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아무카드나 내밀었는데 주의해야겠네요 ㅠㅠ 

헉.. 그럼 5%받을때 프리덤으로 긁고 리턴은 힐튼비자 이런거 내면 좋겠네요

그런데 쓴 카드와 리턴받는 카드가 다를 경우 받는 카드 입장에서 Fraud로 의심해서 카드를 닫아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한 두 번 실수로 하실 수는 있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x5 일때 리턴하더라도 Chase Freedom, Discover it의 경우는 x1만 빼가더라고요.
그래서, Chase Freedom으로 사고 리턴해도 x4는 포인트로 남게 되더군요.

근데, 악용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카드 몇 장으로 1500불씩 사고 바로 리턴. 이러면 너무 티나잖아요.

코스코는 리턴하는 카드 크게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마스터나 디스커버도 받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카드로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 경우 다른 카드로 받기 싫다고 이야기하면 현금으로 준다는 설도 있더군요.
직원 재량인 것 같아요.

코스코를 제외한 매장에서는 이전 카드 해지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다른 카드 리턴을 받아준 적이 있고요.
요즘은 자동으로 결재한 카드로 자동 리턴되는 경우가 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포인트 없는 카드로 리턴을 받으시더라도 결국은 그 금액을 사용해야 하므로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리턴할때 1%를 벌지만, 1%를 추가로 벌 수 있는 기회를 그 카드를 쓰면서 날리니까요.

Chase freedom 처럼 1%, 5% 차등이 되는 카드는 1%로 리턴하고, 그 금액으로 5%로 사용이 가능하니까 괜찮은 선택이긴 합니다.

사실 이게 돈세탁하기 편리한 방법이라서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경고 뜨게 되있어요.

찌질하긴 하지만, 지난번 Costco 에서 프리덤으로 1500불 채우고 1월에 리턴했네요. 확인해보니 진짜 1500포인트만 다시 리턴되네요.

비슷한 경우로 해외 사용액의 환전피도 리펀받을 때의 카드로 돌려받아요. 

외국에 나가서 샤프로 긁고, 사파이어로 다운한 후에 리펀을 받았는데 내지도 않았던 수수료를 돌려받았어요.

그 사이에 환율도 바뀌니깐 usd로 돌려받는 금액도 틀려지구요. 

이거 악용하다가 카드 닫힌 사례 몇번 인터넷으로 본후론 생각도 안하고 있지만 가끔은 실수한척 한두번은 가능할꺼 같다는 나쁜 생각도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