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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ICN 발권 완료 (ANA 마일)

kiss, 2017-02-03 10:28:14

조회 수
1651
추천 수
0

드디어 MR을 이용한 ANA 발권 완료했습니다.

2인 발권 정말 힘드네요, 6-8월 검색시 절반 이상 WAITLIST 가 뜨네요.ㅠㅠ

포인트 이동은 MR-ANA 전환 2일, SPG-ANA 전환 7일 걸렸습니다.



원래는 한국 들어가는 일정에 도쿄를 스탑오버해서 다녀올려고 했는데

제가 찜해두었던 돌아오는 일정이 없어져서 발권할때는 완전 다른 경로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마모님이 올려주신 EVA AIR도 궁금하고

또 늘푸르게님의 조언으로 EVA AIR 자리들이 많다고 하셔서

달라스-휴스턴-Taipei(Taoyuan)- ICN -ORD 로 발권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집까지 여정은 달라스까지 갈수도 있었지만

제가 사는곳은 달라스가 아니라서 AMTRAK 기차로 이동해볼려고 합니다.

오후 1:45에 기차를 타면 다음날 오전 8:28에 도착을 하더라고요.

기차역에서 집도 15분거리이니 아내가 데리러 오기도 편하고요.

화장실 딸린 침대칸(어른1, 아이1)을 약 20,000포인트(레비뉴 $595)에 이용할수 있더라고요.

AMTRAK 포인트는 UR에서 실시간으로 전환할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마모님, 늘 푸르게님을 비롯하여 발권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Screen Shot 2017-02-14 at 1.22.32 AM.png


이건 암트랙 일정이구요, 아직 미국에서 기차를 한번도 안타봐서 궁금하네요.


Screen Shot 2017-02-14 at 12.58.38 A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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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DFW-ICN 발권 검사 부탁드려요. (ANA 마일)


마일로 처음 비지니스타고 한국에 갈려고 합니다. 숙제 검사해주세요^^

정말 발권이 어렵네요. 장장 5-6시간동안 겨우 갈만한 여정을 찾았네요.


여행사유^^: 한국에 할머니(92)가 계신데, 살아 생전 한번이라도 더 얼굴을 보여드리러 한국에 갑니다.

8살 아이와 함께 가는데 방학끝나고 바로 (5/26이후)가고 싶은데 표가 안보이네요.

출발은 달라스에서 하는데 제가 사는곳은 달라스에서 2시간, 휴스턴에서 3시간 걸리는 곳입니다.


보유 포인트: MR 15만  SPG 5만  댄공 15만

필요 포인트: ANA 19만

제 질문요.

1) 처음 비지니스 여행이고 도쿄도 꼭 가고 싶어서 넣었는데, 괜찮은 일정인가요?

     벤쿠버에서도 스탑오버 하고 싶은데, 에러가 생겨요?

2) MR을 ANA로 옮겨도 40,000 포인트가 부족한데 SPG 4만을 옮겨도 아깝지 않을까요?

    오는편(인천-달라스)을 이콘으로 바꾸면 155,000 포인트가필요해요. 딱 35,000 마일차이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Screen Shot 2017-02-03 at 3.54.47 PM.png

28 댓글

TheNewYorker

2017-02-03 10:31:38

핫 시즌에 가시는 거라, 자리가 많이 없나보네요. 돌아 간다는 느낌이 나죠?

kiss

2017-02-03 10:33:18

네, 휴스턴에서 시작하면 좋은데 생활권이 달라스에 좀 가까워서 돌아가는 것 밖에 없어요.

이슬꿈

2017-02-03 10:54:00

ANA 스탑오버는 1회만 가능해요. 나리타나 밴쿠버 둘 중 하나만 고르셔야 해요.

kiss

2017-02-03 12:19:05

네, 감사해요. 나리타로 가야겠네요.

Skyteam

2017-02-03 12:24:03

ANA마일은 사랑이라는걸 한번더 느낍니다.

역시 MR은 ANA에 써야겠습니다.

마일모아

2017-02-03 12:45:55

유할이 이 정도 수준에서 유지가 된다고 하면 ANA가 최강이죠.

kiss

2017-02-03 13:04:01

처음이라 유할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몰라서요.

이 정도면 괜찮은 거군요.

Skyteam

2017-02-03 13:26:27

그쵸. 인당 약 250불인데 미국발 왕복으로는 이정도면 훌륭하네요. 

