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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오하이오, 2017-03-19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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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ck_01.jpg

6개월. 또 여섯달이 지났다. 그렇게 다닌지 다섯 해가 돼가지만 여전히 낯설다. 



clock_02.jpg

12시간. 하루 반을 갈라 반복하며 도는 시계만 있었다.



clock_03.jpg

일주일. 한알씩 먹으며 비우는 '주(週)계'가 생겼다. 

 


clock_04.jpg

3개월. 언제부턴가 석달 마다 배달되는 약통 탓에 한해는 네 묶음으로 나뉘었다. 



clock_05.jpg

1년. 중국을 거쳐 한국 가는 복잡한 비행기표 다섯 장을 끊고 이번엔 한해가 흘렀다 했다. 



clock_06.jpg

시간은 줄어 드는 데 이런저런 시계는 늘어난다.




시계 숫자만으로 시간을 가늠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때는 계절이 바뀌는 순간에도 

시간이 흐른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평균 수명으로 잣대를 잡고) 

산 날 보다는 살 날이 적어선가요.

이젠 시간이 보입니다. 

그러면서 그 시간을 보는 시계, 

그 시계가 참 많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물론 사람 마다 가진 시계도 다르겠지요? 


47 댓글

dope

2017-03-19 16:26:28

파란약통안의 약들이.. 큰 일은 아닐거라 믿고 싶네요.

오하이오

2017-03-19 16:50:21

혹시 약 모양만 보시고 짐작하시는 바가... 그렇다면 좀 놀랍습니다. 이약이 원래 에이즈 치료제로 만들어 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 큰일(?)은 아니고요, B형 간염 때문에 먹고 있어요. (사실 이런 반응을 예상하진 못한터라)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하고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dope

2017-03-19 17:44:06

다행이네요. :)

오하이오

2017-03-20 06:50:01

예, 고맙습니다^^

dr.Zhivago

2017-03-19 16:37:37

약 이름 보려구 사진 확대해 본 일인..흠, 걱정됩니다. 

오하이오

2017-03-19 16:51:47

염려 감사합니다. B형간염(한국인 10명중 1명 꼴로 환자) 약입니다^^ 이게 약만 잘 먹으면 별일이 없다는데, 문제는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게 함정이네요.

네모냥

2017-03-19 16:59:58

혹시 간 수치가 많이 악화되신건가요? B형 간염이라도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약을 먹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만.. 평생 드셔야 할 정도라면 많이 심각하신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수치가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오하이오

2017-03-19 17:20:57

염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활성화 되었던 상태에서 현재 모든 수치가 완전 정상 상태입니다만, 정상의 상태에서도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간염약이라는 것이 치료제가 아니고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그렇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기에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단지 그 약도 내성이 생기거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만들어 예상치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몇해를 겪다 보니 이건 약이 없어서 죽는게 아니라 게을러져서 죽겠다는 말이 나오게 되더군요.   

항상감사하는맘

2017-03-19 17:07:54

꾸준히 잘 건강관리하셔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 더 많으시길 바래요 ^^

오하이오

2017-03-19 17:24:40

고맙습니다! 꼭 그러겠습니다. 어쩌다 분위기가 제 건강 응원으로^^ 조금 민망하네요. 사실 다른 분들은 (손목) 시계를 대신해 시간을 가늠하는 시계로 어떤 것들을 갖고 계신가 궁금했던 건데요. 

texans

2017-03-19 17:32:57

오하이오님, 

오늘 포스팅은 웬지 짠 하네요. 

암튼 건강하세요!


오하이오

2017-03-20 06:52:37

응원 고맙습니다. 어째 분위기를 가란 앉게 만든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네요. 

스시러버

2017-03-19 22:01:43

시간은 지나고 나서야 소중했다는 걸 깨닫곤 하지요...  올해도 중국 가시나봐요... 

