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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FHR을 이용한 라스베가스 여행후기

newyork99, 2012-08-26 20:19:31

조회 수
6825
추천 수
1

마적단 여러분~안녕하셨죠?

덕분에 라스베가스 여행를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마일리지로 공짜뱅기표 끊고, 호텔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곳에서 묵을 수 있어구요, 거기에다 아멕스 플랫에서 제공해주는 공짜밥까지 먹으면서 잘 놀다가 왔습니다.

특히 원월드님이 강추하시는 FHR을 통한 호텔예약은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그렇게 퍼주고도 남을까 싶네요..ㅎㅎ

그리고 또 제공해주신 디즈니랜드 할인티켓링크로 디즈니도 잘 다녀왔구요..티켓을 출력해보니 기념품사면 할인해 주는 쿠폰까지 나오길래 아주 잘 썼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뭐..대단한 후기도 아니지만 혹시라도 제 후기가 도움이 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글 올릴께요~.

 

1)항공권

SW 5만오퍼(연회비 $99)카드를 발급받아서, 운좋게 SW홈피에서 반짝세일할 때 인당 왕복 9800마일 정도로 항공권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1인 항공권은 사야되서, 아멕스 플랫으로 200불어치 기프트카드구입해서 결재--->$200불 크레딧 후 공짜

(다른 항공사와 달리 SW는 정말 늦네요..8주가 되었는데도 크레딧이 안 들어오길래 어제 sm보냈더니 5~7일내로 넣어준다니 기둘려봐야죠..)

그리하야 99불 연회비와 택스 20불 들여서 6명 항공권 해결

==>마일모아가 아니였으면 절대불가신공!!!

여행가기 전에 슬쩍 보니 믿거나말거나 인당 왕복 700불씩 들여야 살 수 있더군요..헉~

4,080불 벌었다고 제 맘대로 계산 중입니다...ㅋㅋㅋ

 

아무튼 너무 좋은 마일리지인데, 다 써버리고 나니 허전해서 여행 가기 전날 타겟오퍼로 온 스팬딩없는 sw카드($69)를 한 장 또 지르고 다녀왔더니 우편함에 곱게 와있더군요..

아껴놨다가 나중에 시카고나 함 가볼까봐요..^ ^

 

2)렌트카

렌트카를 9일간의 여정에 원웨이로 밴을 빌려야되니 웬갖 쿠폰코드 다 써도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대부분 1,200불 대.. 그나마 Hertz UK가 가장 좋은데도 950불!

망연자실 중 아멕스트레블에서 보니 엔터프라이즈가 392불에 나오네요..약간 미심쩍었으나 마모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괜찮을거라는 말씀에 그냥 콱~믿고 갑니다.

미리 멤버쉽가입해서 가니 아뒤만 보고 차를 내줘서 시간절약이 되었구요..직원들도 다 친절했어요..차도 좋았구요..

차량보험은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골치아플 듯 해서 아멕스렌트카보험($25)을 가입한 후 플랫카드로 결재했구요, 사고시 1,2차 배상이 다 되니 정말 안심이더군요..^ ^

 

3)호텔(3박)

처음 2박은 방 두개를 Venetian으로 정하고 아멕스 플랫 FHR을 통해서 일박당 $149에 예약했습니다. 애들도 있고하니 좀 넓었으면 해서 선택했는데 정말 잘했다 싶더군요.

방 두개 다 무료조식, 점식 혹은 저녁식사 크레딧($100), 무료 음료권, 무료인터넷, 4pm 첵아웃 등의 혜택을 받았구요, .리조트 전체가 스윗이다보니 뷰가 좋은 높은층으로만 업글되었는데도 좋더군요.

다만 좀 아쉬운건 FT에서 보니 PC포인트도 적립이 된다길래 부랴부랴 힐튼골드로 매칭시도해서 투숙직전 플래티넘 엘리트가 되었는데, 다른 일행이 저희 도착 전에 먼저 첵인을 해야되는 상황이다보니 두단계 업글을 시도해보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거기에다 제가 예약하고 모두결재했슴에도 방하나는 먼저 도착할 일행이름을 넣어서 예약했더니 전체를 제 포인트로 잡을 수 없었다는....ㅠㅠ

호텔쪽에서는 아멕스쪽에서 받은 명단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혹시라도 방을 여러개 잡으신다면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 꼭 본인이름으로 하시길...

