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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일등석에서 강제로 일반석으로

여행비행소년, 2017-04-23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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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한 일이 생겨서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듣고자 글 씁니다. 


델타 First Class로 뉴욕에서 시카고행 비행기를 일등석으로 4A 좌석 지정해서 구매했는데, 

체크인을 하려고보니 6A로 바뀌어 있고 Comfort Plus로 다운 그레이드가 되어있는겁니다. 

(제 생각에는 aircraft가 바뀌면서 일등석 갯수가 줄어들면서 제가 피해를 본 것 같습니다)


황당해서 게이트에서 나 일등석으로 샀는데 왜 이렇냐 물어보니 

제 티켓이 Full Fare Coach Class이며, Upgradable to First Class (Optional)라는 겁니다.


(이코노미 250불주고 사도 될 것을 굳이 650불 주고 일등석을 산건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뭔 dog 소리인가하면서 First Class로 confirmation 이메일 온 것을 보여줘도 같은 소리만 반복합니다. 

+ 델타직원 4명이 저를 둘러싸고 저를 약간 병신 취급하듯이 몰아붙입니다. 


어쨋든 지금 일등석이 다 만석이니 

정 원하면 1시간 뒤 다음 비행기 일등석을 태워 주겠다는 겁니다. 


일정도 바쁘고 피곤해서 일단 나 그냥 타고 가겠다하고 탔습니다. 


5분 뒤에 게이트 직원이 저한테 오더니 

"Mr. 소년님, I am sorry there was a mistake. I want to offer you a $100 voucher"라고 하는 겁니다. 


일단 빈정이 많이 상해서 있는 상황이라 

나 싫다고 직접 Customer Service에 말하겠다고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럴 때 델타 어디에다 하소연을 하며, 

어떻게 이 싸가지 없는 직원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슬기로운 조언 구해봅니다. 

47 댓글

IceBerg

2017-04-23 15:34:20

우어ㅡ 요즘 항공사들 다 왜이러나요...
장난 아니네요

여행비행소년

2017-04-23 15:38:10

제 말이요.

요즘 정말 경험의 질 급격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voyager

2017-04-23 15:42:43

일등석 손님을 다운그레이드시켰으면 적어도 차액은 환불해줘야지 $100가 먼가요?

사실 전액 환불해줘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직원 이름 언급해가면서 메일한통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35:26

뭔가 착각한 것 같아 뒤늦게 와서 재수없게 말하던  그 직원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안 받았습니다.

직원 이름을 못 적어뒀네요 ㅜㅜ

ezkard

2017-06-02 04:12:19

항상 이름 물어보고 기억해놔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항상 커스터머 서비스같은데 전화해서 끊기전 이름을 물어봅니다
나중에 잘 해결안되는 경우를 대비해서요 ㅋ

마일모아

2017-04-23 16:12:55

요즘은 Twitter가 그나마 제일 빠르고 customer friendly 하더라구요.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38:10

트위터 잘 안 쓰는데 한 번 해봐야 하겠습니다. 


다만 밑에 edta450님의 말씀이 조금 부담이 되긴 하네요. 

shilph

2017-04-23 16:14:12

그런건 TPG 나 OMAAT 같은 곳에 사연 보내보세요. 정확하게 어떻게 된거다라고 하고요. 물론 델타에 전화하시고 계속 매니저 급으로 올라가면서 바꾸라고 하시고요.

참고로 이런 경우에는 강하게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문서화된 메일이 있는데 강제적으로 단계를 낮춘거니까요. 요즘처럼 이런저런 곳에서 이야기가 많은 상황에서는 델타도 이런 일이 퍼지길 원하지도 않을테고요.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52:55

이것도 생각치 못했던 방법이네요. 


델타에다가 TPG랑 OMAAT에 사연 보낸다고 말해야 하는건가요? 

shilph

2017-04-24 05:28:42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원래 컴플레인을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매니저를 부른다 -> 매니저의 매니저를 부른다 -> 회사측에 공식 항의를 한다 -> 공론화해 여론 형성을 한다 라는 방법이 있지요
다만 지금처럼 UA 사건, AA 유모차 사건 (이건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지만요) 이 일어난 상황에서는 델타도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제대로 보상을 받고자 하신다면 우선 델타측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정중히 연락을 하시고, "빠른" 조치가 없다면 그건 있던 모든 일들을 유명 블로그에 쭉 돌리는거지요. "그래도 국적기 중 UA 와 AA 가 아니라 델타에 응원차 퍼스트를 샀는디 이러이러 했다. " 하면서 매우 "모욕적" 으로 응대하고, 차이도 없는 100불짜리 바우처 같은걸로 끝내려 한거에, 회사측에서도 아무런 사과가 없다...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어느 정도 이야기가 오르내리먄 AA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면하기 위햐서 즉각 연락이 올겁니다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6:57:53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일단 Delta Facebook에 메세지 보내 놓았습니다. 


