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산들님 소개로 메릴린치 카드를 두번 신청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두방치기라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BOA로는 메릴린치 카드(9000불 리밋)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알래스카 카드와 두번째 메릴린치 카드를 동시에 신청했는데,
알래스카는 6500불로 인어가 났구요, 메릴린치는 펜딩 후 리젝이 되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크레딧을 줄여달라거나 옮겨달라고 요청도 안했는데,
원래 있던 메릴린치 리밋 9000불은 5000불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아마 부족한 알래스카를 채우기 위해 자동적으로 조정이 된 거 같기도 하구요.
리젝 이유를 묻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보통 income ratio가 높다라든지 too many credit cards 뭐 그런 이유가 아니라,
"you already have sufficient credit" 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한참 고민했는데,
다시 말하면 충분히 다른 카드에 충분한 크레딧이 있는데 왜 또 신청하느냐 이런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다른데서 크레딧을 옮겨서 승인해달라는 요청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리젝 레터가 도착하면 한번 더 리컨을 시도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나요?
제 아이디어는 기존에 메릴린치 크레딧을 5000에서 한 1500정도로 확 줄이고,
알래스카도 6500에서 시그니쳐가 될 수 있는 최소 리밋인 5000으로 줄인 후,
다시 리컨 해달라고 할까 생각중인데 도움이 되긴 할까요?
http://www.doctorofcredit.com/merrill-approved-error-issues/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BoA 다방치기 이제 웬만하면 하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메릴도 signature라서 5천불 이하로는 리밋이 안 내려갑니다.
두 장 다 받으시면 좋겠지만, 지금 BoA가 심상치 않아서 웬만하면 한 장으로 만족하셔야 할 수도 있어요.
히든고수님 문과셨군요. ^^ 올리시는 글의 예리한 분석이나 촌철살인과 같은 비유가 마치 이과생 같으셨는데 말이죠. 혹시 있는 카드를 또 만들었을 때 리젝을 주기보다는 승인은 해 주고 리워드만 안주는 프로그래밍을 만드는게 은행입장에서는 더 낫겟지요? ^^
저도 몇일전에 두번째 메릴린치 신청했었는데 리젝이겠네요.
알레스카 개인2 비즈1 메릴린치 개인1 4/12에 걸리네요.
아닐겁니다, 저는 이미 BOA 에 신용카드가 다섯장있는데요...
아닐거니다, 저는 메릴플이랑 아시아나 두개 같은날 신청했다가 두개 다 리젝 먹었ㅇ...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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