그래도 숙박으로 포인트가 들어오면 하얏트다이아 트라이얼 신청해서 하얏트카드발급 받아서 카우아이 그랜드하얏 스윗룸에 자볼까봐요..으흐흐..생각만해도 좋네요..^ ^

 

아무튼, 이틀을 묵다보니 식사크레딧을 하루만 받는게 못내 아쉬워서, 여행출발 전에 타겟오퍼로 온 비지니스플랫(10만보너스/만불 스팬딩)을 과감히 지르고는, 각각 예약해서 이틀내내 공짜밥을 잘 먹었습니다. 아침은 패스트리와 커피,쥬스등을 방으로 가져다 줘서 편하게 먹고, 저녁은 3코스 디너(방당 100불*2)로 분위기있게 식사도 했고, 살짝 지겨울까봐 한끼는 점심으로 포장해서 수영장에서 놀면서 먹기도 했습니다..베네시안의 경우 수영장도 팔라조랑 연결되어서 넓은 여러풀에서 놀기 좋았구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호텔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쇼핑몰과 푸드코트 등도 있고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실내장식과 곤돌라등 볼거리도 있어서 여러가지면에서 베네시안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하루는 99불에 예약한 the hotel에서 묵었는데요, 여기는 가격대비 혜택은 좋았습니다.

체크인시 V스윗(코너스윗)으로 업글되고, 아침식사로 두 군데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크레딧(인당 $40, 2명까지)을 주고 스파크레딧$100까지 받았습니다. 무료인터넷과 4pm 첵아웃도 받았구요.

The Cafe라는 식당도 꽤 괜찮았구요, 오후 2시30분까지 운영해서 아침, 점심까지 커버되었어요..THE HOTEL이 식사크레딧이 아니라서 망설였던게 기우였네요..

덕분에 공짜로 스파도 갔다오고요..맛사지도 받고요..무슨 복권당첨된 기분~^ ^

다만 처음 첵인시 어벙벙한 직원을 만나서 너무 많은 시간을 뺏겼구요..(직원들의 일처리는 베네시안보다 못하더군요..)

배정된 방에 가보니 방에서 아주 살짝 담배냄새가 나서, 다른 방으로 달라고 요청하고 했더니, 호텔쪽에서 그 직원이 일처리를 잘 못해서 매니저가 업셋되었는데, 방이 없으니 프리나잇을 해주겠다더군요..으흐흐..울 남편은 무슨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다는데....어쨌든 높으신 저 때문에 공짜숙박이 되었으니 더 모시고 살겠죠...살까요?ㅎㅎ

방은 원베드 스윗이고 전망도 좋고 깔끔하고 좋았어요..현대식으로 각각 문 앞에 버튼으로 원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도 있었구요..많이 도회적인 젊은 분위기의 호텔이었네요..

아무튼 결국 방 두개에 99불내고 160불 식사크레딧+200불 스파크레딧 받았으니, 대박인건 맞지요?

그러나 기대했던 만달레이베이 수영장은 늦게 나갔더니만 땡볕에 앉을 자리도 없고, 사람도 많은 유원지 분위기라서 기대이하였구요..ㅠㅠ 그냥 스파나 하는편이 훨씬 낫겠더군요..

 

종합해보면, FT에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FHR대우가 안좋다는 얘기들도 있었지만, 두 호텔의 경우 별 문제없이 업글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두 군데 다 invited guest에서 첵인할 수 있구요..

무엇보다 BAR가격으로 훌륭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라스베가스에선 더욱 부각되더군요.

라스베가스 여행시 꼭 FHR 이용을 고려하세요~~

 

 4)쇼 관람( O show)

 예전에 ka쇼를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그래서 이번엔 제일 유명한 오쇼를 보기로 했는데, 너무 늑장을 부렸는지 표가 다 매진이더군요..