업데이트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죠이풀

2017-04-23 16:17:07

아니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죠? 너무 억울하시겠어요. 실수나 착오가 있을지언정 델타측 대처법이 너무 아쉽네요. 특히 항공사들이 여러모로 조심해야하는 시기에...

마모님말대로 트위터로 public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53:29

넵넵 지금 트위터를 쓸 줄 몰라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유나

2017-04-23 16:19:42

저희도 몇년 전 로마-런던 행 브리티쉬에어 거의 똑같은 일을 당했었어요. (다른 점은 저흰 마일리지 발권)

나중에 컴플레인하고 마일리지 돌려 받으려고 순순히 이코노미 플러스 자리에 앉았는데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비행기가 뜨기 전에 미안하다면서 비지니스 석으로 옮겨주시더라고요. ^^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54:30

그래도 다행이시네요. 사실 마일리지 발권이나 레비뉴 발권이나 달라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지만 괜히 마음이 조금 더 억울하네요ㅋㅋ

이슬꿈

2017-04-23 17:34:07

이건 일단 DOT 컴플레인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 '고객한테 진상부리는 회사'들 요즘 너무 많네요.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56:57

어떤게 먼저인지 좀 헷갈리네요.


DOT, OMAAT, 이런데다 먼저 올리고 델타에 얘기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델타에 얘기를 할 때 적절한 보상이 없으면 이런데가 공론화 시킨다고 해야하는 걸까요?

Passion

2017-04-23 17:47:13

Reddit/r/churning, Twitter, Flyertalk같은 데 올려서 공론화 해보세요.

블로거 OMAAT, DOC, TPG 같은 데에 연락해보셔서 관심있는 블로거가 글 올려도 될겁니다.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 후 시정도 안 해주고 그냥 백불 바우처로 땡치려는

저 저급한 일처리에 화가 나네요. 확실히 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59:03

위에도 썼지만 이걸 먼저 공론화를 하고 델타에 연락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델타에 먼저 얘기를 하고 적절한 보상이 없는 것 같으면 공론화를 시켜야 할까요?


Passion

2017-04-24 05:10:32

비행소년님 맘입니다.

델타가 제대로 처리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시면 델타에 먼저 연락해보세요.

전 제대로 일 처리 안 해줄 것이라 믿기 때문에 공론화 먼저 하고 일을 버린 후 그쪽에서 연락 오는 것을 기다리겠습니다.

가장 기분 나쁜게 그냥 자기 실수 인정하고 100불짜리 바우처로 땡치려고 한 게 괘씸해서 말이죠.

그리고 edta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 Fare Class라서 생긴 문제라면 이것은 공론화 되어서 문제 제기 되고 시정해야 될 문제에요.

대다수의 일반인이 저런 Fare Class가 있다고 어떻게 아나요. First Class보여서 산 것인데 그게 Conditional이라니... 참내...

항공사는 한 번 뒤집어 엎어져 봐야해요.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5:18:18

일을 괜히 크게 만드는 것 같아서 솔직히

1. 귀찮기도 하고 

2. 무섭기도 하고

3. 막연하기도 해서 


공론화 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더더욱이 그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는 편이라 한 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만년초보

2017-04-23 17:58:38

Fare class 가 뭐라고 찍혀있었나요?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4:59:46

다시 찾아봤는데, 정확한 클래스가 안 보이네요. 


그냥 First Class라고만 나오네요 ㅜㅜ

컨트롤타워

2017-04-24 05:21:06

티켓 영수증 (이메일) 에 Fare base 항목에 나옵니다.

edta450

2017-04-23 18:08:01

음.. 이건 조금 '애매한' 문제인데요..


Revenue ticket중에 소위 'Y-UP' fare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클래스 자체는 economy인데(Q-up, M-up등 다양합니다), 구입시점에서 특정 upper class fare bucket 에 자리가 있을 경우에 instant upgrade를 해 주는 요금이죠. 문제는 이게 말씀하신것처럼 Irrop이나 기체교환등이 발생해서, 새 비행기에 upgrade 클래스 자리가 없는 경우에, 원래 economy 클래스로 자리가 나버립니다;;


들으신 설명으로 볼 때 Y-UP fare를 사신 것 같고(물론 그렇다고 해서 델타 직원의 설명처럼 upgrade가 'optional'인건 아닙니다. 구매 당시에는 1st에 자리가 있었고, 1st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전제하에 원글님도 구매에 동의하신 거니까요),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반적인 involuntary downgrade랑은 조금 다른 상황이긴 합니다. 문제는 이런 경우에 미국 항공법에는 제대로 된 보상규정이 없어서(EU261에는 다운그레이드시, 구간별로 구입한 요금의 30/50/75%를 보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차액을 환불하게 되어 있는데, 이 차액을 계산하는 방법이 또 항공사 맘대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아마 델타는 차액 보상하라고 하면 '님이 산 Y-up fare는 full fare Y보다 싸요'이런 개드립을 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 요금을 구입했을 당시의 best available economy fare가 얼마였는지를 증명하실 수 있으면, 델타랑 싸우는/credit card dispute하는 데에 도움이 좀 되실 것 같네요.

