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에 인텔로 온사이트 갔을때 너무 환경이 좋아서 정착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안되서 현재 동부에서 눌러살고 있네요.
저도 반도체업계에서 비스무리하게 프로그래머 유사품이긴한데요 ㅎㅎ 동종업계 동종업무하시는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요즘 그쪽은 분위기 어떤가요? 요즘 애리조나는 사람 엄청 뽑는거 같던데. 저도 슬슬 힐스보로 쪽으로 눈이 기우네요.
회사 빡씬가여? 이게 제 질문입니다. --;
저도 알바니오년차 님이랑 같은 .. 제 꿈이 포틀랜드에서 프로그래머 유사품으로 정착하는겁니다. 인텔은 매년 지원중이지만 서류광탈 합니다.
아 저는 알바니에 살다가 포틀랜드 가보니 두메산골이 아니라, 엄청 세련된 대도시로 느껴지던데요.
진정한 두메산골은 이곳입니다. ㅋㅋ
맥주를 사랑하는 제가 이런댓글을 보니, 꼭 가서 살아야겠다라는 결심이 듭니다.
만약에 인텔로 이직성공하게 된다면, 연락 드릴게요. 이미 베따니 비버튼지역을 오퍼 김칫국을 마시며 사전정보고 한적이 있기에 ㅋㅋ
저는 밴드에 살고 있어서 종종 포틀랜드가는데 막상 어딜 가야하나 고민하게 되서 항상 공원에서 애들 놀리다 오는데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다음 번 방문에는 더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겠네요!!!:) 나름 이웃입니다!:)
최근에 만난 OSU교수하는 분도 하이킹하고 맥주만큼은 정말 최고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라스엔 인도어 쇼핑몰이 많다고 거기서 놀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드렸습니다...
근데 이 질문이 낯익은 건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기 때문이겠죠?
오레고니안은 어디에나 있....
(다기보다는 제가 다른 곳에서도 오레곤 홍보를 잘 해서 그럴지도요?)
1.
식당 소개 부탁드려요.
보통은 인터넷 검색해서 별점과 가격 수준 보고 고르는데 현지인으로 보시기에 숨은 진주 같은 식당이 있을까요.
포틀랜드에 왔으면 꼭 맛보고 갔으면 하는 그런 식당들이 있을 것 같아요.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식당 같은.
저희 입맛은 딱히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 중 베트남 멕시코식... 그렇지만 한식당이 포함되면 좋긴 하겠지요.
다만 조건이 몇개 있는데요.
아이셋을 포함한 다섯식구가 몰려 다녀서 분위기 있는 곳이나 $$$ 이런곳은 갈 형편이 못됩니다.
차가 없어 '전철생활권'에 있어야 하고요. '테이크 아웃' 가능하면 저 혼자 움직이면 되니까 더 좋을 것 같고요.
그러니까 전철타고 갈 수 있는 '싸고 맛있는 집'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침은 호텔에서 먹는다고 해도 한 10끼 정도를 해결해야 하니까 넉넉히 추천해주시면 더 좋고요.
2.
또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역시 전철생활권 내여야 합니다. ㅠㅠ
3.
가족 모두 오레곤 동물원에 가야 합니다.
혹시 전철표로 할인 받는 방법이외 싸게 사는 방법(장터, 사이트 등)이 있을까요?
1. 식당은 대충 별점 받는 곳으로 가셔도 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운타운에서 저렴하면서 맛난 곳은 E-San (타이음식) 과 각종 푸드트럭 (한국 식당도 있지요) Koji (일본식당), rock bottom (미국 식당, 맥주도 팔아요) 정도가 역에서 많이 멀지 않을 겁니다. 맥스를 타고 돌아다니시면 사실 갈 수 있는 곳에 한정이 되기 때문에, 다운타운에서 주로 다니시면서 드시면 될겁니다. 참고로 Portland city grill 의 점심 메뉴가 의외로 비싸지 않게 (그래도 1인당 20불 정도) 드실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식당이라면 portland city grill 은 해피아워나 점심으로라도 가보시면 좋을겁니다. mcmenamins 도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고요. (wilbur 버거는 최고지요. 숨겨진 맥주 메뉴는 루비네이터 라는 녀석 인데, 과일 맥주인 루비와 흑맥주인 터미네이터를 반씩 섞은거지요)
2. 아이들과 갈만한 곳... 이 딱히 없....
