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사진으로 보는 Thalasso Bora Bora (3탄)

Bosamo, 2017-04-21 11:47:09

조회 수
1217
추천 수
0

탈라소에 미리 이멜해서 Private transfer을 문의하니 2사람에 44115xpf (440불정도) 애들은 여기에 반가격이라고 합니다.  어른2 아이2 하면 66000 xpf 입니다. ㅎㄷㄷ 하네요

힐튼에 문의하니 힐튼 셔틀 타고 Robert Wan pearl shop Pier 에 내려서 택시 예약해줄테니 그거 타고 르모아나 호텔로 가서 셔틀타고 탈라소 들어가라고 알려줍니다

힐튼 셔틀은 바이타페하고 Robert wan pearl shop pier 이렇게 2군데 stop 하는데 힐튼에 머무는동안 시내로 가시려면 바이타페에서 내리시면 되고 택시를 타고 르모아나를 가시려면 Robert Wan pearl shop Pier에서 내리시는게 편합니다. 


15분정도 타고 Robert Wan pearl shop Pier에 내리니 힐튼에서 예약해준 택시가 기다리고 있네요.   

르모아나까지 택시비는 2000xpf 이고 르모아나 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길건너 있는 (기둘님이 가시려다 못가신)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보기와는 틀리게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주머니 한분이 2살 5살 정도 되는 아들 딸 데리고 장사하시는데 혼자서 주문받고 음식 준비하느라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배고플때 가시는거 비추입니다.

식사를 다하고 옆에 있는 작은 마켓에 가서 간단한 애들 간식거리와 맥주를 사서 145분 셔틀을 타고 탈라소로 향합니다

숙박기간동안 오전에는 무료로 탈수 있는 르모아나-탈라소 셔틀은 첵인 첵아웃할때는 한사람당 (어린이 2살이상) 2486 xpf 차지 합니다. (힐튼은 12세 미만은 무료인데 너무하네요) 3월에 바뀌었다고 하네요.

저희 4인가족 콘래드에서에서 탈라소 가는데 들어간 트랜스퍼 비용은 2000 +9944 xpf .. 편도 백불 좀 넘네요. 그래서 나중에 탈라소에서 나올때는 공항으로 바로가는 보트를 예약해서 갔습니다. 더운데 택시타고 기다리고 하느니 100불 더주고 편하게 가기로 했습니다. 

어른 한사람당 60불 애들은 30불 총 200불정도 주었습니다.


탈라소에서는 원래 사파이어 오버워터였는데 다이아몬드 오테마누방으로 업글이 되었구요 방번호는 119입니다. 조식은 기둘님 말씀처럼 빌라 공사로 인해 불편을 줘서 미안하다고 하루에 6000xpf 씩 빌에서 빠졌더군요. 처음엔 정말 그런말 없더니 ㅡ.ㅡ'' 이제 그 공사도 9월이면 끝난다고 하니 이 혜택도 곧 없어지겠네요.


조식 가격은  어른 4500 xpf  12세 미만 2250 xpf

조식을 매일 먹는 조건으로 여기에서 반가격에 해주고 하루에 6000 xpf 크레딧 주니 결국 조식은 4인가족 거의 무료로 먹었다고 해도 될거 같네요.


매일 오후2시가 되면 바다에서 sting ray 먹이를 주는 이벤트를 합니다.  


액티비티는 4시간짜리 private boat tour 했는데 섬전체를 돌면서 스노클링하고 섬에도 내려주고 바다 한가운데 수심 낯은곳에 가서 스팅레이하고 상어하고 놀게도 해주고 저희는 정말 알차고 편하게 4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보트안에서 음료만 제공해주는데 맥주도 있습니다. 

