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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여러분,
저는 현재 서부 은행쪽 에서 3년 째 risk management quant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매니저가 외국인이셨고, 그분도 그린카드로 suffering 을 예전에 한적이 있었던건지, 그린카드를 빨리 진행하게 되어, 이제 I-485 process 를 작년 12월달에 들어가서, finger printing 을 올해 1월초 에 했습니다. 지금 이제 physical green card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근데 올해 초에 인터뷰를 시작하여 동부에서 더 큰은행으로 job offer 3월말에 받게 되었고, 거기 hiring manager가 저의 green card를 기다려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원래 회사를 이직시 그 새로운 회사에서 빨리 사람을 바로 데려오려고 하잖아요. 아직 4월말인데 그린카드가 안나와 초조해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기다려준다고 했지만, 그린카드 나오는 시점이 길어지면 그 쪽에서 job offer를 철회를 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죠. 원래 I-485 process에서 finger printing 하고 2 - 4 months 걸린다고 하는데, 요즘은 6개월까지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질문입니다.
1. Green Card
1.1 요즘 I-485에서 지문찍고 몇개월정도 걸리는지 대략 경험담이나 변호사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USCIS에서 case status를 체크해보면 제가 지문을 찍으러 가기전 status 였던 "finger print fee was received" 로 거의 3개월동안 바뀌지를 않았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1.2 Green Card를 받자마자, 회사를 옮기면, 나중에 citizenship process들어갈 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의견도 있고, 아니다. green card 받았을 시 에 같은 직업군으로 이직하는 거면 상관없지 않냐는 의견도 있고 그러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속시원히 답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2. Moving
2.1 제가 housemate이랑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 방하나의 짐인 침대랑 TV등 옷가지, 책등, moving fee from West to East 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무조건 minimm$1,000여기서 부터 시작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여기서 팔고, 동부에서 다시 사는게 낫겠죠...?하하...
2.2 뉴욕 맨하탄으로 이직이 된거라, 지금 살곳을 Astoria로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차를 가져가고 싶거든요. 물론 뉴욕에 차를 가져오면 돈이든다고 하지만, Astoria쪽에 street parking이나 무료로 하고 싶은데, 그쪽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자동차 파킹을 관리하시는지 tip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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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코비
2017-04-25 07:43:46
허허 답은 못드리겠지만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셔서 재밌네요
1. risk quant 4년
2. 그린카드 진행중
3. 중부에서 동부로 올해 여름에 갈생각
4. 저같은 경우는 이제 막 광고 마친 상황이라 좀 많이 남았죠.. 찾아보니까 그린카드 나오는게 고무줄같이 늘어질수도 있고 빨리 나올수도 있고 해서.. 1년정도 더 기다리느니 맘 편히 그냥 포기하고 갑니다
5. 저도 그린카드 1.2번 질문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좀 있어서 궁금하네요. 그것때문에 딱 받는 순간부터 간다기보다는 좀 유예기간을 줘야 될것 같기도 해서..
우주여행가기
2017-04-25 07:57:17
485신청들어갔으면 이직 가능 한거로 아는데, 알아보세요. 영주권 나온후 옮기는것 보다 지금 옮기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BKPark
2017-04-25 08:21:59
안녕하세요 우주 여행가기 님, 485신청 들어간 상태에서 영주권 나온후 옮기는 것보다 지금 옮긴다는게 무슨 말인지 자세히 얘기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우주여행가기
2017-04-25 08:42:29
BKPark
2017-04-25 09:53:25
아 감사합니다. I-485접수되고 180일이 지난 경우군요. 아직..6개월이 되려면 두달가량 더 남았네요.. 새로 이직하는 회사에서 이렇게라도 이직하라고 할수 도 있겠네요..
블루
2017-04-25 08:29:49
아스토리아 살고 있습니다 :)
차 있으시면 훨씬 편하고 생각보다 파킹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Astoria 중에서도 밑쪽, 브로드웨이쪽은 요즘 파킹전쟁중이라니 조금 윗쪽으로 올라오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Ditmars라는 지하철 역 근방인데 파킹도 쉽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편안한데, 다만 큰 Gym이 없어서 수영장이 없다는게 조금 아쉬운 점인것 같아요.
영주권은 저도 아직 프로세싱 전이라 답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Welcome to New York!
미래의 이웃님이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
BKPark
2017-04-25 09:58:28
반갑습니다. =) 안그래도 heykorean에서 열심히 Astoria 룸메이트로 찾고 있는데요. Ditmars부근에는 나온 방이 없네요. 모기지 끼고 집 사기전에 돈을 아끼고 싶어서요. 대부분 여성 룸메이트를 원하신다고;; 저도 Astoria(Ditmars)가 맨하탄 미드타운 까지 가는데 10~20분밖에 안걸리고 좋을 거 같은데요. 방나온게 별로 없네요...룸메 방하나가 $900정도선, craigslist에 외국인이랑 살아야 되나 보고 있는데 거기도 방나온게 별로 없네요. 혹시 집 구하는데 tip이 있으시면 쉐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루
2017-04-27 04:53:54
룸메이트 광고를 지하철 나오는 개찰구에 게시하곤 하는데 그건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하는거 같고
주변 지역에 한인이 많이 보이기는 하나 거의 가족 단위라 룸메이트를 구하시긴 어려우실지도 ㅠㅠ
한인 싱글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아닌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매물이 적더라고요.
