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 signature->platinum 실망감에 위로를 드리는 정보

혹시 아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정보겸 후기 올려드립니다.

2016년 12월말에 딸아이의 첫 카드로 그중 쉽다는(?) 알라스카 signature 카드를 신청합니다.
이 카드가 완전 첫 카드는 아니고, 1년전쯤에 웰스 팔고 어카운트 오픈 하면서 크레딧 카드도 어플라이 할거냐고 뱅커가 물어와서 1500불 크레딧 리밋으로 받은 카드를 꾸준히 썼었어요.

그래서 온라인상으로는 첨 하는거지만 자신이 있었어요
이쯔음에 각종 크레딧 카드 오픈하라고 집으로 많이 왔거든요.
아무튼 펜딩이 걸렸고 몇일후에 카드 어프르브 났다는 이멜이 왔길래 당연히 signature 가 올줄 알았는데 웬걸!!! Platinum이 왔더라구요.

아시죠? 이 카드도 연회비가 50불 있는거요.
쫌 짜증이 났지만 ( 아예 리젝을 주던가 왜 자기네들 맘대로 한단계 낮을걸 주냐고요.)
우린 마일이 필요하지 크레딧 카드가 필요한게 아니잖아요?

암튼, 신청할때 많은분들이 하시는 방법대로 100불 스테잇먼트 크레딧 받으려고 그렇게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플레티넘으로 왔으니 100불 스테잇먼트 크레딧은 날아갔구나 하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죠.

근데 몇일후에 우편으로 메일이 하나옵니다.
보니까 스테잇먼트 크레딧 100불 받을거라고 축하한다는 우편이내요. 앗싸!!! 그래도 긴가민가 스펜딩을 다 채우고 나니까 100불 크레딧이 들어왔내요.

50불 연회비 내고 100불 받았으니 50불 벌은것 같아요.
어때요??? 앞으로 알라스카 카드 신청하실분들은 잊지마시고 이런 방법으로 신청하시고요.
그리고 플래티넘 받으신분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나요?

한가한 토욜 오후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