늘푸르게

2017-02-03 12:46:55

목적지 오픈조 활용하시면, 일본이랑 밴쿠버 두군데 다 가실 수 있습니다.

일본-한국 편도만 따로 구하시면 되는데, 마일 차감 얼마 안해요.

밴쿠버에서 달라스 오는 편은 날짜 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a.jpg


kiss

2017-02-03 13:01:47

안그래도 늘푸르게님께 쪽지를 보내서 물어볼려다가 말았는데.

오픈조로 하는 방법이 있군요.

정말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Apollo

2017-02-03 13:35:18

저도 덩달아 ...와우~네요^^

제이유

2017-02-03 13:39:28

+1

덩달아 배웁니다 선생님^^

코이노나

2017-02-03 13:52:23

일단 스크랩 먼저 들어갑니다.. 

kiss

2017-02-04 12:36:03

근데 늘푸르게님, 

부족한 ANA 4A만을 위해서 SPG 4만을 옮기는거에 대해서 괜찮은 건가요?

산왕

2017-02-04 12:40:45

늘푸르게님 바쁘실까봐...

SPG는 2만이 2.5만으로 넘어가니까 총 3.5만 필요하시네요.

kiss

2017-02-04 13:34:23

네, 산왕님 감사합니다.

산왕이면 북산 라이벌인가요?

SPG를 써도 아깝지 않겠죠?

산왕

2017-02-04 14:13:27

날고/자고가 목표가 아니시라면요. 저라면 옮길 것 같아요.

마일은 필요한 곳에 쓸 때가 가장 가치 있는 것 같아요.


그 산왕공고 맞습니다. ㅎㅎ

제가 사는 곳 프로 농구팀(샌안토니오 스퍼스) 별명이요.

kiss

2017-02-04 14:29:45

산왕에 사시는 군요. 1달전에 갔다왔는데 농구는 못보고 리버워크에서 보트만 타고 왔네요. 

지금까지 3번 방문했는데 맨날 리버워크만 가네요^^ 

한국에서 온 손님들이랑 가서요. 

산왕

2017-02-04 14:36:23

뭐.. 손님들이랑 씨월드를 가시겠어요. 씩스 플래그를 가시겠어요.

그냥 리버웍이 무난하지요. ㅎㅎ

Maxwell

2017-02-04 15:20:56

transpacific 비즈니스 발권 기준으로 ANA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AS로 CX 타거나 AA로 10% 돌려받아도 ANA 차감이 더 좋아요. VX 전환 가능했을 때는 VX -> AS 30%가 더 붙었으니 이게 더 좋았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막혔죠. 왕복 발권 빼고는 단점이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항공보다 직항이 적다 정도?

kiss

2017-02-04 16:20:16

역시 ANA가 좋긴하군요. 얼마전에 FIRST 클래스로 ANA, KE를 타신 걸로 알고 있는데 후기가 보고 싶습니다^^

대박찬스

2017-02-03 22:03:53

아...멋집니다 저는 mr은 델타 -대한 항공밖에 이용을 못해봤네요 

늘푸르게

2017-02-04 22:59:24

복편을 이코노미로 하면, 15만 마일에 가능합니다.


2.JPG



이번에 비즈니스로 편하게 다녀올지, 아니면 아껴서 다음 여행때 사용할지 고민해보세요.


제 의견도 물어보셨으니, 저는 '비즈니스/일등석 탈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무조건 타보자!!' 입니다.

SPG나 MR 더 모으실 수 있으면, 이코노미-일등석 조합은 또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kiss

2017-02-05 08:41:53

작은 마일, 한정된 자리인데 불구하고 여러가지 조합들을 선택할수 있군요.

발권연습이 정말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작업이더라고요.

어떻게 그 많은 발권 연습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처럼 일일이 날짜를 바꿔가면서 끊임없는 노가다 검색으로 찾아야 하는건가요?


늘푸르게

2017-02-13 22:06:45

UA웹에서 먼저 검색하시면, 루팅 금방 만드실 수 있어요. ^^

kiss

2017-02-14 04:34:10

아, 그렇군요. ANA에서만 할려니깐 인내가 필요하더라고요

늘푸르게

2017-02-13 22:04:47

기차에서 하루 주무시네요? 유럽 배낭여행 느낌 나는데요. ^^


kiss

2017-02-14 04:35:32

네, 아들과 기차 여행 추억좀 만들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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