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Get Out (썩은토마토평점 99%)

많이 무섭나요? 평이 좋아서 한 번 보고싶긴 한데 전 무서운 영화는 정말 절대 불가거든요 ㄷㄷㄷ

전 그래서 무선 영화는 낮에 봐요 ^^

어제 보고왔는데, 완전 흥미진진하게 재미있었어요!  저도 강추합니다!  호러물같이 무섭다기 보다는 psychological thriller 같이 오싹한 부분이 꽤 있었네요.  완전 웃기기도 했고요 ㅎㅎ 아빠 유명세타서  배우된줄 알았던 allison williams도 여기 너무 잘하더라고요.

저도 아직은 예고편과 영화평만 보아서 잘은 모르겠어요. 나중에 보고 나서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영화평을 보면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 또는 귀신 장면 등이 나와서 무서운 건 아닌거 같구요, 이게 아이러니칼한 코메디적인 요소도 있으면서 풍자도 있고 좀 중간 중간 깜짝 놀래키는 반전등이 있는 스릴러 물인 거 같더라구요 ^^ 

나무위키에서 검색한 글 올려드릴게요 ^^

비평가 133명이 참가를 했는데도 로튼 토마토 평가는 100%를 유지하고 있다. 초 블록버스터는 비평가가 300명 가까이 참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블록버스터가 아닌 영화에서 100명대의 참여 수는 많은 것이다. 게다가 점수가 무려 100점이니 감독의 첫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대호평. 관객 평가도 86%로 굉장히 높다. 이후 99%로 떨어졌으나, 그래도 굉장한 점수임은 변하지 않는다. 이게 한두개도 아니고 166개나 되는 리뷰에서 나온 점수다.

호러로서도 로즈마리의 아기스타일의 공포로 신선함을 안겨주는데다가 공포와 코메디의 완급도 좋고 사회풍자까지 있어서 관객, 평론가 모두 만족하기 좋은 작품이다. 특히 대놓고 으시시하기보단 뭔가 이상한데 확실하게 얘기할순 없는 미묘한 느낌도 호평받았으며 후반의 반전 덕분에 초중반의 장면들의 의미가 바뀌는등 재상영의 가치도 있다는 감상도 있다. 다만 호러보다는 스릴러에 더 가깝다는 감상도 있다.

흑인 관객들은 특히 호평했는데, 무엇보다 일상에서 더 흔한 "수동적 인종차별"을 매우 실감나게 그려내었다는 점을 호평했다.

이영화 투자대비해서 엄청 이익본 영화더라고요 미국애들이 강추하더라는.. 

이거 키 & 필이란 개그맨 듀오 중 필이란 분이 만든걸로 알아요. 그냥 재밌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달리 보이더라구요~ 애만 없으면 후딱 보러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