정확히는 아이들과 전철 생활권으로 갈만한 곳은 딱히 없습니다. 여기는 주로 여름에 캠핑을 가거나, 바다를 가거나, 강을 가거나 등등 자연을 즐기는걸 즐기니까요. 다만 간다고 하면 omsi, 오레곤 동물원, children's museum 이 있기는 한데, 많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가 잘 맞으면 international rose garden 을 가셔도 좋은데, 전철로 가기는 힘들겁니다. (우버로 가시는건 어떠세요?)
3. 오레곤 동물원은 멤버쉽을 가진 아는 사람과 같이 가는게 제일 쌉니다 (쿨럭) 그외에는 사실 그리 싼 옵션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음식은 처가 좋아하는 데 잘 됐네요. 한국음식 트럭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우버를 생각 못했는데요 한번 검색해서 결정하겠습니다.
lyft 쓰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가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이 말씀하신 그 토요일 아침장은 아니지요?
간판만 보면 비슷한데 대학 캠퍼스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네요.
야튼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옛날 사진을 들춰 보는데 8년이나 흘러서 기억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참 낯익은 질문이로군요.. ^^
포틀랜드에 몇번 안 가봐서.. 잘 모르지만,,, 풍경이 전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멋지더라구요... 하이킹하면 정말 최고겠네요.
하이킹 코스가 많다... 라기 보다는 일부러 개발하지 않은 숲길(?) 같은 곳이 많고 그런 곳은 하이킹 코스가 있지요.
안그래도 이번 주말에 남편과 룸메된지 10주년으로 포틀랜드 갑니다.
예전에 전 일땜에 한번 간적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다 아시는 Tasty N Sons, Voodoo Donut, Blue Star Donut, Coava Coffee, Deschutes Brewery정도 가봤는데요.
그 외에 가볼만한곳, 먹을만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 너무 광범위 한가요... 참고로 커피광이고 크래프트 맥주도 좋아합니다. 전 왜 포틀랜드에 안사는걸까요...
참고로 토욜은 와이너리도 갈 생각입니다.. 둘다 술은 많이는 못하지만 이라고 하지만 전 좀 합니다 우선 골라놓은곳은 Domaine Serene, Domaine Drouhin 은 확실히 갈꺼 같은데 한곳 더 추천 받습니다. 그리고 근처 점심해결할만한곳 추천도 해주시면 더 좋구요.
숙소는 다운타운 힐튼 이구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전화기가 갑자기 사망하는바람에 하나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이거 가능한건가요?
저랑 미국에 비슷한시기에 비슷한나이에 오셨네요. 저도 학부는 컴사를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재능/흥미 부족으로 방향을 확 바꿔서 헬스캐어쪽으로 대학원 진학했는데우연히 두개가 같이 필요한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은 지인들이 있어서 몇번가봐서 다음엔 포틀랜드를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가게되면 알려주신 식당가봐야겠습니다. 오레곤도 시애틀처럼 비가 많이 오는지요? 9-10월정도가면 날씨는 괜찮을까요?
직접적으로 포틀랜드에 관련된 질문은 아닙니다만...
다음 학기부터 동생(17세, rising junior)이랑 포틀랜드 다운타운 쪽에서 같이 살려고 합니다. 올해 초쯤에 영주권을 받아서 거주 신분은 문제가 아닌데, 법적으로 미성년자인 동생이 형과 함께 살며 고등학교를 다니는 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나 궁금하네요. 제가 Legal guardian 자격을 취득을 하면 괜찮겠습니다만 그러려면 court 가서 부모님이 자격 포기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할 텐데 그런 식으로까지 하고 싶은 일은 아니라... 어차피 보호자로서 업무는 거의 제가 맡아 처리해야 할 테니까요.
Public school 중에선 Lincoln high가 가장 괜찮아 보이던데 학교는 괜찮은 편인가요? 구글 검색 등에선 전에 있던 수도 문제 때문에 안 좋은 평이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 아주 수준 높은 학교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 안전하고 분위기 괜찮으면 좋겠습니다.
리 타이어 하구선 살고픈 도시중 하나인디 살기가 어쩐가요?
여긴 캘리 북가주 인디 워낙 뭐든지 비싸다고 느낌이 들어서요...ㅎㅎㅎ
감사합니다. Tigard 에 있는 일식집 기억하겠습니다.
