶네요 ㅠ.ㅠ


2. 시카고갔으니 역시 콩과 navy pier는 봐야겠죠


3. architecture boat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거 같은데 실내도 있죠...?밖에서만 있어야하면 안탈래요..


4. 피자는 지오다노 아니면 우노 여러지점이 있는데 파크장 바로 밑에 지오다노가 하나 있네요.


5. tripadvisor에서 검색하다가 봤는데 weber grill restaurant!!!!!!맛을 떠나서 바베큐 불맛을 워낙 좋아해서 한번 가보고싶네요. 도착 당일날 갈려고하는데 아무래도 아침보단 저녁이겠죠..?그런데 많은 분들이 twin anchors룰 추천하시네요,,


6. 도착당일날 조식으로 Wildberry Pancakes and Cafe 가 제일 yelp에서 후기가 많은거같네요. 아마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할거같은데 어짜피 토욜 새벽 도착이니 바로 가면 딱이겠네요.


7. 카라멜 팝콘 덕후라 garrett popcorn 꼭 사올겁니다.


참고로 차는 렌트하지않고 최대한 제 다리와 우버를 사용할까 합니다. (업뎃 CTA3일하는게 낫겠네요)

아무래도 LA에서 왔다보니 한식보단 시카고에만 있는 서양식이 좋네요. 그리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기엔 너무 지식이 없어서 패스할려구요.


이정도면 나름 여유로운거같은데 다른 조언이나 팁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장갑 사가야하나요...?집에 있는 장갑이라곤 목장갑뿐이네요..


추운 겨울 따뜻한 댓글 정이 필요합니다.








36 댓글

바람검객

2017-01-23 18:32:01

1. john hancock 은 https://www.groupon.com/deals/360-chicago-observatory-7 에서 16불에 팔고 있네요. 다이타임 나잇타임 48시간 안에 두번 갈수 있는데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날씨 좋은날엔 꽤 괜찮습니다. 

3. 아키텍처 보트는 겨울엔 운영을 안합니다. 

4. 핏자는 어딜 가셔도 실망 안하실듯 합니다. 저도 우노 지오 다녀봤는데 모두 맛있습니다. 핏자들이 약간 짠편인데 게중에 바베큐 딥 핏자는 정말 맛나요. 

다른 것들은 개인 취향이라... 하나더 추가하자면 폴리시 소세지 정도는 드셔도 괜찮을듯 싶네요.지 https://www.google.com/maps/dir/''/''/@41.8650866,-87.6458058,17z/data=!4m8!4m7!1m0!1m5!1m1!1s0x880e2cf1d7f17e1d:0xe44859df3e9f5311!2m2!1d-87.645219!2d41.8656951

폴리시 하나랑 피시샌드위치 하나면 하루종일 든든한듯.... 

시카고는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CTA 티켓 3일권하나 사시면 뽕을 뽑겠네요. 구글 지도와 CTA 패스면 어디든 갈수 있습니다. 

tpark

2017-01-23 18:48:21

허걱 검객님이라서 그런지 바람을 가르는 속도로 댓글 달아주셨네요. 보트는 할수없이 스킵해야겠네요. 그루폰 딜 바로 구입했습니다. 아침 저녁 두번가면 딱이겠네요. 바베큐딥이라시면 지오다노메뉴에있는 bacon bbq chicken을 말씀하시는건지요? 우노에선 bbq chicken flatbreads란게 있습니다. 소세지역시 좋아하는데 시간되면 꼭 먹어보겠습니다.