오하이오

2017-03-20 06:53:19

그러게요. 돌아서라도 깨달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만... 예. 올해도 중국행을 빙자해 한국 갑니다^^ 

크롱

2017-03-20 01:51:58

알약 모양 보고 Viread인줄 짐작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미국에서 이 약이 너무 비싸서 정기적으로 한국에 나가서 처방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이 약먹고 완치된 케이스도 있다고 합니다.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17-03-20 06:59:13

아 그러셨군요. 약값이 비싸게 책정되긴 했더군요. 한국에 이왕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그게 쌀것 같긴 합니다. 꾸준히 먹고 꼭 완치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7-03-20 02:34:39

지인이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태국의 고급 리조트에 영어를 할줄 아는 백인의 거지가 로비에 누워있었습니다. 그 리조트를 방문 중인 독일의 엄청 부자(제 지인의 친구)가 이 거지에게 여긴 당신이 누워서 쉴수 있는 공간이 아니니 나가달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그 거지가 일어나 독일인의 시계를 가리키며, "You got a watch, but I got time". 그러고는 다시 누웠습니다. 


별거 아닌 이야기가 삶에서 정말 중요한거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한마디 였습니다. 가족이 생기고, 아이를 갖고, 이제야 계절이 바뀌는게 느껴집니다. 이제야 시간이 멈춤없이 흐른다는걸 느끼네요. 


암튼 마모인들 좋은 건강챙기시고, 좋은 곳, 추억에 남는 곳 여행 많이 하세요. :)

오하이오

2017-03-20 07:02:13

짧은 에피소드가 여러가지 궁금증을 일으키며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당연한 말 같지만 택해야 한다면 저도 시계 보다는 시간을 택하겠습니다. 현실에서는 시계만 보이는게 문제인 것 같긴 합니다만. 시간을 느끼는 것 부터가 큰 전화점이 될 것 같긴 하네요. 


좋은 말씀, 격려 말씀 모두 고맙습니다. 

calypso

2017-03-20 03:23:34

네. 비리드 맞습니다. 요즘은 벰리드로 바뀌는 추세이구요..약이 고가입니다. 한달치가 1400불 넘죠. 근데 보험과 디스카운트 플랜 잘 조합하면 1년까지 무료혜택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고 계시리라 믿는데..혹시나 도움이 될까하고..건강하세요.

오하이오

2017-03-20 07:06:33

건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값이 참 비싸긴 합니다. 저도 처음엔 깜짝 놀랐습니다. 모르긴 해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혜택은 주마다 나름 구비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의료보험 덕택에 늘 정해진 상한선만 내고 마는 터라 큰 부담은 없지만, 해마다 비행기표 한장씩 버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배가 아플때가 종종 있습니다.^^

calypso

2017-03-20 08:33:15

참고로 Acari Health 홈피에 들어가서 신청해보세요.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하이오

2017-03-20 13:17:45

감사합니다. 제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몇 달치라도 받으면 좋겠네요^^

nysky

2017-03-20 14:06:21

저도 최근 2개월전부터 , 처음으로 벰리디 복용하고 있습니다.
피검사하니 DNA수치가 8만 카피정도 나와서요.
이것도 예전엔 이런 수치 보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최근 의료기술이 좋아져서, 혜택을 보는구나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치제도 나올거같다는 얘기도 나오더라구요. ^^

오하이오

2017-03-20 15:51:13

수치만 놓고 보면 저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네요. 미국 기록을 찾아보니 143만을 넘었군요.

dna.PNG


저는 저걸 정상치(20 이하)로 2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약이 없으면 어찌될지 모르는 터라 가끔 신경질이 확 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간염약'이란게 없던 시절을 흘러왔던 터라 있는 것만으르도 다소 신기한, 신문명 같은 느낌인데 완치제까지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그리고 nysky 님께서도 얼른 정상 수치로 안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onica

2017-03-20 04:10:36

어짜피 가는 시간 전 시계가 없습니다. 그래도 언제가부터 좀 쫏기는건 같네요.
건강하세요. 전 막내가 아픈줄 알고 슬펐는데....

오하이오

2017-03-20 07:11:03

시계 없이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턴간 사방에 많은 것들이 시계처럼 느껴지더군요. 그게 신경 안쓰다고 안쓰여지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이젠 시계를 두고 가는 시간과 '맞짱' 뜨기로 했습니다.^^ 여러모로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LABG

2017-03-20 06:53:06

저랑 비슷한 시간을 사시네요.

