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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
비행기 발권 삽질 고백및 질문

끈스 | 2017.04.26 10:22: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여기에 이런 글을 쓰게 되리라고는 생각못했네요.  그래도 지혜도 구하고 정보도 나눌겸 고백합니다..


부모님 미국여행중에 제가 대신 싸우쓰웨스트에서 발권을 했습니다. 급하게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니 이미 티켓값이 두배나 뛰었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를 막쓴 나머지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마일이 제법있는것을 기억하고는 그래 싸웨를 캔슬하고 마일리지로 AA를 티켓팅하자 급행료가 150불이 들지만 그래도 비행기값 2배보단 낫네... 그리고 3만6천(4000 보너스) 마일을 들여 예약을 하고 싸웨를 캔슬 했습니다....


문제는 싸웨를 캔슬하고 보니 기존 탑승자만 티켓 머니를 사용할수 있더군요.. 전 제 어카운트에서 예약을 하고해서 제 어카운트로 들어올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기존 싸웨 티켓을 송두리째 날리게 된 상황이 되자 그러면 다시 AA를 캔슬하고 (요건 마일리지니 내 어카운트로 잘들어오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두배의 티켓값을 내고 다시 싸웨를 예약 했습니다...


이제 AA 마일리지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안들어와서 다시 연락을 해보니... 이건뭐 다시 마일리지 돌려받으려면 한분 $150에 추가 $25불을 내라는 것입니다...


아 예약하고 캔슬만 했을뿐인데 급행료 150 + 마일리지 돌려받는 요금 175 합 325를 그냥 날리게 생겼네요... 여기까진 하소연과 삽질 정보공유 였고  


진짜 질문은 AA 36000 마일을 175불을 내고 돌려 받아야 할까요?? 딱 175불이면 돌려 받겠는데 급행료 150불까지 생각하니 약오르고 아깝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싸웨는 제쳐두고.. AA만 보면


($150 + 36000 마일 공중에 날림) vs ($325)를 공중에 날림의 차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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