무드쟁이

2017-01-23 19:08:53

피자는 Lou Malnati가 더 맛있어요 시카고 로컬들도 더 선호하는 편이고 저도 평소에 루말나티만 갑니다. 샐러드랑 피자 드시면 맛나요 Garrett popcorn 이나 intelligensia coffee가 chicagoborn franchise니까 가보시구요 Portobello라고 핫도그 시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있긴한데 사실 그냥 핫도그입니다 ㅋ 혼자가 아니시라면, Signature room 존행콕 꼭대기에서 칵테일 한잔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망대 올라갈 돈에 좀만 더 보태거나 비슷한데 전망대보단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저는 시카고에 누가 놀러오면 배부터 태웁니다. 시카고를 쓱 둘러보면서 건축물 이야기 듣기에 제일 좋거든요. 근데 3월에도 추워서 타기 힘듭니다. 겨울엔 당연히 안하죠. Citybus tour하루 사셔서 타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축물 돌아보기에는 제일 좋고 아니면 운영하면 chicago architecture foundation에서 하는 워킹투어도 좋습니다. 건축물에 관심이 많으시다면요

tpark

2017-01-23 19:18:17

아 무드쟁이님때문에 저 피자만 먹을까봐요 ㅎㅎㅎ워낙에 피자를 좋아해서...시간과 동선만 잘 짜면 세군데 가 가능할거같기도한데 말이죠..한 슬라이스씩 먹으면 까짓것 못먹어도 고죠!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ㅋㅋㅋ댓글 감사합니다!

무드쟁이

2017-01-23 19:20:44

한 슬라이스는 안팔구요 personal 이라고 해서 1인용 작은 원형 딥디쉬를 팝니다
근데 딥디쉬는 굽는데 3-40분 걸려요 ㅋ 야식으로 미리 전화해서 픽업해서 먹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tpark

2017-01-23 19:27:18

아...그럼..전 어떡하죠?ㅋㅋㅋ세군데다 동시에 호텔로 딜리버리하면 방에서 파티하는줄알고 쫓겨날거같고...오픈과 동시에 하나 늦은 오후에 하나 야식으로 하나하면 딱이긴한데..이러다가 피자귀신 되겠어요 ㅎㅎㅎ감사합니다.

MTW

2017-01-24 00:51:38

저도 Lou Malnati 강추입니다. 지난 시카고 여행때 첫날 여기부터 먹었는데, 그 다음에 먹은 우노나 지오다노나 성에 안차더군요.... (물론 둘다 괜찮긴 했습니다만, Lou Malnati 가 훨씬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훨씬 신선하고 좋았어요. 

tpark

2017-01-24 03:53:36

왜 한슬라이스씩만은 안팔까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루 말나티도 꼭 먹어봐야겠네요

JoshuaR

2017-01-24 04:18:53

저도 핏자는 Lou Malnati's 를 더 선호하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존행콕 타워 꼭대기 바도 공감입니다.

그치만 한겨울에 시카고는 글쎄요...

제가 일리노이 처음으로 와서 Thanksgiving 때 시카고 여행했었는데 (시골에서 읍내 나가는 느낌으로?)

하필이면 그해가 일찍 눈도오고 유난히 더 추운 해였어서 칼바람에 눈보라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당시 돌 지난 아이 안고 추위에 벌벌 떨면서 갖은 고생은 다 해서 그때 기억 때문인지...

겨울에는 저는 누가 시카고 놀러온다 해도 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치만 이동네 몇년 살았더니...

요즘처럼 따뜻한 겨울날씨 (32F 살짝 넘는정도) 에는 간혹 반팔도 입고다니는 체질로 변했네요 ㅎㅎ

그래도 한겨울 시카고는 사절입니다 ㅠㅠ

무드쟁이

2017-01-23 19:19:05

아참 1/27일부터 2주간 시카고 레스토랑 위크 합니다

http://www.choosechicago.com/things-to-do/dining/chicago-restaurant-week/
참여 레스토랑 리스트구요 오픈테이블에서 예약하고 가세요
런치 22불, 디너33/44불에 prixfix course를 선보입니다

마음에 드는 퀴진 고르셔서 오픈테이블에서 평점 좋은데 골라서 가보세요

tpark

2017-01-23 19:33:50

한번 보겠습니다 무드쟁이님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17-01-23 23:52:39

다른건 몰라도 시카고 겨울은 정말 추워요. 우선 바람이 차고 습해서 표시된 기온보다 훨씬 춥게 느껴지실거에요. 한동안 따뜻하다가 이번 주말부터 추워진다고 나와 있으니까요. 정말 따뜻하게 준비 해오세요. 엘에이에서 경험하지 못한 추위를 경험하실거에요 ㅎㄷㄷ

tpark

2017-01-24 05:18:16

보스턴도 LA보다 훨씬 추울텐데....아날로그님께서 춥다고 하시면...우선 가장 따뜻한 옷과 내복-_- 무장하고 가야겠네요..감사합니다.

