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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에 대한 업데이트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물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따로 글 하나 남깁니다.
원글에서 올여름 와이프 LAX<->ICN구간을
MR을 ANA로 넘기고 이를 이용하여 Asiana를 예약했었는데요,
오늘 점심 같이 먹다가 4주간 둘이 안봐서 되겠느냐, 잠깐이라도 봐야하지 않겠느냐고 또 농담을 건넸다가,
와이프가 그럼 하루 늦춰봐하기에,
아시아나는 50불이나 5천마일 변경수수료가 있을거야 했더니 그래도 하루 늦춰보라고 하더군요.
점심먹고 회사에 와서 ANA로 접속해보니 의외로 웹상에서 쉽사리 되더군요.
더 놀란건 여기서 변경을 하니 변경수수료는 커녕 무려(?) 30센트나 환불을 해주네요.
더 감동(?)이였던 건 United를 통해 Asiana를 예약할 때와 달리,
ANA웹사이트에서 좌석까지 쉽사리 지정이 가능하군요...
덕분에 제가 새벽 5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하고 와이프는 같은날 저녁 8시 뱅기로 인천에서 또 떠납니다.
이렇게 감칠맛 날 수가...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 위해 포스팅했습니다 ^______^
ANA 완소입니다.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 티켓 환불하면 3,000 마일 제외하고 마일 돌려주는 것도 완전 좋죠!
저는 첫구간 날짜로 발권일 계산해주는거요..
질문이요!
ANA 로 아시아나 두명 예약하는데 세상에 지금 TAX랑 FEE 가 엔화로 56620 인데, 달라로 얼마인지 보니까 대략 500불이 넘네요.ㅠ.ㅠ
이거 나중에 혹시 환불 받게 되면 취소 페널티 3000X2=6000 마일리지만 내면 이 세금으로 낸 500불 정도의 돈도 돌려 받을수 있나요?
ANA 짜증나는건 변경할때 루팅이나 항공사를 바꿔야하는경우 3000마일내고 취소하고 재발권해야하는데 이때 다 '삭제'하고 재예약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즉, 몇 구간은 마일리지자리가 더이상 없어서 살려두고싶어도 그렇게 못한다고해서 곤란했던적이 있습니다. 예외상황이 있을수도있겠지만 제 경우는 Round-the-world였고 전화 다시걸어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ANA로 아시나아를 발권하여 ICN-LAX 왕복 여정중 이미 편도는 탑승을 했구요
LAX-ICN 여정에 날짜를 바꾸고 싶은데, Ana에 로그인 상태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일정변경 메뉴를 못찾겠네요..ㅠ
제 경우처럼 편도만 남은 상태에서도 웹에서 일정변경이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일정변경 메뉴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래된 포스팅인데 DP를 위해 남깁니다. 편도 사용후 미국 귀국 날짜 변경 추가 비용없이 전화로 2분만에 해결했습니다.
[예약과]02-2096-5500
DP 감사합니다. 딱 제가 찾던 질문의 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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