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환갑이 다가오는지라 부모님이 가고 싶다고 하시는 나이아가라 여행 패키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영어에 문제가 없으시지만 어머니가 영어를 잘 못하셔서 가능한 한인 여행사 패키지로,
두분의 직업 관계상 일요일을 피해서 가야하는 상황이라 평일 패키지로 이리 저리 알아보는데
미국 내 한인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3박 4일 혹은 4박 5일 패키지는 모두 일요일이 포함되어있네요
캐나다 여행사 중 한 곳을 찾긴 했는데 마침 해당 여행사 패키지로 뉴욕 지역 관광을 하셨던 분이 엄청나게 반대하시더라구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버리고, 심지어 잡아준 호텔마저 처음에 이야기한거랑 달랐다고.....
혹 이런 부분 잘 아시거나 추천해주실만한 여행사 있으실까요?????
캐나다 한인 여행사도 괜찮습니다만........
두분 중 한분이 영어가 조금이라도 가능하시다면 굳이 패키지가 필요할까 싶긴 하네요. ;;;
(그리고 나이아가라만 본다면 1박 2일이면 충분한데 말이죠. ;;;)
어머니 생신에 맞추는거라 어머님이 원하시는대로 '굳이' 한인 여행사를 찾는 중입니다.
아버지도 어머니 의견에 맞추라고 하시구요.
게다가 미국이나 멕시코, 아시아쪽으로는 자주 다니셨어도 캐나다는 처음 가실 예정이라 나이아가라'만' 보시고 올 계획이 아니십니다.
LA에서 출발하실 예정인데 혹 일정에 맞추기가 까다롭다면 캐나다에서 바로 합류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요즘 캐나다 여행패키지상품이 한국에서 인기라서 (동부 혹은 서부 일주투어로 구성) 한국여행사를 이용해보는건 어떠세요? 현지조인하겠다고 하면 Inbound 하는 공항에서 만나면 되요. 제 경험상 가격은 비행기값정도 빼주는것같았어요. 동부는 주로 토론토가 inbound이고 서부는 벤쿠버이구요.
아! 한국에서 인기군요, 흠...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토론토 출발이면 파란여행사 >>>>> 그외 다수 분위기이긴 합니다. 나이아가라만 가는 투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연락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