티라미수

2017-01-24 03:21:20

Lou Malnati's에 가신다면 Lou Pizza와 Malnati Salad 추천드리고요. 지오다노에서는 Special Pizza라는 것이 맛있고 가장 클래식한 Stuffed Deep Dish도 괜찮습니다. Uno나 Duo에 굳이 가신다면 거기서도 Stuffed 드시길 추천드려요. 그런데 문제는 1인용 딥디쉬는 별루 맛이 없어요. 작게 만드려다보니 크러스트만 너무 두껍고 속에 부드러운 내용물 채우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양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보통의 동양 여자들은 그거 한 끼에 다 못먹기도 하는데 큰 걸 시키면 더욱 처리곤란이긴 하지만, 그래도 웬간하면 Individual size 말고 그 윗 사이즈 주문하셔서, 남은 거 호텔에서 야식이나 조식으로 드시길 권해드려요.

Architecture tour는 boat tour는 겨울엔 없는데 혹시 walking tour나 segway tour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다가 사람들 하는 거 보면 그것도 재밌어보였어요. 존행콕은 전망대 안가시고 그냥 바에서 칵테일 한 잔 드시는 게 비용도 오히려 저렴하고요. Sky deck은 저는 안가봤는데 아찔하고 재밌다 하더라고요.

JoshuaR

2017-01-24 04:23:04

어느 피자집에 가시건 특이한 독특한 피자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모든 메뉴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각 피자집마다 최소 한번 이상씩은 실패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ㅠㅠ

그냥 가장 기본적인 대표메뉴 피자, 그리고 클래식한 stuffed pizza 가 제일 맛있습니다.

tpark

2017-01-24 05:21:04

네 저도 왠만해선 새로운 시도를 안하기 때문에 joshuar님 말씀대로 그냥 그집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로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park

2017-01-24 05:20:31

티라미수님 말씀들으니 또 일리가 있네요 한국음식들도 아무래도 양이 많아야 더 맛있듯이 피자도 그럴꺼같단 생각이 드네요...존행콕은 그냥 그루폰에서 48시간 왔다갔다 할수있는 티켓을 $16에 나름 싸게 산거같아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 스카이덱을 가든지 해봐야겠네요. 제가 입이짧은 편이라서 걱정되네요..그냥 보통 사이즈시켜서 호텔 로비직원들에게 나눠줘야하는 생각까지 하고있습니다 ㅋㅋㅋ아니면 ziploc을 가져가서 냉동해놓고 회사에서 천천히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ㅋㅋㅋ

유저02115

2017-01-24 03:46:42

몇주전에 저희 가족 시카고 다녀왔는데 정말 춥더군요. 저희는 보스톤에 사는데 시카고가 바람의 도시라 그런지 정말 추웠습니다. 웬만한 영하 날씨라도 내복 안입고 다니는데 시카고는 정말 추웠습니다.


일단 저희는 스카이덱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유리바닥에서 사진찍고 슈퍼맨 포즈도 취하구요. 아침 일찍 9시30분쯤에 갔었는데 줄도 안서고 금방 올라갔습니다.

행콕빌딩을 가지 않은 이유는 일단 틸트 이용할려면 줄을 많이 서야하구 추가 요금이 있어 스카이텍을 선택했습니다.

