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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프라이스 리와인드 잘 아실텐데요, 최근에 겪은 발전산 사례를 공유합니다.
1. 아이 장난감을 사려고 camelcamelcamel를 통해 amazon 가격을 찾아 봤습니다.
2. 보통은 50불 중반에 팔리는데, 가끔 30불 초중반대까지도 떨어진 기록들이 보이더라고요.
3. 그러나 당장 사주고 싶은 마음에 citi AA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4. 구매 후 citi price rewind에 해당 물품 등록하고 그냥 잊고 살았습니다.
5. 60일간 가격을 트래킹 하는데, 약 45일 지난 시점에서 확인해보니, 아마존 아닌 곳에서 약 3불정도 싼 것을 찾아놨더라고요.
6. 혹시나 해서 camelcamelcamel을 통해서 제가 구입한 이후로 가격 하락이 있었나 봤더니, 30불 후반대로 떨어진 날이 있더라고요.
7. 프라이스 리와인드는 자동으로 관련 제품 가격을 트래킹 하지만 완벽하지 않기에, 수동으로 직접 시티에서 찾지 못한 곳을 claim을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온라인으로 가능)
8. 그냥 camelcamelcamel의 그래프와 해당 최저가 날짜를 포함하여 form을 submit 하였습니다.
9. 몇 일 후에 승인 되었다고 이메일이 오고, 차액인 약 14불이 크레딧으로 들어왔습니다.
10. 그런데....자동 프라이스 리와인드가 끝난 시점인 60일이 지나니 자기네가 자동으로 찾은 금액의 차액인 약 3불이 중복으로 들어오네요 ㅎㅎ
뭐 다시 빼갈지도 모르긴 하지만...시티 프라이스 리와인드 참 맘에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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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마일모아
2017-04-22 15:37:31
좋네요!
BBB
2017-04-23 15:01:52
ㅎㅎㅎ 근데 시티는 이 서비스 빼면 쓸일이 없더라고요
마일모아
2017-04-23 15:58:01
이것만 쓰면 되죠 ㅋㅋ
templeside
2017-04-22 17:05:58
BBB
2017-04-23 15:03:45
마모님의 대문 글에도 소개 된적 있고요, 다른 분들이 올리신적도 있는데, 자동으로 가격 추적 해줍니다. 생각보다 똘똘하긴 한데,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땡쓰기빙 뜨는 핫딜 조차도 트래킹한다는 사례도 있기는한테 100%보장이 아니긴 합니다. 어쨋든 좋은 서비스는 틀림 없습니다. ㅎㅎ
마초
2017-04-22 17:19:23
BBB
2017-04-23 15:05:07
오프라인에서 활용 할 생각은 못했네요. 전 그냥 가격 변동 심한 제품에 대해서 핫딜 기다리고 지켜보는 수고 덜어주는걸로 만족했는데, 마초님처럼 활용하면 그냥 동네에서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겠네요
마초
2017-04-23 17:31:09
네. 이게 환상적인 점은 학생들의 경우 자주 사게 되는 책도 Price Rewind 등록이 됩니다. Citi Forward 카드로 동네 서점에서 손쉽게 책을 구입하고(옛날엔 5%적립... 지금도 그나마 2%), 아마존 가격에 맞추어 책 가격 차액도 2달 뒤에 돌려받고, 동네 서점에서는 대개 할인율이 낮은 대신 자체 리워드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리워드 (5-10%)도 받고, 아마존에 프라임 멤버십 비용을 매년 바치거나 무료 배송을 위한 최소 금액 맞춘다고 고민할 필요조차 없으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