검색해보니 황당한 가격의 티켓들만 있구요..처음에는 봐도그만 안 봐도 그만이었던 오쇼가 꼭 봐야겠다는 모드로 바뀌어서 짱구를 굴려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아멕스플랫 컨시어지에 전화를 합니다. 그랬더니 아멕스에서 갖고 있는 좌석들 보다 더 좋은 좌석을 위해서 직접 벨라지오쪽과 컨택하더니 자리를 구해서 얘기해주네요..쇼를 보러가보니 정말 자리가 좋더군요..흐뭇했습니다~ㅎㅎㅎ

 

이상, 마모입문 5개월차 신삥이 나름 마적단스럽게 여행했다고 자부하며 잘 다녀왔다고 보고하면서.....베네시안에서 찍은 사진한 장 올리고 이만 물러갑니다~

 

 

754.JPG

 

 

53 댓글

마일모아

2012-08-26 20:32:25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newyork99

2012-08-27 07:26:28

좋은 여행을 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wonpal

2012-08-26 20:51:07

아주 잘 뽑아쓰셨네요...

newyork99

2012-08-27 07:25:07

아멕스에 좀 미안한 맘이 들기도 했습니다..ㅋㅋ

timid

2012-08-27 00:05:10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newyork99

2012-08-27 07:24:47

고맙습니다..^ ^

BBS

2012-08-27 01:46:47

짝짝짝!!

newyork99

2012-08-27 07:24:12

캄솨합니다~^^

청솔모

2012-08-27 01:59:28

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후기네요. 굉장해요. 

newyork99

2012-08-27 07:23:52

여행 두 달여 남기고 급하게 진행했는데도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ada

2012-08-27 05:12:55

Venetian하면 마카오의 에그타르트가 생각 나는데....  이거 먹으로 마카오 또가구 싶어요.

오쇼는 두당 얼마였어요? 아멕스 플랫이 마구 부르는군요. 질러라, 질러...

newyork99

2012-08-27 06:54:17

오쇼는 A가격에 서비스피+택스였구요..약 185불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여행으로 플랫이 갖고 있을만한 카드로 등극했습니다.^ ^

duruduru

2012-08-27 05:13:32

Perfecto! Fantastico!

I cannot believe your word of just five months' MAJUCKJIL.

newyork99

2012-08-27 06:54:53

두루님 공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12-08-27 07:20:15

좋은 후깁니다. 나중에 꼭 참고해야겠네요.

newyork99

2012-08-27 07:28:04

사실 귀차니즘이 발동했다가 기스님이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라고 하셨던 말이 기억나서 글을 썼습니다..ㅎㅎ

매일 좋은 글들 올려주시는 기스님에 비해서 정말 보잘 것 없지요..^ ^

apollo

2012-08-27 08:13:14

라스베가스를 홀딱 벳겨먹으셨네요..(야한 의미는 아니고요),,, 정말 잘 다녀 오신것 같아서 저도 같이 좋습니다.

의문은? 호텔 조식은 어떻게 이용하신건가요(금액 제한 없이 룸서비스로 가능했었나요?)

이상과 같은 혜택들이라면야,, 공짜 방 받고 가는것 보다도 --어짜피 식사는 돈을 내야 하니까--- FHR 혜택으로 가는게 낳을 수도 있겠습니다.

 

newyork99

2012-08-27 10:17:38

베네시안의 경우, 아멕스 조식프로그램으로 따로 메뉴가 있어서 그 안에서 종류만 선택가능 했어요..간단한 빵과 커피정도여서 FT에선 in room trash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저희의 경우 원래 아침을 간단히 먹어서 방으로 가져다주니 시간절약하고 편하고 좋았어요..빌을 보니 30불정도 하는 가격인 듯 하더군요..

더호텔의 경우 룸차지(방당 80불)로 계산되서 더 좋았어요.