매일오는 마모.

3개월에 한번씩오는 약.

6개월에 한번씩가는 병원.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오하이오

2017-03-20 07:12:58

하하! 반갑다고 말씀드리기엔 좀 죄송하기도 하네요.

사실 확률적으로 열명 중 한명이라, 마모레도 제법 계시리라고 생각했어요.

예, 힘내겠습니다. LABG님께서도 힘내시고 약 빠뜨리지 마시고 드세요^^

cashback

2017-03-20 07:40:48

허허 오하이오님께서 달 (시계)를 가리키셨는데 다들 손가락 (약통)만 보시네요 ㅎㅎ. 농담이구요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시계를 보니 부로바가 눈에 들어오네요 반갑기도 하고. 어릴적 아버지 시계가 브로바였는데 아마도 지금 생각하니 예물시계였던것 같네요. 시계를 흔들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시계여서 무척 신기해했던 기억이납니다.

오하이오

2017-03-20 13:27:08

저는 이 상표를 미국와서 처음 봤습니다.ㅎㅎ 한국에선 오리엔트 세이코 카시오 시티즌 만 알았는데요. 그리고 고급시계라고 해서 알고 있던데 롤렉스와 라도 정도 였는데요, 이 불로바 시계를 차면서 한때 제법 고급 시계 회사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도 자동 태엽 시계를 찼던 적이 있는데 흔들때 태엽 감기는 느낌이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유저02115

2017-03-20 07:55:21

정말 공감 가는 글입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항상 잊고 살아왔습니다. 항상 일과 돈에 쫓겨 시간은 뒷전에 두고 미국와서 시간을 너무 잃어버렸네요.
이건 중년 한국인 가장 대부분이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마 저는 직장인 이지만 세탁소, 식당, 편의점 하시는 교민들은 정말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하시는거 보면 정말 모두 사업 잘되셨음 바랍니다.

오하이오

2017-03-20 13:31:36

막상 바쁘게 사시는 분들을 환기 시켜 주시니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의 무한함을 느끼며 산다는게 성찰이 아니라 어쩌면 팔자 편한 제 처지를 자랑한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반성이 되기도 하네요. 유저02115님과 거론해주신 모든 문들, 바쁘게 사시는 만큼 어떤 식으로든 보상을 받으시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

2017-03-20 14:13:43

저도 요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맘이라도 먹고 있네요. 그리고 하루 30분은 운동하려고요...

모쪼록 건강해지시길.....

오하이오

2017-03-20 16:00:27

염려 고맙습니다. 그런데 병걸리고, 술 담배 다 끊고 스트레스를 줄여가니까 오히려 건강해진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운동은 참 꾸준히 못하네요. 

한국에선 따로 안해도 전철타러 걸어 가고 나와서 걸어가고 사무실에서도 일하면서도 여기저기 걷다가 점심 저녁 먹으러 걸어나가고... 여기선 현관 앞까지 차를 대놓고 차로만 들락 거리게 되니.


어떤 운동 계획하시는지 모르지만 혹시 '왕도'다 생각하신게 있다면 좀 공유 부탁드려요.^^ 

최선

2017-03-21 06:05:41

날씨가 좋아지면 Gym에 가지만 그러지 못할때는 주로 가볍게 국민체조 ㅎㅎㅎ. 짧지만 효과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추는 줄넘기입니다. 정말이지 장소 시간 구애 안받고 딱 10분이면 끝! 

어떤 배우는 30분 이상씩 한다는데 그걸로도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하는대 전 무리데스~


오하이오

2017-03-21 10:47:57

아, 줄넘기를 생각 못했네요. 날이 좀 풀리면 애들하고 같이 한번 시작해 봐야겠어요. 

