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카고에서 오랜 기간 잠수해서 살고 있는 한사장입니다.
근래에 6개월가량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시간되면 썰을 한번 풀어보도록 하구요.
오랫만에 남기는 글이 질문글이라 죄송합니다만,
혹시나 회원분들 중에서 TX의 Tyler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거주하셨던 분들이 있으신가요?
이번 8월 중순을 시작으로 직장을 시카고에서 Tyler로 옮기게 되어서,
7월 중순 혹은 말경으로 이사를 목표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6월 10일경에 일단 방문해서 아파트나 하우스 렌트를 일단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나눠주실 정보 있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셔니보이님! 일단 무플 방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점 모아서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제가 그 타일러에서 30분거리에 있는 Longview라는 곳에서 2년넘게 살고 있습니다.
타일러에 자주가지는 않지만 대략 제가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만약 일주일에 1-2번정도 자택근무가 가능하다면 달라스 외곽에 집을 사셔도 좋을듯합니다.
타일러에 대한 정보
1. 달라스에서 동쪽으로 1시간 30분떨어진 동네, 인구는 대략 9-10만의 전형적이고 변함이 적은 미국 소도시.
한국인들은 대략 200명정도로 뷰티서플라이, 세탁소, 도넛 등 스몰 비지니스 + UT타일러 한국학생들등 다수로 되어져 있을거에요.
2. 한국교회가 2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달라스에서 살다와서 그냥 2시간 운전해서 달라스로 교회다닙니다.)
예수전도단 센터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3. 집값은 대략 30만불정도면 10년이하 깔끔한 집 구입 가능
4. 달라스보다는 덜 건조하고요.
다른건 생각나면 추가하겠습니다.
친절하고 세심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한인 분들이 있으시네요.
지금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곳은 타일러 서남쪽이나 남쪽에 있는 아파트를 렌트할 생각인데요.
자세한 것은 6월 초에 직접 가봐서 결정해야겠네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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