일행이 많다보니 밥값도 무시못했는데, 아주 잘 써먹었습니다. 아멕스혜택은 호텔별로 처리하는 형식이 다르니 가시기 전에 확인하고 가세요~FT에 검색해보면 경험담들이 있으니 도움이 되실거예요..

oneworld

2012-08-27 08:35:49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마일리지와 아멕스의 조합으로 아름다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주셨네요 ^_^; AMEX FHR은 정말 좋아요!! the hotel도 최고급으로 나온 호텔인데 저 가격에 (예약가보다 받는게 더 많군요 ㅋㅋ) 대박입니다.. :D

newyork99

2012-08-27 10:18:38

이게다 원월드님 덕분입니다..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짱구아빠

2012-08-27 08:52:43

FHR 이거 조심하세요!!!!!!!! 좋아서 한번두번 가다보면 눈높아져서 다른데를 못가요!!!!!! ㅋㅋ

 

newyork99

2012-08-27 10:21:27

그러게요..벌써 눈 높아져서 검색해보니 다른 곳들은 가격이 후덜덜~

연회비 450불도 안아까워지고 이미 높아진 눈을 낮추기도 망설여지니...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나봐요...끙~

duruduru

2012-08-28 17:33:43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나봐요"

마를린 먼로와 함께? 그렇다면 같이 사시는 분이......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658

newyork99

2012-08-28 19:51:48

두루님 센쑤쟁이~ㅋㅋㅋ

유자

2012-08-27 10:29:11

진짜 마모입문 5개월차 맞으세요? 혹시 그 전에 눈팅이 3년 뭐 이런 거 아니구요? ^^

워.... 저 오늘 newyork99 님 덕분에 기 팍 죽었어요......


근데 멋진 여행하고 오셔서 후기 나눠주시니  기쁩니다 !!

newyork99

2012-08-27 10:37:14

ㅎㅎ 믿거나말거나 진짜 5개월차 입니다...여행 공짜로 함 가보자고 맘먹으니 안되는 일은 없네요...ㅋ

유자이모님이야 말로 인생내공이 상당하시니 제가 따라하고 싶답니다..^^

 

그나저나 싸웨카드 열심히 안달리세요? 아주 좋은데요...ㅎㅎ

유자

2012-08-27 10:41:31

그게 저도 얼른 하고 싶은데 곧 제가 한 달 반동안 나가 있으니까 뭔가 마무리안 된 채 두고 가는 기분이 들어서요 ;;

그 때까지 설마 살아 있겠죠.... (바랍니다..^^)

--------------------------------------------

참! 인생내공이라니요...ㅋㅋㅋ 인생 내공은 무슨.... ^^;;

별 말씀을 다....

newyork99

2012-08-27 10:47:44

거의 항상 있는 딜 같은 분위기인데...ㅎㅎㅎ 모르죠 뭐..

혹시 모르니 일단 싸웨회원가입부터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스팬딩없는 타겟오퍼가 올 수 있거든요..저의 경우, 체이스에서 보낸게 아니라 싸웨쪽에서 보낸 오퍼인 듯 했어요.

 

곧 나가신다니 다녀오신 후기가 완전 기대되는데요?^ ^

유자

2012-08-27 11:42:59

저도 그걸 바라고 회원 가입은 해 놨는데  체이스에서 타겟 오퍼 받으리라곤 기대 안 해요ㅠㅠ


그리고 후기 기대하지 마세요 -_-;;

저 글 못 써요-_-;;

스크래치

2012-08-27 11:54:22

"그리고 후기 기대하지 마세요 -_-;;

저 글 못 써요-_-;; "

 

또다시 도지는 난독증...이게 무슨 뜻인거죠?? 제가 제대로 읽은건가요....

newyork99

2012-08-27 12:35:20

유자이모님이 엄살이 좀 심하시지요?ㅋㅋㅋ

유자

2012-08-27 12:36:00

(기스님) 네

(newyork99님) 그렇지 않습니다.

iimii

2012-08-27 12:40:47

회원 가입해 놓으면 타겟 오퍼 자주 와요 (단 southwest 만! southwest 에서 보내와요 ㅎㅎ)  

글 잘 쓰세요! (왠지 대놓고 잘 쓰세요 해야지만 후기를 쓰실 분위기이심) 

newyork99

2012-08-27 12:42:42

글을 맛깔나게 잘 쓰시면서... 엄살이 심하신 것 맞죠?ㅎㅎㅎ

유자

2012-08-27 12:50:26

어우.. 그러지 마셈....

저는 "통보" 좋아합니다.

그냥 "저 갑니다"

"저 왔어요" ^^

중간 생략 ㅋㅋ

newyork99

2012-08-27 13:03:43

과연 그렇게 될까요?