가격은 400불+팁 드렸는데 400불은 호텔 차지로 했고 팁은 달러로 드렸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힐튼 셔틀타고 여기서 내려 걸어가나면 택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IMG_0990.JPG


르모아나 호텔 길건너 식당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여행내내 밥과 케쳡 프라이만 먹었습니다. ㅜ.ㅜ 햄버거 사진이 빠졌네요

IMG_0992.JPG


 

IMG_0995.JPGIMG_0996.JPG


빌라 발코니에서 보는 오테마누

IMG_1036.JPGIMG_1041.JPG

커피맛이 정말 일품이네요 ㅎㅎ

IMG_1111.JPG

IMG_1039.JPGIMG_1077.JPG


보트투어 아자씨가 노래도 불러주시고 나중엔 강남스타일 노래까지 하시네요 

IMG_1146.JPG


바다로 나가서 아저씨가 먹이를 주면은 애들이 몰려옵니다. 상어는 만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좀 무섭긴하던데요. 

IMG_1180.JPG

IMG_1189.JPG

IMG_1178.JPG

그리고 또 이런 바다를 가로질러 바다속 I love bora bora 라고 돌로 써있는 스노클링 스팟으로 이동합니다. 카메라라곤 달랑 핸폰하나여서 수중촬영은 하나도 못했네요

IMG_1257.JPG


어느 섬에 가서 이렇게 배를 정박해놓고 저희보고 걸어 내려가서 섬구경 해보라고 합니다

IMG_1281.JPG


섬에 내리니 애들이 소라랑 hermit crab 보면서 좋아라 합니다. 정말 자연학습이 따로 없네요

IMG_1274.JPG


아저씨가 어디선가 코코넛을 따와서 도구 없이 오픈합니다. 가방도 만들어 주네요 3개씩이나 

IMG_1299.JPGIMG_1303.JPGIMG_1308.JPGIMG_1313.JPG


저희 아이들은 모아나 영화를 보고 가서 이곳을 더 친숙하게 생각했어요. 코코넛 얼굴 보면서 모아나에 나왔다고 좋아하고 오테마누산을 영화에 나오는 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현지인 사람들 몸에있는 문신보면서 마우이가 (영화에 나오는 인물) 여기 사람이냐고 묻네요 ㅎㅎ








12 댓글

nysky

2017-04-21 11:51:12

"우리 상어는 안물어요~" 인가요? ㅎㄷㄷㄷ

저 현지인분도, 퇴근하실땐 다시 일반인처럼 입으시겠죠? ㅎㅎ

Bosamo

2017-04-21 12:05:49

저희 델러 오실때는 평상복이였는데 배에서 주섬주섬 갈아입으셔서 깜놀했습니다 ㅋㅋ 요즘 세대들은 타히티 언어를 잘 못해서 큰일이라고 언어를 잃으면 파워도 잃는거라고 안타까워 하시면서 프랑스에서 여기로 일하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현지인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뉴질랜드로 일하러 간다고 하네요.   

스시러버

2017-04-21 12:11:36

물색깔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Bosamo

2017-04-21 13:24:35

몰디브 물색깔은 어떤 느낌인가요? 기대 됩니다 ~

Monica

2017-04-21 12:23:11

헐...선탠한 김흥국씨가 왠 흰 귀저기를 차시고 코코넛을 깨시고 계시나 했네여.

보라보라 동부에서 너무 멀어요..그런데 정말 너므 너므 좋네요.

Bosamo

2017-04-21 13:27:43

멀어도 다녀오심 후회 없으실거에요 ^^

뉴저지마일맨

2017-04-21 12:43:18

헐... 여기 어떻게 가는건가요?! 오늘부터 당장 찾아봐야 겠어요!

얼마전 Dreampink님 다녀오신 프랑스 남부 시골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딜 갈까나... 갈 수는 있을라나... 미쳐버리겠어요

Bosamo

2017-04-21 13:26:02

동부에 사시면 엘에이까지 오셔서 가셔야 해요. 엘에이에 직항이 있답니다 대신 동부는 유럽가기 편하자나요~

narsha

2017-04-21 13:14:49

와 여지껏 보던 보라보라와는 좀 다른 여행기같아요.