차라리 원베드룸이나 스튜디오 구하시는게 나으실거 같은데 그렇게되면 아무래도 1200-1500까지 올라가더라고요.
백만받고천만
2017-04-25 08:30:05
서류가 어느 센터로 가셨나요? 이민국 싸이트 가셔서 보시면 몇개월 걸리는지 예상 소요시간이 나옵니다. 물론 이것조차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요.
BKPark
2017-04-25 09:59:18
NEBRASKA Lincoln으로 갔네요;;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인지..
미스정
2017-04-25 08:45:25
485 접수되고 180일인가 지나면 다른 곳으로 옮기셔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AC21라는 것을 작성하셔야 하고 이전회사 스폰서의 페티션은 drop 없이 유지가 되며 대신 job은 same or similar 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http://www.immihelp.com/greencard/adjustmentofstatus/changing-employer.html
회사에서 스폰서를 받아 그린카드를 진행하면, 그린카드가 나오고 나서 이 회사에서 일을 하겠다 라는 일종에 약속같은 개념인데 나오자 마자 퇴사를 하시게 되면 나중에 시민권 신청시에 영주권 진행 당시 그 회사에 근무 의도가 아예 없었던 Fraud로 받은것이 아니냐 라는 의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분들은 바로 이직 하셨는데도 전혀 문제 없었던 분들도 계시고. 이게 정답은 없고 그냥 복불복이기 때문에 안전빵으로 영주권 나오고 6개월 정도 있다가 옮기라는 조언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용. 더 정확한것은 변호사에게 꼭 조언을 받으시는 것으로....
BKPark
2017-04-25 10:03:47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Citizenship인터뷰 질문시 근무의도가 아예 없었던게 아니라 더 나은 carrer을 위해 갔다 family가 동부에 산다 이러면서 말을 잘 풀면 되지 않을까요? 그 어느 누구도 그린카드 받고 바로 동종으로 이직했다고 citizenship 심사에서 탈락됐다는 라는 말을 못들어본거 같습니다.
미스정
2017-04-25 11:52:36
네 맞아요. 저도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만 들었지 제 주변에 실제로 발생한 일은 아니에요..
우리가 볼땐 아주 건전한 이유지만 심사하는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해줄지 개런티가 안되는 상황이라 더 걱정되는 것이고요.
저는 아무래도 신분 관련해서는 굉장히 보수적이게 되더라고요 ㅠㅠㅠ
bangbum112
2017-04-25 09:16:29
참고하세요
BKPark
2017-04-25 10:02:00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핑거프린트 하시고 3개월 이따가 추가 서류요청도 나오는군요.. 저는 NEBRASKA에서 했지만, 저도 조금 지켜봐야겠습니다. 계속 USCIS case status에 finger pint fee was received 핑거프린티 하기전 부터 저 status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하양까망
2017-04-25 11:25:29
예전에 미주 중앙일보에서 기사 본적이 있었는데..그린카드를 얻고 난후에 반드시 해당 회사에 6개월 이상 다닐 필요가 없다고 이민국 사람이 직접 말한거 보았습니다.
limit70
2017-04-25 11:46:41
1. 네 때에따라 다르지만 6개월동안 그 status 로 있어도 정상입니다 변호사님께 들은건데 여러 영주권 관련 업무가 한줄서기(?)더군요. USCIS는 절대 얼마나 더걸리는지 대답 안 해주지만, 거꾸로 영주권/이민 관련 변호사님들이 언제 신청한 사람들까지 처리되었는지를 통해 역추적해서 얼마나 더 기다려야 다음단계로 넘어가는지 가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고가의 고급가구가 아니라면 팔고 가셔서 다시 사시는게 더 이득이시고 맘이 편하실 겁니다^^; 물론 직장에서 비용을 부담해주는 옵션도 있지요.
마스터
2017-04-27 05:02:32
참고로 제 경우 남김니다. 작년 12월 초에 485 접수되었고 12월 말에 fingerprint 했습니다. 아직 기다리고 있고 네브라스카 오피스입니다. USCIS에서는 fingerprint fee received라고 뜹니다.
irene
2017-04-27 05:08:33
옆동네로 오시네요..큰 조언은 아닙니다만..저도 보탤게요.
저도 회사에서 나름 비자 업무를 하지만(변호시가 아니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조언은 못드립니다만..) 6개월 안채우고 그만두시는분들도 가끔 계셨어요. 그거땜에 시민권 못땄다는 사람은 못봤어요.
그리고 물건은 팔고 오세요. 여기서 어떤 사이즈방일지도 모르고 또 다 갖추어져있을 수도 있고..혼자시면 팔고 몸만 편히 오십시요.
영주권 얼른 나오기를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