만약 아이 동반 없이 가신다면 같은 행콕 빌딩 96층에 있는 signature lounge에 가시면 입장권 살 필요도 없고 줄도 안서고 칵테일 한잔 시키면 똑같은 뷰를 즐길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피자는 우노 오리지널 본점이 유명해서 갔었는데 리뷰 처럼 주문 받고 만든다고 하던데 정말 주문하고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4인 가족이라 제일 작은거 이것 저것 종류별로 시켰는데 정말 전부 저희 입맛엔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특유의 핫도그(피클이랑 야채 엄청 넣은거) Portillo's Hot Dogs 는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공항에서 비슷한 핫도그를 먹었는데 Portillo's Hot Dogs 맛이 안나서 실망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시카고를 다시 가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1순위가 이곳입니다.


만약 시푸드를 좋아 하시면 shaw's crab house 강추 드립니다. 주말 브런치 부페가 55불인데 쉬림칵테일(엄청 큼), 신선한 oyster, 그리고 게다리가 일품입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저는 본전 뽑을려구 엄청 먹었습니다. 예약 필수입니다.


만약 Lyft 한번도 타지 않으셨으면 마모 게시판 리퍼럴 받으셔서 가입하시면 10번 5불 크레딧을 주는데 다운 타운 내에선 웬만한곳 타는데 1~2불이거나 총 5불 미만이면 0불 나와서 저희는 Lyft 거의 공짜로 타고 다녔습니다. 대신 팁을 두둑히 드렸습니다. 

그리고 미드웨이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우버 20불 크레딧 받은 걸로 해서 총 24불에서 4불만 냈습니다. 일단 저희는 4인 가족이라 지하철 타니 우버나 리프트가 빠르고 저렴했습니다. 


만약 공항에서 미드웨이 공항에서 우버나 리프트 타시면 공항 2층 Depart 레벨에 가셔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Arrive/Ground 레벨에 갔다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tpark

2017-01-24 05:24:12

전 어딜가나 40도 이하로 떨어지면 내복 챙겨갑니다 ㅋㅋㅋㅋ저도 그 인증샷을 찍고는 싶은데 존행콕 티켓이 그루폰에 싸게 나와서 존행콕으로 가야할거같네요. 그런데 혼자가는거라 인증샷을 누구한테 부탁할지가 고민이네요. 이미 리프트 계정을 가지고있어서 지인 번호를 빌려서 새로 열지도 고민중이에요 지도를 보니까 $5짜리 10번이면 정말 잘 쓸거같더라구요. 그런데 portillo's가 저희 동네에도 있긴한데 시카고는 본점이라서 맛이 좀 다를까요..? 왠만해선 시카고에만 있는 맛집을 가보고싶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라돌이

2017-01-24 04:22:56

lou malnati와 giodano, uno 다 먹어봤는데요. 크게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기대할 수록 실망이 더 큰 법이니까요.

두툼하고 짭짤한 피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완전 강추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베트남 음식 좋아하시면 시내에 있는 사이공 시스터즈의 반미가 저는 맛있었구요. 핸콕 타워에서 걸을만한 거리라서 가기도 괜찮았습니다.

핸콕에서 맥주 한잔포함 티켓 파는데 꼭대기에서 마시는 맥주도 맛있었습니다.

핸콕 틸트도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구경해보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기대지 못하고 엉덩이 뒤로 쭉 빼고 있는 사람들 보는 것도 재밌었구요.

윌리스 타워 가셔서 점프샷 찍어주셔야 시카고에 왔다갔다 하시지 않겠어요?^^

그리고 purple pig라는 스페인 음식점도 유명하죠


rondine

2017-01-24 04:50:13

저도 Purple Pig 추천해요! 시카고 가면 항상 가는 곳이에요.

tpark

2017-01-24 05:30:23

rondine님 보라돼지 기억해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park

2017-01-24 05:29:25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서 틸트는 정말 ㅎㄷㄷ하네요 ㅋㅋㅋ추가요금만 없다면 시도를 해보고싶기도한데 가서 봐야겠어요 사람들 많이 없으면 한번 해보게요. purple pig도 마모에 몇 게시글에서 봤는데 시간만 된다면 가보고싶네요. 혹시 보라돌이님이라서 보라돼지를 추천하시는건가요?ㅎㅎㅎㅎ정보 감사합니다!