일본에 살다와서 일본 가정식을 즐겨먹습니다. 지난 가을에 도쿄로 일본 가정식 투어 다녀온건 비밀입니다.
일본 가정식류라면 시내 Murata 우나동, 타이가드 Maki 점심도시락 이나 네기하마동 추천해요.
예전 일본 동료과 일할때엔 힐스보로에서 가까운 비버튼 Toshi, 힐스보로 Shun 를 주로 갔습니다.
현재 인텔과 컨택 중인데, (저는 CS보다는 CE쪽에 가깝습니다.) 산타클라라, 힐스브로 두 군데 다 컨택 중이라 아직 결정은 못했는데, 포틀랜드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1. 인텔 다니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포틀랜드에 거주하나요? 힐스브로와 포틀랜드 사이에도 작은 타운들이 꽤 보이던데, 이쪽은 별로 인가요? 만약 포틀랜드라면 출퇴근 소요시간이 궁금하네요.
2. 모아 놓은 돈이 없어서 일단 적당한 투베드 아파트에서 시작 할 듯 한데, 출퇴근 수월한 거리 내에서 월 1500불 내에 괜찮은 곳들이 많이 있나요? Zillow로 보긴 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3. 한인 인프라가 궁금합니다. 애들 한글학교도 보내야 하는데, 한인 커뮤니티가 잘 발달했는지요?
4. 오래곤주가 세일즈택스가 없는 대신에 인컴택스가 높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이 체감 되나요?
5. 기후는 대충 듣기로는, 봄/여름/가을은 좋고 겨울에는 대체적으로 흐리거나 비오는날이 많다고 하던데, 겨울 날씨 정말 별로 인가요? 그럼 겨울에는 애들 델구 할만한 야외 활동은 별로 없나요?
질문이 5개나 되버렸네요...ㅎㅎ
오레곤 떠난지가 벌써 13년이나 되었군요. 제 미국 생활이 시작된 곳이라 고향처럼 느껴지는 곳이어서인지 들을때마다 반갑네요^^
안녕하세요, 이번 1월에 이직과 함께 시애틀로 이사왔습니다. 석달동안 신나게 비비비 비비비 비비비비비비비 날씨를 즐기고 있어요. 밴쿠버는 국경이 닳도록 갔는데 정작 같은나라 포틀랜드는 한번도 못갔네요. 포틀랜드에서 20불 안쪽으로 즐길 수 있는 맛집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캐논비치가 그렇게 좋다더라구요 저희 팀 파트너가. 저는 크레이터 레이크도 가보고 싶어요. 정말 아름다워보이더라구요.
오래곤 인종차별 같은건 어떤가요? 너무 백인 state라고 들어서요.
보통 12월-1월 날씨가 어떤가요?
비오고 눈오고 그런가요?
혹시 날씨가 가장 좋은(골프치기좋은) 시기가 언제일까요? 부모님이 한번쯤 가보시고 싶으시다네요.
시애틀 생활 6년동안 휴가때마다 특별한 일 없으면 포틀랜드, 뱅쿠버를 오갔습니다. 이제 곧 LA 로 돌아가는데, 이 글 보니깐 한번 더 가고 싶네요.
포틀랜드는 뭐랄까, 첫 눈에 반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빠져드는 도시인 것 같아요.
포틀랜드주택세율이 몇% 정도인지 알수 있을까요?
PDX에서 일하고, 워싱턴주-벤쿠버 거주하면 소득세, 주택세 부과는 어떻게 되나요?
오레건 사람들이 정말 캘리포니아 사람들을 싫어하나요? (집값 올려놓아서 그렇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사실인지 궁금해요)
재능기부 감사합니다~ 이제 두살 좀 넘은 아이와 자연을 너무 사랑하는 남편과 둘째를 멀지 않은 미래에 계획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커 갈 수록 자연친화적이고 backyard 넓은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오레곤 쪽으로 이사를 고려중입니다.
자연과 가깝고 commute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밀집된 곳에서 30-40분 per one way면 좋을 듯 싶습니다. (사실 어떤 industry에 상관없이 재정/회계쪽 관련 일자리 있는 곳이면 별로 상관없을 듯 싶기도 해요). 아이 키우기 안전하고 집은 맥스로 4십만불대면 좋을 것 같고요....
