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글은 못써서 간단하게 줄거리로 요약할께요.

Lufthanja Den - FRA 비지니스

             FRA - IST

Turkey    IST - Mle

항공사는 터키가 루프트 한자에 비해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좋았습니다. 자리도 더 넓고 친절도 하고.. 루프트한자는 분명 새기재였지만

비지니스가 만석이더라구요. 어르신들도 많은 분위기여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역시 친절은 했습니다. 터키항공은 이부자리도 깔아주고 해서

무진장 편하게 왔습니다.

터키 라운지 음식 12시면 다 치우더라구요. 새벽 비행기 타시는 분들은 그전에 드세요.

콘래드는 워터빌라 2일에 비치빌라 4일로 예약했습니다. 워터빌라 방은 325였는데 선셋쪽이라했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았고 뷰가 그닥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워러빌라에 있는 조그마한 풀에서 잘 놀았구요.. 마이크로웨이브는 도착하고나서 갔다줬구요.

역시 아이들 어멘너티 혹시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없다고 해서 다 챙겨왔는데, 존슨앤존슨 셋트와 치약 치솔, 1살짜리 아기를 위한 목욕통까지

다 챙겨 놓았더라구요.

그리고 우유도 2통씩 늘 주더라구요.

이타레스토랑에 아이와 함께는 저녁은 안되서 점심에 먹었는데요. 아이들이 많아서 떠들어도 괜찮더라구요..

이타 레스토랑에서 아이들 아이스크림 공짜구요. 물과 소다역시 공짜입니다. 저희는 랍스터로 업그래이드 40불이면 해줬는데, 훨씬 괜찮은 듯 싶습니다.

그리고 비치 빌라 로 옮기는 전날, 혹시 풀있는 곳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해준다고 해서 지금 너무 멋진 풀빌라에서

잘 놀고있습니다.

100마일 정도 방출이긴 하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주인장님한테 격하게 감사할 뿐입니다!!

혹 중간 중간 더 알게되는 거 있슴 업데이트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