사진도 넘 예쁘고, 물 가운데서 걸어서 섬으로 가라니 음... 넘 가보고 싶네요. 지상낙원이 바로 여기~~

Bosamo

2017-04-21 13:29:40

산호가 있거나 수심이 너무 얕으면 배가 못들어간다고 하네요. 내려보니 수심이 겨우 제 허리정도 밖에 안오네요 

하늘향해팔짝

2017-04-21 15:18:32

물 색이 정말 너무 너무 맑고 예쁩니다.
프렌치 프라이즈랑 밥만 먹는 울 집 딸이 왜 저기있나 했는데 입맛이 같군요. 진짜 여행때 먹는거 땜에 힘든. ㅠㅠ
보라보라 볼때마다 가슴뛰게 예쁜데 오늘 사진은 더 좋네요. 업그레이드 까지 좋고, 그러나 숨은 비용이 후덜덜하군요.

죠이풀

2017-04-21 15:31:58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사진 한장 한장 다 작품이에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16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34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02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84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1326
  3220

SPG BRG 하는법 외 팁 조금...

| 정보-호텔 57
기돌 2013-05-15 18264
  3219

Blackout dates 호텔 예약 방법

| 정보-호텔 70
  • file
김미형 2013-05-19 5067
  3218

M LIFE 에 대한 조사결과 0.70 (M*Hyatt*SW 트리플 디핑)

| 정보-호텔 33
  • file
티모 2014-02-25 12264
  3217

혹시 클럽 칼슨 F&F 요금제... 알고 계셨나요?

| 정보-호텔 10
  • file
기돌 2013-03-09 3211
  3216

.

| 정보-호텔 36
Livingpico 2013-12-17 7126
  3215

저렴하지만 괜찮은 호텔이라네요..

| 정보-호텔 7
만남usa 2013-10-05 2525
  3214

메리엇(Marriott) 2 free nights after 2 paid stays

| 정보-호텔 69
armian98 2014-01-29 6023
  3213

힐튼 리저브 2FN 무료투숙권 워도프 Waldorf 아스토리아 에서 쓰기

| 정보-호텔 60
  • file
해아 2014-01-08 7681
  3212

BRG Claim시 호텔검색 사이트..(updated)

| 정보-호텔 52
미운오리새끼 2013-10-17 34832
  3211

하얏트 소박 프로모션

| 정보-호텔 9
monet 2013-10-08 3161
  3210

[무플절망] Marriott GC 대박?

| 정보-호텔 21
Iwantitall 2013-09-24 5620
  3209

SPG 복권 마감되었습니다.당첨되신분들 축하드려요~~~

| 정보-호텔 441
기돌 2013-08-27 26673
  3208

[퍼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Top 10

| 정보-호텔 17
duruduru 2013-07-09 2944
  3207

[업데이트] 호텔 아주 조금 싸게 예약하는 법

| 정보-호텔 3
철수동네 2013-06-15 4221
  3206

서울의 남산힐튼-콘레드-그랜하얏-파크하얏 돌아보기

| 정보-호텔 26
watermelon 2013-03-07 9964
  3205

(종료) Intercontinental 몇몇 호텔 1박에 15k PC포인트로 redeem 가능

| 정보-호텔 37
urii 2013-01-15 10456
  3204

Hyatt Platinum extra award 제도가 없어진다네요...

| 정보-호텔 15
기돌 2012-12-07 2457
  3203

[가이드]SPG 이렇게 예약해 보세요

| 정보-호텔 31
기다림 2012-08-27 7872
updated 3202

사이공/호치민시티 공항 근처 홀리데이인 추천 후기

| 정보-호텔 2
  • file
지지복숭아 2024-05-23 254
  3201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인터컨티넨탈 짧은 후기 hanoi westlake intercontinental

| 정보-호텔
  • file
지지복숭아 2024-05-23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