이슬꿈

2017-04-23 18:25:02

여행비행소년님께서 특정 Y-UP fare class를 알고 일부러 구매하셨을 것 같진 않고, 아마 델타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나오는 요금 그냥 클릭해서 구매하셨을 것 같은데요. 일반인들이 보통 이런 경우를 알고 구매할 리도 없고 fine print에 써 있는 것도 아니니, 퍼스트 클래스라고 나와서 샀는데 fare basis는 이코노미고 booking class만 퍼스트라거나 해서 이코노미 타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사실상 사기에 해당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최대한 선의로 해석해서 전혀 속일 의도가 없었고 그저 deeply discounted first fare가 백엔드에서는 full fare economy fare로 처리되더라도, 소비자가 그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edta450

2017-04-23 20:14:59

 그렇죠. 아마 first/restricted정도로만 되어 있을거고요. 근데 아마 회사에서는 booking T&C에 써져있다고 발뺌할거같아요. 아마 계약 자체를 무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규제미비인거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컨트롤타워

2017-04-24 04:44:34

+1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5:09:44

edta450님의 댓글을 보고 나니까 갑자기 앞이 깜깜해지네요. 


말씀하신대로 best available economy fare에 대한 증거는 없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edta450님이라면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사실 이걸로 막 진상 부리고 한탕 해먹고 싶다는 마음은 

아니고 그냥 적정한 선의 (이게 $100인지 $1000인지 감이 없어서요..) 보상만 받고 싶은 상황입니다.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edta450

2017-04-24 08:14:54

저라면 일단 최대한 객관적인 포인트를 제시해서(해당 구간 이코노미 요금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숫자-예컨대 30일 평균요금을 낸다든가..) 차액을 반환하라고 항공사에 요구하고요, 안 받아들이면 해당 금액만큼을 카드사에 dispute, 그래도 안 되면 small claim court에 가는 식으로 처리할 것 같습니다.


한편 투트랙 전략으로 델타의 트위터/페북 계정이나, 항공블로거들을 컨택해 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옥동자

2017-06-02 03:13:48

세상에나.. 이런 fare class 가 있었군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정말 정말 잘 아는분이 아니면 꼼짝없이 당하겠네요.

얼마에요

2017-04-23 18:27:05

쓸데없이 궁금한데, 뉴욕-시카고 같은 짧은 거리를 레비뉴로 퍼스트 살 가치가 있나요?

강심수정

2017-04-23 19:49:18

짐이 엄청 무거울 경우요 (http://www.delta.com/content/www/en_US/traveling-with-us/baggage/before-your-trip/checked.html#BaggageFees)

엘리트 등급이나 델타 카드가 없을 경우에 50lb 초과 위탁 수화물을 2개 부칠 경우 첫 번째 짐 $25+$100, 두 번째 짐 $35+$100 해서 편도에 $260 씩 내야하는데, 이런 경우에 first class 로 사는게 더 저렴한 경우도 많아요. (체크인, 보딩 우대는 덤)

컨트롤타워

2017-04-24 04:43:49

식사 시간대에는 밥도 나와요 ㅋㅋ

여행비행소년

2017-04-24 05:11:19

비행기표를 너무 늦게 사서 이코노미나 퍼스트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한 번 사봤습니다. 

근데 이런 일 당해서 조금 더 짜증이 나네요. 


어쩌다 큰 마음 먹고 샤넬백 어렵게 샀는데 하필 하자가 있던 느낌이랄까요ㅋㅋㅋ

별이

2017-04-24 09:24:11

저도 처음에는 국내선은 일반석 타고 다녔는데 처음에 비행기가 강제 캔슬되는 바람에 

한번 UA를 일등석 업그레이드를 받고 그 이후로는 거의 90% 델타 퍼스트 레비뉴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이부분에 있어서 제가 가치가 있다고 느낀점은 

1. 30분 미만 으로 비행시간이 변경 되어도 퍼스트 클래스 레비뉴는 예쁘게 부탁하면 다른 원하는 시간 비행기로 바꿔준다. 

(작년 1년동안 한 5번은 변경해봤는데 다 수수료 없이 해줬어요) 

2. 전화 하면 거의 대기시간 없이 바로 받는다.

