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받고 싶은 상"이라는 초등학생이 쓴 동시라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34626
아으 이거 눈물나요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I cried, too.
엄마~~~ ㅠ,,ㅠ
제 댓글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보실때는 마우스 드래그로 보세요.
돌아보면, 진짜 '밥상'을 본 지는 참 오래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고정된 식탁에 이것저것 갖다 놓는 것은 왠지 '밥상' 같지 않아요.
밥, 국과 반찬 정갈하게 상위에 올려놓고, 상째로 들고 짜잔 나타나야 밥상인것 같아요. 그래야 걷어차거나 엎을수도 있구요.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손수 요리해서 제대로 밥상 한번 올리고 싶네요.
마침 이 글이 50000번째 글이어서 (제가 글 쓸 때는) 전 당연히 50000번째 글로 당첨되는 그런 걸 말씀하시는 줄 알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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