 

아마도 모두들 유자이모님께 '자수기간'을 주면서 자수하라 할 것 같은데요?ㅋㅋㅋ

유자

2012-08-27 13:06:38

ㅋㅋㅋ 

뭐 다녀와서 보죠. 절대로 장담은 못 합니다. 어디 다닌 걸 기억할 수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

iimii

2012-08-27 12:45:18

라스베가스는 이렇게 가야한다는 멋진 후기네요 : )  플랫 받아놓고 FHR 한 번도 못 써봤는데 ㅎㅎㅎ newyork99님처럼 알차게 써보려고요!  좋은 후기 고맙습니다. 

newyork99

2012-08-27 13:01:56

이미님! 비싼 연회비내셨으니 뽕~뽑으셔야죠..ㅎㅎ

스크래치

2013-01-17 05:10:15

올해부턴 베네시안 호텔은 FHR에서 빠졌는지 통 안보이네요.

beel204

2013-01-17 05:28:40

팔라죠가 있네요.  두 호텔이 같이 붙어있구요.  방도 똑같이 생겼습니다. 

Esther

2013-01-17 05:34:14

저는 팔라조만 묵었는데 팔라조가 더 최근에 생긴 거라 방 컨디션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룸 업그레이드 그냥 가도 아주 잘 해줘요. 저는 아무 티어, 그런 거 없이 그냥 갔는데 아침 9시 도착하자마자 얼리체크인 해 줬고, 방도 아주 높은 층 좋은 방 주더라구요^^

스크래치

2013-01-17 05:53:44

제가 보는 날은 $269, $339 네요 ㅠㅠ

NY99

2013-01-17 08:53:32

저도 마지막날 the Hotel로 간 이유가 그거였어요..$399더라구요..ㅜㅜ

자주 체크해 보시면 가격이 변동이 되요..예약상태에 따라서 룸이 많이 남으면 세일하는 것 같더군요..PC에서 세일하면 그 가격으로 FHR에 뜨니까 참고하세요~^^

Esther

2013-01-17 05:33:25

우와 진짜 멋지게 여행 다녀오셨네요. 제 돈 다 내고 싸웨 왕복 티켓 끊고, 역시 3박 돈 다 내고 팔라조 묵고 이런 저에게는 이런 신세계까지 도달하려면 내공 한참  쌓아야겠네요. 이제 마모도 알고 했으니..다음 여행부터는 저도 좀 더 잘할 수 있겠죠 ㅎㅎ

에이에넴

2013-01-17 05:35:07

메뉴얼같은 후기네요, 저도 그대로 따라해보고 싶어요~~ 잘봤습니다

만남usa

2013-01-17 05:35:57

이젠 좀 줄여보기로 했던 라스베가스행을  또 가고 싶어 지게 하는 뽐뿌 지대로 주는 멋진 후기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아무래도 올해말에 마적단 그랜드 모임을 라스베가스에서 한번 해야 할듯하네요...ㅎㅎㅎ

Larry

2013-01-17 05:57:11

근데 아멕스 fhr 팔라조 조식후기등을 찾아보았는데 아주 후지네요.. 커피와 머핀이 전부라는... 미리 참고 하세요.. 저두 보고 있는데요.. 이게 좀 걸리네..

NY99

2013-01-17 08:50:41

갑자기 옛날 글이 올라와서 깜놀~ㅋㅋ


여기가 아침이 약한게 흠이죠.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식사크레딧$100을 주는 호텔도 별로 없으니 잘 따져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직원이 테이블보 쫙~ 깔아주면서 세팅해주는 커피랑 빵 먹는 기분도 괜찮았었어요..공짜인데 뭔들 안 맛있을까요..ㅎㅎ


포시즌스가 식사는 괜찮다는데..가격에 비해 호텔은 너무 후져서 예약했다가 취소했었어요..베네시안은 호텔웹사이트의 룸 상태랑 100% 똑같아서 완전 만족..


스크래치

2013-01-17 08:52:28

3월은 그런 가격이 안나와요. 더 호텔 빼고는 다 비싸네요 ㅠㅠ.

NY99

2013-01-17 08:54:11

여름 비수기여서 쌌었나봐요..ㅠㅠ

스크래치

2013-01-17 09:00:26

더 호텔 조식은 한 사람이 $40까지 쓸 수 있는 걸 주는거죠? 그럼 4명가면 $80로 해결 하더라도 2명치만 까주는?

