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320 vs. Embraer, 뭐가 나을까요?

aicha, 2017-03-16 05:45:15

조회 수
1069
추천 수
0


도하에서 카이로 돌아올 때, 이번에는 QR B777 무늬만 F ditch 하고 (살짝 좀 지겹기도 하고.. 지난번에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 구간에서 amenity kit 받안 본 기억이 없는데 그런거 있니? 하고 물으니까, 진짜 촌스러운 천주머니에 양말하고 귀마개"만" 딸랑 든거 주더라구요. -___-)  RJ 비즈로 할까하는데요. 


(근데 카타르 할배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DOH->CAI 날짜에 따라 별별 기종이 다 바뀌어 들어옴.  A332 / A333 / B777 / A346. 왜 이런다죠? 특히 3 클래스 A346, 응???)



하튼, DOH->AMM  구간이나 AMM->CAI  구간이나 옵션이 A320/319 vs. Embraer 인데, 전자야 종종 타니 알겠는데, 후자 (Embraer) 는.... 아래 그림과 같은데, 왠지 무슨 경비행기같아, 왠지 날르다가 사막(도하-암만 구간)이나 바다 (암만-카이로 구간) 한가운데 뚝... 떨어질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   A320 과 비교해 딱히 Embraer 의 장점이 있을까요?

물론 2:2 배열이 아니라,  1;2 배열이라 싱글 좌석이 있다는게 참 끌리긴 하는데..   왠지 A320 이 뱅기도 왠지 튼실하고 믿음직(?)스러븐 ... ;;;;


무식이 츄르릅 ~ 흐르는 질문이나, 뱅기 기종에 대해 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Embraer.jpg


 




13 댓글

physi

2017-03-16 07:19:54

이콘이면 확실히 2-2배열 E190이 편해요.
CRJ 주로 타는 저에겐 저정도면 큰 비행기지요 ㅠㅠ

aicha

2017-03-16 23:08:33

흐미, 저것보다 작은 뱅기도 commercial airline 으로 다니나 보군… 하다가 이제서야 제 예전 itinerary 찾아보니 US Airways CRJ 900 을 제가 종종 탔었네요.  - -;  흠… 이것보단 크단 말이져? 

edta450

2017-03-16 08:10:53

 ERJ면 뭐 떨어질 염려는 없고요(...) 기내수하물 공간이 작아서 짐을 게이트 체크인해야하는 상황이 종종 생깁니다만 뭐...

aicha

2017-03-16 23:09:24

그럼 책임질만한 말씀만 하시는 엣다님만 믿고… 응?  

컨트롤타워

2017-03-16 08:22:00

ERJ 시리즈는 브라질 닭고기 비행기로 미국 단거리 노선에서 많이 사용 되고요, 장착 엔진은 프랑스산 으로 매우 안정적인 모델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동체가 작아 기내 수납 공간이 부족하고요., 이때문에 프리미엄 이코노미급 좌석이 비지니스에 설치 됩니다.


Tip:

이코노미 는 ERJ, 비지니스는 Airbus 이용. // 물 건널때는 무조건 조금이라도 더 큰 비행기.

aicha

2017-03-16 23:14:50

전문가적 분위기가 츄르릅 ~   원래 긴거리 도하-암만 (A320) + 단거리 암만-카이로 (ERJ) 고려하고 있었는데, 물 건널 때는 조금이라도 큰 비행기라뉘 또 귀가 팔랑팔랑 ~   

근데 US Airways CRJ Biz 탓을때 천정이 낮아서 그렇지, 가죽 좌석은 참 널찍하고 편하던 기억이 있는데 (내가 너무 슬림한가? 퍽 ~), CRJ 보다 크다는  ERJ 비즈가 프리 이코 수준의 좌석이라니 이해가 잘;;;  


게리롱푸리롱

2017-03-16 15:37:05

저라면 이콘으로 엠브라에르할거같은데요.

게리롱푸리롱

2017-03-16 15:39:16

아마도 RJ타시는거같은데.... RJ는 기종이 계획한대로 안오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전에 AQJ AMM을 타본적이 있는데 엠브라에르로 온다더니 택싱할때보니까 에어버스 뚱땡이가 오길래 ... 음 쟤는 뭘까 .. 하고봤더니 319가 오더라구요..

aicha

2017-03-16 23:17:44

이전에 복귀 방가방가해 주셔서 감사. 짐작하시다시피 변기 교체 & 화장대 전구 설치 때문에 복귀가 좀 늦었구요. 그래서 현재도 변기 때문에? refugee 생활 모드.  -_-a  에어버스 뚱땡이.. ㅋㅋㅋ  그래도 튼실하고 뚱뚱한 넘에게 실려가야 좀 안정감이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Skyteam

2017-03-16 15:46:40

전 ERJ 좋아합니다. 

근데 비지니스탄다면 A320이 낫죠.

aicha

2017-03-16 23:19:04

Skyteam 의 단호한 한마디에 벌써 맘은, 에어버스 뚱땡이로… - -   

독타

2017-03-16 23:13:08

저도 미국내 단거리는 ERJ>>CRJ (CRJ900같은 경우는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만..) 입니다. 근데 단거리에도 A320/319가, 그것도 비즈니스 탑승이시라면 당연히 A320/319 추천이요.

aicha

2017-03-16 23:22:10

도하-암만 구간에 QR B777 다니는 판에 RJ 겨우 A320? 이러고 있었는데… ㅋㅋ;;  (RJ 가 예전에 아부다비에는 드림라이너 B788 이런거 넣고 그래서 말이죠).  카이로-암만 구간 (엄청 짧죠)은 RJ 는 보통 ERJ 인데, 이상하게 제가 보는 날짜에는 A320/A319 도 보이더라구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12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18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40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574
updated 3273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0
삐삐롱~ 2024-06-08 2839
updated 3272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304
updated 3271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1844
  3270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147
  3269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2024
  3268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1122
  3267

짧게 다녀온 추수감사주간 여행 (Aruba & Curaçao)

| 여행기 18
  • file
blu 2023-11-25 2960
  3266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4
  • file
windycity 2024-06-14 580
  3265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인슐린 2024-06-09 1661
  3264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502
  326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75
  3262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816
  3261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570
  3260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138
  325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49
  3258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239
  325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60
  3256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389
  3255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76
  325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