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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민권자가 편도 티켓으로 한국 입국시 문제 없을까요?

안디, 2017-02-06 12:55:03

조회 수
399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시는데 돌아오시는 날짜가 확실치 않아서 편도로 끊어드리려고 하는데요.


두분 다 미국 시민권자이신데 리턴 티켓이 없어도 입국시 문제 없을까요?


전에 한국 갔을때 이걸 확인 했는지 안 했는지 긴가민가 해서요.

12 댓글

떠나요둘이서

2017-02-06 12:56:19

전 대부분 편도로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안디

2017-02-06 14:38:54

감사합니다. 조금 마음이 놓이긴 하네요.

해초아가씨

2017-02-06 13:46:23

작년 11월경 돌아오는 날짜를 정하지 못해서 편도로 갔습니다. 아무런 문제 없었어요. 다만 입국할때 지내는 기간을 물어보는 항목이있었는데 전 넉넉하게 적었어요(물론 3개월 이내로). 입국심사시 아무런 말도 없었습니다.

안디

2017-02-06 14:39:33

감사합니다. 지내는 기간 넉넉히 쓰시라고 알려드려야겠네요.

Passion

2017-02-06 13:53:27

전 아시아나에서 귀국티켓 없으면 탑승 못 시켜준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마일이지로 끊어서 보여줬는데요.


TheNewYorker

2017-02-06 14:10:16

그 자리에서 대한항공 끊어서 보여주면.. ㅎㅎㅎ

Passion

2017-02-06 16:03:30

....

제가 딱 그랬습니다. ㅋㅋㅋ

안디

2017-02-06 14:40:46

항공사에서 그럴수도 있군요... 취소 가능한 표를 끊어드렸다가 취소해야하나 생각해봐야겠네요.

도끼로이마까

2017-02-06 15:39:02

항공사마다 다른거 같아요. 제가 2016년 중순에 시민권을 따고 최근까지 한국을 두번 들어갔는데요. 처음에는 델타로 입국했는데 귀국 항공편이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재외동포비자나 재외국민등록증이 없으면 반드시 돌아오는 티켓이 있어야 비행기를 탑승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2주 있다가 돌아올거라서 돌아오는 표가 있었는데 와이프는 3달이상 장기 체류할 예정이라서 돌아오는 표를 사지 않았더니 탑승을 시켜줄수 없다고 게이트에서 막더군요. 그래서 게이트에서 급히 환불이 가능한 표를 일단 비싼값에 사서 겨우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미국에 왔다가 2달후에 다시 한국을 나갔습니다.이번에는 유나이티드를 타고 가는 일정이었는데 전혀 물어보는게 없더군요. 일단 제 경우는 시민권따고 델타와 유나이티드만 타본 경험이다 보니 시민권자가 한국 방문시 다른 항공사를 타셨을때 경험해 보신 분들의 정보 공유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숌이

2017-02-06 15:52:17

저같은 경우도 급하게 11월에 한국나갈때 델타 편도만 구입해서 갔었는데 델타 일하시는 분이 따로 부르더니 한국에서 다시 돌려보낼수 있다며 돌려보내도 자기들 책임은 없다고 말하더라고요.

정혜원

2017-02-06 23:43:35

한국에서 일본 왕복을 자주 가는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 일본 발권 카운터에서 종종 문제가 되었습니다. 

결국은 보스하고 이야기하고는 그냥 통과더군요.

나중에 보스하고 이야기를 하니까

미국 여권이나 캐나다 여권은 OK인데 동남아 여권은 입국 거부가 되기 때문에 자기들이 아예 왕복 항공권이 없으면 안 태운다고 하더군요.


다른 쪽에서 들은 말은 이렇게 입국 거부가 되면 이 사람을 태워온 항공사의 책임하에 다시 데리고 나가야 한다는든

진위는 모릅니다.

그냥 들은 말입니다.

tr

2017-02-07 01:42:56

특별한 목적, 즉 학업, 직업 등등이 없는 편도 티켓을 통한 입국은 불법 체류의 가능성으로 거절될 수 있습니다.

입국이 거절되면 승객을 출발지로 돌려보내야 하는 것은 항공사의 책임이지만, 비용의 지불은 승객의 책임입니다.


미국 혹은 케나다 여권 소지자는 불법 체류의 가능성이 적기에 편도 티켓으로도 입국이 될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만,

한국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잡음을 상당히 좋아하지 않기에 문제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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