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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신용카드, 호텔, 그리고 항공사 마일리지 밸런스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렇게 모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마일모아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MR: 250,000
UR: 101,000
Thank you: 72,000
IHG: 350,000
SPG: 170,000
Hyatt: 무료 숙박권 2장
Asiana: 300,000
JetBlue: 78,000
Virgin America: 30,000
Delta: 45,000
American:10,000 ($250 Travel Credit)
__
갑자기 6월초에 가장 친한 친구 부부가 한국에서 저만 보러 온다고 하여
부랴부랴 시카고에서 3박 정도로 캐리비언 여행 알아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선택 옵션이 너무 많다는 것인데, 회원님들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몇 가지 제한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정: 6/9-6/12 (+-1일 정도씩은 flexible)
2. 캐리비언
3. 비행기는 필요한 경우 레비뉴 발권 의사가 있으나
4. 호텔은 최대한 포인트 숙박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조건을 벗어나 캐리비언이 아니더라도 강력한 추천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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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이슬꿈
2017-05-04 04:20:25
여행비행소년
2017-05-04 04:42:34
오오-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글 쓰자마자 멕시코부터 찾아보는데 포인트 숙박이 생각보다 낮다 (15,000/night) 생각했었는데 지금 50% 세일 하는 것이군요.
Wolfbap
2017-05-04 04:31:05
여행비행소년
2017-05-04 04:43:29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일단 코즈멜 (아직 어딘지 모르지만) 예약부터 해놓았습니다.
지금부터 캔쿤(위에 이슬꿈님 추천)이냐, 코즈멜이냐 비교 들어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dy_c
2017-05-04 06:08:01
코즈멜은 캔쿤 앞에 있는 섬입니다.. 눈으로 보입니다.. 캔쿤 호텔존은 완전 관광 분위기구요... 코즈멜은 아주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리비에라마야 (캔쿤 아래쪽)보다 훨씬 조용하구요.. 수영하기나 스노쿨하기는 코즈멜이 훨씬 좋습니다..
여행비행소년
2017-05-04 08:24:59
감사합니다! 아직 젊은(?) 저는 캔쿤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Wolfbap
2017-05-04 09:06:14
재마이
2017-05-04 04:48:46
칸쿤이 항공권이 많이 비싼데요... 좀 last minute 발권이라 만일 사파이어 리저브가 있으시면 이걸 활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BA도 다 나갔고요.. 지금 구글 flight 돌려보면 인당 509 불이 최저가로 보여지는데 3인 발권이면 조금 부담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 보단 칸쿤이 쌀꺼에요.
여행비행소년
2017-05-04 05:51:18
좀 찾아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코즈멜보다는 싸서 칸쿤쪽으로 급격히 기울고는 있습니다.
아멕스 포인트 예약후 50% 돌려받는 쪽으로 생각도 하고 있는데,
제가 사리가 없어서 잘 이해를 못했는데 사리를 활용한다는건 어떤 의미이신가요?
그냥 여행 포인트 x3 활용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재마이
2017-05-04 05:53:24
오 플랫비지니스가 있으시고 UA 로 지정이 가능하시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가셔야죠. (소년이시라서 비지니스가 없을 거란 편견을 ㅋㅋ) 인당 25000 MR 이면 나쁘진 않지요.
사리가 없으시면 어차피 상관없으나 UR 로 체이스 트레블에서 예약하시면 1 UR=1.5 cent 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여행비행소년
2017-05-04 06:01:37
비행(청)소년이라 있나봅니다 ㅋㅋㅋ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말씀하신대로 진행을 해야 할 것 같네요!
shilph
2017-05-04 06:08:16
저라면 SPG 의 포인트를 메리엇으로 옮기고 -> 날고자고 7박 + 싸웨 12만으로 가시는건 어떠신가요? 싸웨 컴패니언은 없겠지만, 시카고 <-> 캔쿤 왕복으로 1스탑의 경우 최소 4만 포인트로 가능합니다. 즉, 3명의 좌석이 싸웨로 확보가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레비뉴의 경우 왕복 6백불 정도가 되겠네요)
메리엇 호텔 7박은 나중에 다른 곳에서 쓰시고, 인터컨 세일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실거고요
여행비행소년
2017-05-04 08:24:24
감사합니다. 이 옵션도 흥미롭네요. SPG가 변신 포인트의 왕이라는 말만 항상 기억하고 있었는데, 말씀해주신 사례가 아주 좋은 예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매리엇보다 리츠칼튼에 관심이 더 있기도 한데 포인트 조금 더 이용하면 날고자고 리츠칼튼으로도 되는게 맞지요?
날자
2017-05-04 09:00:59
보아 카드 오픈인가요?
여행비행소년
2017-05-04 18:51:38
아시아나는 탑승도 많이 했고,
한국에서 예전에 스팬딩으로 백만점 가까이 모았었습니다.
지금은 줄고 줄어서 이 정도네요!
노마데
2017-05-05 04:35:16
혹시 천원당 아시아나 2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 쓰셨나요? 저랑 비슷하셔서요. 저도 줄고줄어 40만 남아있거든요. 급 반가워서 덧글 달아봅니다. :)
여행비행소년
2017-05-05 10:15:03
현대카드 퍼플 썼었어요.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천원당 2.2마일인가 2.7마일 줬던거 같아요.ㅎㅎㅎㅎ
아무리 지금 미국 마일 게임이 변했다고 하지만,
그 때 생각하면 지금은 저한테 천국이네요.
행복해요.
얼마에요
2017-05-04 09:05:08
여행비행소년
2017-05-04 18:52:18
다행히 자녀 계획이 평생없는 부부네요. 그래도 중요할 수도 있는 포인트 감사합니다!!
프라이어
2017-05-04 12:35:50
날씨도 같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50% 포인트 할인의 이유는 우기인 비수기 때문이란걸 작년 같은 시기에 캔쿤 인터컨 가보고 알았습니다. ㅋㅋ 막 허리케인도 온다고 하고 밤마다 비가 쏟아부어서 길에 발목까지 물차고 막 그랬어요 ㅜㅠ 날씨는 항상 복불복이지만, 휴양지는 역시 햇빛 쨍쨍할 때 가야하는데...
여행비행소년
2017-05-04 18:53:17
어라 이건 생각치도 못한 변수네요.
지금 좀 찾아보니 우기면 비가 올 가능성이 많이 높은가보네요.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그래도 해가 짱짱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