보라돌이

2017-01-24 05:37:48

ㅎㅎ 보라돼지 말이 되네요. 그런가 봅니다. 틸트를 믿으시고 몸을 편안하게 맡기시면 됩니다.^^

모밀국수

2017-01-24 06:14:54

저는 지난번에 시카고 놀러갔을때 Lou Malnati's  Gino's East Giordano's 갔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원래는 한번만 먹으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3일 3피자 했어요. 

tpark

2017-01-24 06:18:02

ㅎㅎㅎㅎ저도 왠만한 피자는 다 좋아하는데 모밀국수님처럼 될까봐 걱정이네요. 왠만해선 살이 빠져서 돌아오는데 이번엔 쪄서 돌아올거같아요

달또

2017-01-24 10:28:01

시카고하면 Alinea 죠 ^^ 저는 한번도 가보진 못했지만 ㅠㅠ

tpark

2017-01-24 10:41:22

yelp에 후기가 많은걸보니 맛집이 틀림없네요. 가게 된다면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또

2017-01-24 13:14:52

가시기 전에 예약과 가격 확인은 필수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드시면 평생 자랑하고 다니셔도 될 듯 싶네요 ^^

tpark

2017-01-24 13:23:34

다시 자세히 보니..식당이라고 하기보단 거의 예술에 가까운 작품들이네요..메뉴에 이름붙인것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추천감사하지만 혼자서 먹기엔 도저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할꺼같아요 달또님의 후기 기다려보겠습니다!

shtruman

2017-01-25 03:28:56

조선옥이요. 고기,냉면 다 맛있어요. 양도 많이 주시고...근데, 저녁 늦게가면 못먹을수도 있어요. 줄이 길어서...

tpark

2017-01-25 05:43:00

감사합니다. 리스트에 올리겠습니다.

UR가득

2017-01-25 06:07:30

weber grill restaurant강추요! 시카고에서 오래산 친구가 추천해줘서 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tpark

2017-01-25 06:54:55

헉 제가 가고싶어한 식당인데!!!부엌사진보니까 웨버 그릴 큰게 엄청 많이 있던데 왠지 캠핑가는 느낌이 날거같아요~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7-01-25 06:34:17

전 사실 5월에 시카고로 출장을 가는 편인데요, 갈때마다 city bike 빌려서 다니는데 굉장히 편하고 많이 구경 할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밥 먹고 다른 곳으로 옮길때도 자전거 탔는데 가격도 안비싸고 너무 좋았어요.


다른 분들이 날씨 이야기 많이 해서 걱정이긴 합니다만 날씨만 괜찮다면 낮시간 차 막히는 시간에 자전거로 움직이셔도 좋을 듯해요. 자전거 빌리는 곳도 엄청 많고, 앱도 있어서 찾기도 쉬웠죠.


음식으로는 시카고 피자에 대해 너무 과장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실망이 컸고, 사실 뉴욕피자가 더 좋아 전 기대에 비해 그만 그만 했었습니다. 오히려 윗 분들이 이야기 한 Portillo's Hot Dogs와 Purple Pigs가 더 기억에 많이 남는 식사였어요.

tpark

2017-01-25 06:59:21

네 저도 자전거를 호텔에 알아봤는데 안전문제상 겨울엔 안빌려준다네요..아마도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서 그런걸까요..? 다른데서도 빌려볼까하는데 아무래도 제자전거가 아니니까 오히려 더 분실이나 damage났을때 문제가 걸리더라구요..그리고 자전거 세우고 이런것도 왠지 신경쓰일거같고. 아무래도 교통문제는 가서 한번 봐야될거같아요 ㅋㅋㅋ만약에 눈이 있다면 자전거는 힘들거같고. 네 저도 실은 시카고 피자를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heavy하고 오히려 가벼운 뉴욕피자가 좋았는데 이번엔 제대로 된곳을 가보면 다를까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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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에서몰디브한잔 2024-06-14 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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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 계산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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