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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편견없이 쓰여진 칼럼 같습니다.
번역이 조금 이상한 듯도 해서 원문도 구글해서 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탈출" --> "추방"이라고 번역해야 할 듯!
http://goo.gl/9HbNk
원문 http://goo.gl/r6OR1
아직도 시차를 극복을 못해서 새벽에 잠 못자고 여기 저기 들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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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newyork99
2012-09-04 08:03:28
한국학생들이 똑똑한데 시험에만 매달려서 시간을 보내는게 참 안타까워요..
정말 좋은 교육(대학입시)제도로 바뀌어야 될텐데...
papagoose
2012-09-04 08:36:24
마일은 쌓기보다 쓰기가 어렵다
좋은 제도를 만드는 것보다 적용이 어렵다...
개골개골
2012-09-04 08:09:39
요 뉴스도 한 번 읽어보세요: ‘하우스푸어’에 이어 ‘에듀푸어’ 급증..왜?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201208260100207760012298&cDateYear=2012&cDateMonth=08&cDateDay=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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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밑에 적었던 사견은 지웠습니다. 저도 잘난 것 하나 없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을 저의 잣대로 평하는게 잘못된거 같아서요.
papagoose
2012-09-04 08:37:45
네, 잘 하셨어요.
쟈니
2012-09-04 08:21:36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딸아이가 처음으로 스쿨버스에 타고 학교에 갔는데, nasty한 드라이버 때문에 애 엄마가 울더라구요. 정말 이방인으로 남의 나라에서 살기 힘든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으로 온 이유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싸게 할 수 있어서'인데요, 한국에서도 자동차, 골프 등등 돈에 신경쓰지 않으면서 할 정도의 수입이 생기면 한국에 가려구요... (사실상 한국에 가고 싶지 않다는 선언이랄까요? ㅎㅎ)
한인 교회가 대학교 옆이라서 비지팅 교수들 중에 종종 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 있는데, 애들한테 돈질은 많이 하는것 같은데, 인성 교육은 나몰라라 하더라구요. 정작 자기 애는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데, '내 새끼가 원하니까' 이것저것 사주고, 해주는데 들어가는 돈의 총 량을 자기의 사랑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개골개골
2012-09-04 08:24:20
아.. 쟈니님... "오늘 딸아이가 처음으로 스쿨버스에 타고 학교에 갔는데" 만감이 교차하셨겠어요.
쟈니
2012-09-04 11:06:54
papagoose
2012-09-04 08:39:11
저도 그 날이 뇌리에 생생합니다... 그런데, 왜 아들 녀석 가던 날은 기억이 안 나지요...ㅎㅎㅎ
cfranck
2012-09-04 11:56:08
원문은 한국도 가보니 별로 다른거 없더라, 부모가 관심 기울여주면 우리도 할수있다는 견해가 메인인데
조선일보에서는 글쓴 교사가 한국에 대해 실망했다는 뉘앙스로 기사를 썼군요.
구체적인 사례들로 뒷받침 된것도 아니고 논리적으로도 허술한 독자 투고를 저렇게 기사로 뽑아내다니.
외국인의 눈에 비친 모습에 신경좀 덜 쓰고 우리만의 길을 꿋꿋이 가도록 가이드해주면 좋으련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애틀랜타 인근 우범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학생들 가르치면서도
교육의 본령에 충실하자고 외치는 선생님의 태도는 참 좋아보이네요.
한국의 "일등신문", 저 선생님을 좀 보고 배워야 할듯.
근데 제가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가요,
"I realized that Korean parents who work long hours to provide a luxurious lifestyle are frequently as absent as a single Atlanta parent working two minimum wage jobs." 부분요,
한국에서 (자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럭셔리하게 살려고 고된 노동 하는 부모 별로 없고
애틀랜타에는 최저임금 노동 두개씩 뛰면서 사는 (그러니까 자식 돌볼 시간 없는) 싱글맘/대디 별로 없다는 뜻 같은데..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자녀에게 호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된 노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적어도 2가지 일을 하며 배우자 없이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많은 애틀랜타 학부모"라고 해놔서요.
