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형님이 올려 주신 슈미츠 내용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쏘세지 부페! 맛있네요. 테이블에 있는 메뉴 그림 보시면 pork shank라는 메뉴 그림이 보입니다. 독일에서 먹던 Haxe라는 거네요. 다음에 다시 가서 먹어 보려고 생각 중 입니다.
아 또 침이 넘어갑니다. 학교 투어는 하셨나요?
ㅎㅎㅎ 별 말씀을요. 아 가고싶다.
몇번 갔었어요. 우리 높으신 양반이 너무 슬퍼해요.... 아들 놈은 신이 났구요....
그래서 집에 있으면 더 생각이 날까봐, 어제 필라델피아 오는데 높으신 분 데리고 왔습니다. 필리 스테이크 같이 먹고 시내 구경 같이 하고 하니까 좀 낫네요...
아들님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그에 반해 높으신분들의 슬픔은 더 커지구요. 높으신분이 빨리 슬픔을 털어버리셔야 한텐데... 아들님한테 협박을 하셔서 전화를 자주해라고 하세요.
결국 같이 가셨네요. 호텔비 반 이상 절약하신 효과네요 ㅎㅎ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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