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일랜드에서 아침을 [3] - 스노클링 편

카할루비치 정말 좋죠. 또 가고 싶어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네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아직도 산호가 많이 살아있는게 놀라웠어요. 

캡틴쿡 스노클링 비디오가 정말 예쁘네요. 물고기들도 많고, 맑은 물빛이 일렁이는게 완전 예뻐요! Fair Wind Cruises 보트투어로 캡틴쿡 (Kealakekua Bay?) 가신건가요?

네. 보트투어로 갔어요. 에메랄드 빛 산호가 정말 예쁘더군요. 

네 맞아요. 디럭스 코나 코스트. ^^ 스팟 두 군데 그때그때 파도 보고 정한다고 하더라고요. 하마터면 '투스텝' 앞바다에서 할 뻔 했지요. ^^ 마우이 갔을 때 몰로키니 스노쿨링도 했었는데요 거긴 수심이 너무 깊고 물이 그리 맑지 않았던 기억이네요. 

몰로키니도 하셨군요! 저희는 첫 하와이 여행이라 보트투어는 둘 중에 하나만이라도 할까말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여기를 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아래 올리신 카할루비치 스노클링도 충분히 예뻐서 보트까지 안타도 좋을거 같은데, 보트는 또 다를거 같아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쵸? ^0^ 스노클링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사진과 후기를 준비하다보면 또 한번 행복해 지네요. 가기 전에 준비하고 상상하는 재미, 가서 즐겁게 노는 재미, 다녀와서 후기쓰며 회상하는 재미. ㅋㅋ 이런 게 여행의 재미 인 것 같아요.

유나님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사진들 덕분에 직접 여행을 하는 느낌이네요.

빅 아일랜드 여러번 가봤지만 이렇게 여행을 즐기지는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 갈때는 유나님 후기보고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아이고 후기라기엔 좀 부끄럽네요. 잘 보고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빅 아일랜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이번에 제대로 못 본 라바도 보고 하늘의 별도 높이 올라가서 보고요... ^^

ㅋㅋ 말씀하시는게 정말 짱언니 같으세요. 반갑습니다.

저런! 카할루비치가 계속 클로즈였군요. ㅜㅜ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제가 카할루에서 찍은 미공개 동영상이예요. 물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서 아이들 물놀이엔 쵝오! ^^

물고기 너무 이쁘네요. 영상 너무 생생합니다. 스노클링하기 정말 좋은곳들이네요. 다만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곳이라 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 겠어요.

고프로 동영상  찍는 재미가 스노쿨링 하는 것 만큼이나 되더라고요.  ^^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할루 비치와 호나우나우 베이도 스노클링 하기에 괜잖았어요. 빅 아일랜드 스노클링 스팟들이 오하우의 하나우마 베이 보다 훨씬 좋네요. ^^

빅아일랜드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네요.  마우이와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다음엔 꼭 빅 아일랜드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마우이도 나름 좋았던 거 같아요. 아무 것도 않하고 그냥 휴식만 취한다면 네 개 섬 중에 마우이가 젤루 좋을 듯요. ^^

혹시 1월초(1/2-7일)에도 스노클링(or 수영)이 가능한지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각종 해변이 며칠동안 전부 문을 닫았다는 사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