제가 잘못 해석한거면 가차없이 지적질 부탁드립니다(__)
papagoose
2012-09-04 15:03:44
Dan님의 해석과 유사합니다. 좀더 앞뒤를 보면 분명한 것이,
In Korea, many of my wealthy students also struggled. Eventually, I realized that Korean parents who work long hours to provide a luxurious lifestyle are frequently as absent as a single Atlanta parent working two minimum wage jobs. Time and time again we see that parental involvement is the foundation for student success.
부유한 한국 학생들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부유한 학생들의 경우에)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는 한국의 부모들도 최저임금을 받는 일을 2개씩이나 하는 아틀란타 부모들만큼이나 집을 비우는 것이 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자식과 같이 오래 지내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죠). 시간이 흐를수록 부모의 참여가 학생의 성취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알게됐다.
제가 이 글을 읽은 느낌은 "결국 어려움은 어디에나 있다. 학생들의 교육이 꼭 주변 환경이나 학교, 나라 등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에는 부모의 관심이다. 미국 교육도 그리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오바마가 말한 한국 교육을 부러워 하는 것에 대한 실상을 이해해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cfranck
2012-09-04 18:13:28
감사합니다. 이제야 원문을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네요. 영어 공부 좀 더 해야겠어요 ㅜㅜ
암튼 댓글을 영어 학원 분위기로 만들어서 죄송헙니다^^ (__)
Dan
2012-09-04 12:32:06
흠. 저의 해석은....한국에서 사치로운 삶을 위해 고생하는 부모도 자식에게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하는건 먹고살기힘들어서 미니멈 투잡뛰는 아틀란트 부모와 비슷하다정도 같은데요.
사치로운 삶이야 가족이 다 누리는걸테고 그걸 위해 정작 자식과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 전 자주 absent 한다의 뜻을 자식과 함께하지 못함정도로 해석했습니다..
cfranck
2012-09-04 14:07:07
그게 더 말이 되네요. 그 뜻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역시 저는 아직 멀고도 멀었나봅니다 ;; ㅋ
(원체 말귀가 느리기도 하단...)
duruduru
2012-09-04 15:04:54
마음에 확 와닿는 해석 같습니다.
yorimantang
2012-09-05 04:49:41
이 교사의 분석은 솔직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오바마가 한국의 교육을 칭찬하는 것은 전반적인 한국의 교육환경과 한국 부모가 갖고 있는 교육에 대한 열정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지 한국의 엘리트 학교와 미국의 엘리트 학교를 비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미국의 엘리트 학교와 한국의 엘리트 학교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교육의 질과 방식이 확연히 다릅니다. 특히나 미국의 엘리트 사립 교육기관들은 엄청난 Donation을 기반으로 해서 학생들, 시설, 그리고 교사에게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고라 불리는 대원외고나 민사고 같은 곳에서도 이런 학교들처럼 투자를 못 합니다.
하지만 한 나라의 원동력은 소수의 엘리트가 아닌 일반 시민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받는 교육의 레벨은 미국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것은 일본도 같고 싱가포르도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솔직히 이 교사는 소위 좋은 학교의 교사 출신이라고 하면서 제대로 된 분석을 전혀 하질 못하네요.
papagoose
2012-09-05 09:35:59
영어원문을 읽어 보시면 한국 사립학교 vs 미국 공립학교 를 비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람은 아틀란타의 열악한 어느 지역 미국 공립학교 교사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교육이 못하다는 뉘앙스보다는 미국도 할 수 있다 그러니 학교와 선생을 믿어달라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cfranck
2012-09-05 16:25:15
네 그러게요. 미국의 평범한 (혹은 평균보다 열악한) 공립학교와 한국의 좋은 사립학교 (근데 이게 어딜 말하는걸까요? 외고는 아닌 것 같고.. 어디 강남 명문 사립고?) 에서의 경험을 비교하는거라서
처음엔 에이 이렇게 비교하면 곤란하지 했는데, 교육의 본질이란 차원에서는 궁극적으로 어디나 다 마찬가지인거, 수긍이 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