NY99

2013-01-17 09:15:50

네..룸차지로 80불까지 쓸 수 있어요. 근데 식사가격이 별로 안비싸요..브런치스타일이여서 인당 13~20불 정도면 다 드세요..

그래도 저희는 금액이 남아서 첵인카운터 옆쪽의 카페있는데, 커피랑 간단하게 포장된 샌드위치나 크롸상등을 팔거든요..그걸로 사서 금액 다 채웠어요.

스파는 3층인가?에 있는데, 4분이시면 스파패스 $25하는거 끊으셔서 사우나하시고 쉬셔도 좋아요..마사지를 하시면 스파패스가 포함되니까 한 두 분은 미리 예약하셔서 마사지를 하는 것도 괜찮아요. 마찬가지로 룸차지로 하시면 되구요.

저희 갔을 때는 사람도 없어서 거의 단독으로 쉬다가 왔어요..ㅎㅎ

호텔위치가 너무 안좋아서 그렇지 방가격만 싸다면 가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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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금은 관심을 갇힌 사람들에게..

| 후기 17
julie 2014-04-18 2775
  114446

(초보자용) 가늘고 길게 는 과연 무슨뜻인가 ?

| 정보-카드 61
티모 2013-10-29 10184
  114445

자동차 딜러에 대한 편견과 진실 (딜러에서 일해요)

| 필독 139
티모 2013-09-23 33686
  114444

침묵의 시간...

| 잡담 4
ThinkG 2014-04-17 2384
  114443

자동차 리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1)

| 정보-기타 63
티모 2013-10-25 53093
  114442

이번 일을 보면서 느끼는 것들

| 잡담 1
티모 2014-04-19 1965
  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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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타 74
쟈니 2013-12-09 31640
  114440

Award Alert에 대해~~~ (업데이트... 유료 서비스 TPAC 가능합니다)

| 정보-항공 67
  • file
Moey 2013-11-13 4083
  114439

Alaska Air 에 대한 조사 결과 0.30 (12/30 업데이트)

| 정보-항공 115
  • file
티모 2013-11-12 25612
  114438

[초보자용] 새싹님들을 위한 렌트카 빌리기 A to Z

| 필독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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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ose 2012-11-22 40394
  114437

[잡담] 국정원 대선개입 축소수사 지시한 김용판 무죄

| 잡담 44
쿨대디 2014-02-06 3137
  114436

AirChina 마일리지 소개 및 장단점

| 정보-항공 19
재깡이 2013-10-07 6124
  114435

(업뎃: AMEX 연회비 부분환불 정책 변경) [새싹용] 연회비가 나왔을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기초 정보 및 팁

| 정보-카드 108
봉다루 2014-03-25 26206
  114434

[업데이트] UR, MR, SPG, 항공 마일 등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을까?

| 정보-카드 93
papagoose 2014-01-07 5584
  114433

스타 얼라이언스로 유럽스탑오버+한국갈때 좋은 항공사들 (180도 풀 플랫 비지니스)

| 정보-항공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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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theglass 2013-10-08 24055
  114432

카드 회사들도 슬슬 대안을 찾고 있나 봅니다.

| 잡담 32
배우다 2013-03-29 3881
  114431

마일 전환 차트 (06.03.20): scratch님 + 후지어님 감사드려요

| 필독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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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12-02-09 250805
  114430

Southwest Airlines (싸웨) 길라잡이

| 정보-항공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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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루 2014-02-27 28319
  114429

남미대장정

| 후기-발권-예약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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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2013-11-06 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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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 2 (암흑편)

| 필독 75
요정애인 2013-07-27 26094
  114427

SPG BRG 하는법 외 팁 조금...

| 정보-호텔 57
기돌 2013-05-15 18259
  114426

2013년도 작년 딜: AMEX Plat MR 100K offer-Spending $3000 in 3 months

| 정보-카드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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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방 2013-01-07 14895
  114425

저 갑자기 엑스맨 된 거죠?

| 잡담 91
사리 2012-05-24 2879
  114424

초보분들 카드 신청시 고려하실부분과 첨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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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G 2012-01-24 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