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만 따로 조항이 있는 보험이 있긴 있으니 그거 다시 확인해보시고 (대부분은 없을거 같은데). 디덕터블 500 얘기한건 수리비가 500이 안될테니 어차피 커버받을게 없다고 한 뜻이 아닐까요? 저도 앞유리 한번 갈았는데 250불정도 들었습니다 (2013년). 디덕터블이 500이면 500 이상의 수리비가 나오면 500은 자비로, 그 이상은 보험사가 커버해주는거거든요.

크랙이 생기면 시간이 지나면 금이 조금씩 더 커지는데, 그 커지는걸 막기 위해서 붙이는 키트는 월마트 같은 곳에서 팔아요. (https://www.walmart.com/ip/Rain-X-Windshield-Repair-Kit/34163599) 요런거. 직접 해본적은 없어서 뭐라 못하겠네요. 근데 그 커지는 속도가 일정한게 아니라.. 뭐 며칠..길게는 몇주 괜찮은듯 하다가 어느 아침에 보면 확 커져있고 그런거라서 가능하면 빨리 고치는게 맘 편할거 같긴 하네요. 언제 커질진 아무도 모르니까요.

저라면 굳이 앞유리간다고 보험사를 옮기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새차라면 그냥 자비로 갈거 같은데, 그게 아니면 그냥 repair kit 으로 땜빵해놓고 그냥 다닐거 같아요. 언제 또  다른거 생길지 모르니까.. 다른 차에서 튄 돌때문에 크랙 생긴거니 좀 억울하긴 하지만.. 가끔 있는일이니까 어쩔수 없지요.

저는 아틀랜타에 사는데, 보험은 Geico 입니다. 저도 앞 유리창에 2016년 가을에 돌 튄것 그냥 다니다가 올해 초 다시 돌 한방 더 맞았습니다. 급기야 1월 첫주와 둘째 주에 추위가 몰아쳐 앞 유리가 금이 가더니 시야를 가릴 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머니 사정이 힘들거라 생각 했는데, 누가 보험 회사 연락 해보라고 해서 전화 때렸습니다. 근데 기다리는 시간이 넘 길어서 안내 방송에 따라 인터넷으로 시도 해 봤습니다. 100$ 디덕터불 내면 갈아 준답니다.  총 견적 $253.70 (2006년 혼다 오디세이) 

그런데, 보험회사가 연결해 준 유리 시공업체가 집에 까지 와서 해 준다고 해서 지난주 목요일 예약(12시~5시 구간) 했습니다. 근데.....  시공 기술자가 글쎄 안와 버렸어요.  따라서, 시공업체에 약간의 컴플래인 했더니, 생각지도 않게 디덕터불 $50불에 해 주겠답니다.  예약 시간 다시 잡고... 그것이 내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Arian님, 다시 한번 보험 업체에 해 보세요.  제 생각도 그 직원이 몰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자동차 일반 디덕터불이 $500 입니다.  그런데, 되더라구요. 행운을 빕니다. 

저는 금이 갔는지도 모르고, 한참을 지나서 금이 20-30cm 정도까지 커졌었는데요. 마침 State inspection할때도 되서 갈았어요. 딜러나, 보통 샾에서 새유리로 가는건 저도 알아봤더니 500불을 훌쩍 넘을꺼같아서 못했구요. Salvage 유리 모아놓고, 갈아주는 곳을 찾아서, ~200불 안쪽으로 갈았던거같아요. 유리 끼면서 고무패킹같은데를 꼼꼼하게 마무리를 안했는지, 좀 떨리는 소음이 있긴한데, 별문제없이 벌써 4년을 탔습니다. 금이 땜빵으로 처리 안될수준이면, 이런대안도 한번 찾아보세요. 

플로리다의 경우에는 comprehensive coverage가 있으면 앞유리에 대해서는 디덕터블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주법이 있습니다.

제 차도 몇년 전 프리웨이에서 돌에 맞아 금이 갔을때 보험회사에 전화했더니 아무 비용없이 바로 교체해 주더군요.

대신 다음해에 보험료는 조금 올라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프로그레시브로 몇년간 하고 잇는데요, Comprehensive 항목에 보면 Comprehensive with $0 glass deductible 이라는 항목이 따로 있어서 저는 항상 이걸로 하거든요. 이걸로 예전에 유리 금간거 통째로 갈았구요. 온라인 들어가셔서 정확히 Comprehensive 뭐로 선택되어 있으신지 함 확인해보세요~  

SAFELITE 이용해서 갈으세요 그냥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인슐런스 없다고해야 더 싸게 나와요 인슐런스 있다고하면 더 비싸게 받아먹더라구요.

주차장으로와서 갈아주니 편하기도 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아요. 저같은경우 제가낸다하니 360인가나온게 보험처리하니까 보험회사에서는 거의 500가까이 냈더라구요.

보험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커버가되면 대부분 따로 디덕터불은 내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 (가이코) 앞 유리에 돌이 튀어 크랙이 조금 갔는데

보험에 app으로 클레임 하니 바로 지정 회사에서 (Safelite) 제가 있는곳으로 와서 

크랙을 때워 줬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자국이 계속있어 보험회사에 다시 말하니

다시 보내줘 주문해서 몇일후에 유리를 바꿔줬습니다.

물론 아무론 차지 없이

Progressive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progressive.com/claims/claim-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