쉬크

2017-03-20 16:23:58

역쉬 오늘도 뭔가 상념에 빠지게 하는 오하이오님표 포스팅이네요~~

100불 헐어놓으면 어느새 잔돈만 남는 것처럼

새 달 캘린더 넘겨 놓으면 어느새 훌쩍 월말을 향해 달려감을 느낍니다


렌트 체크 쓰면서 한달 시계의 빠름에 화들짝 놀라고

3달에 한번 정기검진하면서 4번만에 넘어가는 일년 시계의 짧음을 느끼고

클스마스 선물 준비하면서 그리 오래되지 않은 얼마전에 포장했었던 것 같은 착각으로 

1년이 365일이 맞는지 다시 되새김질 하는 제 기억력의 혼미를 체험한답니다 ㅠㅠ




오하이오

2017-03-20 17:04:04

쉬크님도 나름의 시계가 많으시네요. 한달 단위로 끊기는 '렌트 체크'를 보니 동네에서 조그만 장사를 하시던 어머님이 가게 월세를 낼 때가 다가올 때마다 한달이 훌쩍 지나간다고 하시던 말씀이 확 떠오르네요. 


3달 마다의 정기검진에서는 저를 찔금 거리게 만드시네요. 저도 석달 마다 검진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짧을 수록 좋진 않은 것 같아요.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쪼록 꾸준히 놓치지 말고 잘 챙겨 받으시길 바라고요. 혹시 털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면 한번 나눠주세요.  



JazzVocal

2017-03-20 16:49:32

전 HEP C도 앓았습니다. ㅠ.ㅠ
이전에 수술 잘못하고 수혈 잘못 받아.. 지금도 간에 심한 Scar 가 남아 있죠..
아무쪼록 건강 하십시다!!! 

오하이오

2017-03-20 17:12:17

아고, 저런... 엄청난 의료 사고네요. ㅠㅠ. 게다가 상처가 남아 있다면... 정말 말씀대로 다들 잘 챙겨서 건강해야겠습니다!

제이유

2017-03-20 17:41:00

어렸(?)을때는 매년, 매계절의 시간이 달랐던것 같아요 그래서 '돌아오는' 시간이란 개념이 희미했는데, 이제 어느새 저도 '돌아오는' 시간을 느끼고 준비하고 있네요^^

어제 올해 처음으로 에어콘을 돌리고 잔듸관리 아저씨 전화번호를 찾아보고 스프링쿨러 테스트를 해봤네요. 이것들도 시계죠? ^^

제이유

2017-03-20 17:41:45

아 오하이오님 계신곳은 아직 쌀쌀하시겠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하이오

2017-03-21 03:32:29

그렇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비가 왔는데 오늘 날이 춥지 않아 이젠 봄이구나 하면서 잔디에 약칠 시간이구나 했네요. 저는 시간을 느끼며 사는게 단순하다 생각했는데 점점 즐거워집니다. 

Beancounter

2017-03-20 21:10:27

에공 요즘 바빠서 자주 못 왔더니, 오하이오님 글이 눈에 띄어 바로 클릭했더니... 병원 사진, 시계 사진, 약 사진... 놀라서 내려가보니... 큰 일은 아니시군요... 다행... 그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지고 계신 시계들이 다 예쁘네요... 저도 저런 류 좋아하는데... 근데 대부분 검정색 뿐이네요... 올해는 분위기도 바꿀겸 예쁜... 핑크 시계 어떠세요? ㅋㅋㅋ 



오하이오

2017-03-21 03:35:17

잠시나마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고 염려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들리는 소리가 "싸나이는 핑크!" 던데요. 권하시니 어째 구미가 당깁니다. ㅎㅎ 그러자면 받쳐줄 눈부신 '빽바지' 하나도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돈쓰는선비

2017-03-21 04:50:11

오하이오에 가면 오하이오님 찾기 쉽겠는데요. :P

오하이오

2017-03-21 06:04:44

하하, 문제는 제가 '싸나이'가 아니라는 점인데요. 심지어 알량하게 지녔던 남성성 조차 잃어가는 것 같아요. 이 참에 '핑크'로 싸나이 기개를 한번 높여 볼까 하는 야심을.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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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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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첫 비즈 카드 리밋 올리는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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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트 2024-06-04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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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Aspire/Surpass Refresh 되었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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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wizard 2023-10-19 4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