3. 그럭저럭 맛있는 밥 한끼를 준다 $20 + 카드 없이 2개의 러기지 무료 $25+35 = $60.

4. 편안한 좌석  

5. 티어 전혀 없이 일반석 엄청 싼티켓 (시카고 뉴욕까지 RT $150) 왕복 한번 했는데 2번다 퍼스트 업그레이드 (이거는 운빨이였는지도 모르지만요.)


결과적으로 저는 가장 싼 비인기 시간으로 예약해서 황금시간대로 변경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특징적인데 UA랑 다르게 델타는 퍼스트가 초반에 사면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미국내 뉴욕까지 왕복 퍼스트 $300-$500 정도면 타는거 같아요. 

가끔 지켜보다 보면 마일로 왕복 20000-25000 마일 정도에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주로 1stop이지만 둘다 퍼스트로 끊어줘서 저는 뭐 괜찮았습니다.) 


bellrock

2017-04-24 08:24:46

요즘 비행기 타기가 무섭내요. 원 뱅기가 저어렸을때 타던 오라이 하면서 소리질르면서 무섭게 버스안내하시던 언니들 같은 기분도 들구요. 어린아이 둘있는 저는

이제 뱅기 못타요 ㅡㅡ 애기 울어대면 막 끌어내던가 자리 강등시키던가 그럴꺼같아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진심으루요. 

Passion

2017-04-24 08:37:54

웬지 조만간에

모든 Airline이 "Guarantee Fee"를 차지할 것 같아요.

"For $100, you are guaranteed your seat even in overbooking situation!"

(T&C: Exception applies when we have to relocate crews in emergency)

멘탈미젯

2017-04-24 09:31:28

웃픕니다 ㅠㅠ

tofu

2017-04-24 09:26:36

involuntary downgrade 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티켓살때 fare rules 에 다 있어서 법적으로 어떻게 하긴 힘들 거에요.  그래도   http://www.delta.com/contactus/commentComplaint 여기가서 refund request 하시면 델타가 알아서 그날 이콘 fare로 fare difference 계산해서 환불해줄거에요. y-up fare 이라도 업그레이드를 샀는데 못 받은 거니까 환불되고요. 


게이트 에이전트들이 한 말/행동들 자세히 적어서 컴플레인하세요. 유럽갈때 어떤 분 800불 정도 바우쳐 받고 downgrade 됐었는데 소년님은 도메스틱이니까 좀 덜 받아도 백 불은 좀 적은 것 같아요. 

edta450

2017-04-24 10:33:50

유럽행은 Eu261룰때문에 장거리구간이었다면 구입한 요금의 75% 환불이 룰입니다..

tofu

2017-04-24 10:40:14

유럽행 미국 airline의 비행들은 eu261 룰에 해당 안 됩니다.  유럽에서 떠나는 비행만 되고요.

edta450

2017-04-24 10:58:10

아, 제가 오해의 여지가 있게 썼네요. 

서울

2017-04-24 10:20:02

요즘 항공사 직원들 지대로 갑질하네요...참...나...꼭 권리를 찾으세요.

행복한세상

2017-04-24 11:51:15

Y up, Q up, M up.. 은 저도 오늘 처음들어보는 것인데.. 원래부터 법이 이렇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라고 하는 상황이 온다면 안타까울 것 같아요. 충분히 컴플레인 걸 수 있는 사항이 아닌가 싶은데.. 어쨌건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jeje

2017-06-01 18:44:46

여행비행소년님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토잉해봅니다.

어디까지 가셨나요? 아직 진행중이신가요?


그러면서 저도 질문이 있어요. 저도 조만간 델타 국내선 퍼스트를 탈 예정인데요 

좌석이 제일 앞에있는 1C와 1D는 어떤가요? 

퍼스트 좌석이 12개짜리 이고 1좌석과 2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는거요.

여행비행소년

2017-06-02 06:25:23

아직 진행 중입니다.


20,000마일 주겠다고 하는데, 

제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한게 괘씸해서 full refund 달라고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좌석은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바로 앞 벽 너머로 갤리가 있어서 조금 번잡하고 시끄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A에 앉는 것이 좋겠지만, 저는 만석이라 선택권이 없어 1D에 앉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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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01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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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아이만 AA 어워드 티켓사용하고 다른 예약으로 같은 비행기 탑승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9
JM 2024-04-16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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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미국 경유시 (한국-미국 경유지-미국 도착지) 미국 경유지에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4
매일매일여행중 2024-05-01 474
  10132

[업데이트] KE-AA codeshare: 국내선 연결편이 보이지 않네요??

| 질문-항공 7
XiSoMom 2024-05-01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