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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을 모으기 시작한 뒤로 처음으로 마일리지 발권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결혼해서 공부하러 미국에 온 뒤 처음으로 고국 방문을 하는데 마일리지로 갈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합니다ㅠㅠ
모든 감사를 마일모아님과 인사이트를 주신 늘푸르게님께...!!
저희의 계획은 5월말 한국으로 출발하여 7월 초에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잡은 뒤,
늘푸르게님의 ANA 발권 101을 보며 유나이티드로 루팅검색을 하여 시행착오 끝에
꽤나 늦은 발권임에도 요러한 한국 왕복 일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인)
계속 오류만 나다가 한번 성공을 하고나니 자신감이 붙어서
오랜만에 나가는 고국길에 몇해전 다녀온 태국을 같이 낑가넣으면 어떨까 싶어 루팅을 보니 이렇네요
(위와는 달리 1인입니다)
요러한 결과에 마모 발권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 처음 해보는 저의 발권을 낱낱이 검사해주시어 저 정도의 일정이 좋을 지, 아니면 보완할 헛점이 있는지 제안을 부탁드려요.
2. 늘푸르게님 발권 룰 4-5에 따르면, outbound 탑승이후 inbound 여정변경이 가능하다 하셨는데,
아내가 혼자 몇개월간 한국에 더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아마, 방콕행 여정이 아닌 한국행으로만 발권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태국을 가는 루트라면 inbound를 시작한 상황에서 스탑오버 이후 여정 변경도 가능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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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일모아
2017-03-20 19:00:43
1. 확실히 동남아가 목적지가 되니까 마일 차감액이 확 뛰는군요.
2. BKK-ICN 구간까지 여행이 끝난 후에 마지막 인천-뉴욕, 뉴욕-DC 구간만 날짜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하시는거죠? 제가 알기로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ANA 한국 오피스에 전화 한 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angnyo
2017-03-20 19:07:51
감사합니다 마모님! 안그래도 내일 전화로 물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으로 왕복 (95,000)에 추가로 방콕 왕복 비지니스를 하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죠?ㅎㅎ
아시아나로만 봤더니 비지니스 왕복이 6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