포트랜드에서 살던 회사 동료가 Sherwood, Wilsonville, Hillsboro, Ridgefield 정도가 괜찮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친구는 싱글이고 백인이라 아이가 있는 우리와는 좀 보는 시간이 다를 것 같아 원글님과 이 지역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릿지필드는 너무 먼데요. 곧 개장하는 큰 카지노를 제외하고는 주위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통근시간에 포틀랜드-밴쿠버 경계도 어마무지 막히기로 유명하고요.
차라리 north plain 같은 곳이 어떠실까 합니다. 힐스보로하고 그리 멀지않고 자연은 가깝고요. 요즘에 그 쪽으로도 한창 개발 중이라 집도 많이 있을 거에요.
이런 좋은 재능기부를 해주시니 shilph님 감사드립니다.
전철을 타고 다니면서 이틀동안(첫날은 반나절 그리고 둘째날은 하루 종일) 포틀랜드를 돌아본다면 어떤 곳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오로지 전철로만요..... 좀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전철타고 다니는 것도 추억이 될 것 같아서요.... 전철로 다닐만한 좋은 곳과 효율적인 동선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해요... 저희가 그닥 동물원, 뮤지엄 같은 곳을 좋아하진 않아서, 렌트해야 겠네요..... 그래도 첫날은 반나절 정도는 전철로 다운타운 근처에서 놀아볼 생각입니다. 분위기 좋은 커피집이나 식당들 기웃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려구요.... 저희는 독립기념일 주간에 갈 예정입니다. 월~목.....
참, 혹시 다운타운에 가방 맞길 만한곳이 있을까요? 공항에서 전철로 다운타운에 들어가 다니려면 러기지 한두개 맞겨야할 것 같은데요... 큰 건 아니고 케리온 백 정도 싸이즈일 것 같은데요....
반나절 다운타운 돌아다니는 것은 좋은 방법 입니다. 가방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호텔에 미리 체크인을 하시고 가방을 맡기는게 제일 안전할 것 입니다. 방은 나중에 들어가더라도 말이지요.
4th of july 면 아주 좋은 날짜에 오시겠네요. 강가 호텔을 잡으시면 불꽃놀이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약간 북쪽에서 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만약 가능하다면 portland city grill 에 9시 즈음에 강가로 자리를 잡으면 잘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저희는 해본적은 없습니다)
다운타운을 돌아다니실거라면 강가를 걷거나, burnside & 23가 부터 시작해서 23가를 북쪽으로 걷다보면 작은 가게들이 많은데, 구경하기 괜찮습니다. 추천하는 커피집은 stumptown (다운타운 3가인가에 있을거에요. 추천은 에스프레소), public domain (파이오니아 스퀘어 근처입니다. 추천은 아메리카노와 라테) 이고요. 식당은 가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식당들은 이미 적었으니 패스하기로...
차를 하루간 빌리신다면, pittock mansion (안에 들어갈 필요는 업습니다. 잔디밭에서 mt hood 와 도심 경치를 보세요) -> rose test garden 을 아침 일찍 돌고 -> 다운타운을 벗어나서 동쪽ㅇ로 가다가 vista house -> multnomah 폭포 -> Bonneville Fish Hatchery (연어 양식장입니다. 호수에서 물고기 밥도 줄 수 있고, 큰 물고기도 구경 가능해요. 연어가 올라오기 전이라서 연어가 올라오는건 못 보실겁니다) -> hoodriver (이건 옵션) 으로 가는 풀데이 코스가 있습니다
혹은 남쪽으로 가서 와이너리를 돌고 -> 카지노에서 점심을 먹고 + 게임을 하고 -> woodburn 아웃렛을 가서 쇼핑을 하거나, 거기서 좀 더 가서 silver falls 를 가도 되고요 (silver falls 는 폭포가 여러개가 있는데, 정점은 south fall 입니다. 폭포 뒤로 들어갈 수 있어요)
혹은 서쪽으로 가서 바닷가 구경 코스가 있는데, seaside 나 cannon beach (둘 다 15분 정도 거리에요) -> 틸라묵 -> 뉴포트 (옵션) -> 카지노에서 저녁 코스가 있습니다. 카지노 대신 와이너리를 오후에 들르셔도 되고요.
포틀랜드에서 한인들 중고물건 사고팔거나 게시판 볼 만한 사이트가 있나요?
네이버 카페는 가입하고 가입인사글 쓰고나서 글 좀 읽어 볼려고 했더니 대부분 글들을 읽지도 못하게 해 놨네요.
네이버 말고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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