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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 저렴한 먹거리들 (cheap eats)

andy_c, 2017-05-29 07:41:59

조회 수
3706
추천 수
0

 May 13 – 19, 2017 로 Oahu 다녀왔습니다. 많은분들이 리뷰를 남겨주셔서 Cheap eat 위주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원래 입맛이 고급스럽지 못하고 저럼한 편이라 여행을 다니면 주로 집위주로 다니는 지라 혹시 비슷한 취향의 분들이 계시면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Ruth Chris, Shake Shake 버거 보다 in&out 같은 저렴한 버거를 좋아하고 유럽을 가도 좋은 식당보다는 타파스나 길거리음식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맛있다 싶으면 같은 음식 계속 먹구요.. 음식평가는 먹을때의 분위기나 기분에  따라 주관적인 요소가 많아서 맛평가는 어떤 사람은 이런음식을 좋아할수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정 및 cheap eats

May 13 토요일: 오후 도착 (Marukame Udon)

May 14 일요일: 오아후 섬투어.. 호놀루루에서 north beach 까지 바닷가따라 차로 투어 (Hibachi, Whole food, Uncle Tetsu, Giovanni's food truck, Leonard’s Bakery)

May 15 월요일: 오전 하나우마베이, 오후 다운타운 (Musubi Café lyasume, Costco, Leonard’s Baker, Tamashiro Market)

May 16 화요일: Maui day trip – Hana road (Mana food, Da Kitchen café)

May 17 수요일: 오전: 다이아몬드 헤드 오후:와이키키 물놀이 (kona Coffee Purveyors, Tonkatsu Ginza Bairin, Uncle Tetsu)

May 18 목요일: 오전: Aki beach and Makaha beach, 오후: 와이키키 물놀이 (Eggs'n Things - Waikiki, Marukame Udon, Teddy’s Bigger Burgers)

May 19 금요일: 파인애플 농장 (Marukame Udon, Musubi Café lyasume), 오후 출발


Marukame Udon - 호텔에서 아주 가까워서 3번 방문했습니다. 여기 따듯한 우동, 찬 우동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찬우동 (10번)이 좋았습니다. 찬우동에 튀김 올려서 먹으면 튀김의 바삭함과 찬 우동 국물이 잘 어울립니다.. 여기 고르케, 가라아게 (닭튀김) 아주 맛있는 편입니다. 가격은 우동은 4-7불정도, 튀김은 2불이하입니다. 둘이 먹으면 20불이하.. 담에 가면 반듯이 호텔을 근처에 잡고 다시 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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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Kitchen café - 마우이에 있는 퓨전식당입니다. 전 Notorious big loco moco 를 먹었는데 열량이 엄청날듯 합니다... 제건 서버가 다먹으면 돈 안받는다구 하더라구요.. 반정도 먹었습니다. 서버들 아주 친절하구요 마우이에 가면 다른 매뉴들 먹어보려구요.. 음식가격은 10-20불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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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Tetsu - 일본식 치즈케잌을 좋아해서 두번 갔습니다. 여기 치즈타르트도 맛있습니다. 사진을 반 먹고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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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ubi Café lyasume - 아주 싼 아침 점심으로 좋습니다. 작은 테이블이 몇개 있는거 같은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음식픽업을 합니다. 음식 맛도 보통이상은 되구요.. 무수비가 2-3불, 도시락은 6불이하입니다. 닭튀김 사진은 반 먹고 찍은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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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s Bigger Burgers - 하와이 버거 체인입니다.. 전 하와이안 버거 (파인애풀과 테리야키 소스 버거)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Fish burger 도 좋았는데 금방 튀긴 생선이라 아주 맛있었습니다. Garlic 프라이도 맛있었구요.. Ewa beach, waikiki 두군데 가봤는데 Ewa beach 가 좀 더 싸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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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s'n Things - Waikiki - 여긴 호텔방에서 줄서는 거 보여서 아침에 사람이 별로 없는걸 보고 내려갔는데 가는 동안에 줄이 생겼더라구요..  여긴 들어가면서 입구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돈을 내면 음식을 서빙해 줍니다. 제가 간 날 입구에서 주문받는 사람이 많이 불친절해서 기분이 좀 안 좋았습니다. 앞에 있던 영어 못하는 일본사람들에게 너무 불친절하게 영어로 강요하듯 일반테이블에 합석할거냐 바테이블에 앉을거냐 계속 물어보는데 그 일본사람들 무슨 말인지도 못 알아들으면서 그냥 yes 만 하더군요. 주문하고 들어가면서 돈을 내는데 팁도 여기서 받아요.. 앞에 일본 사람들 서비스도 못 받고 그냥 팁을 내더라구요. 전 나중에 낸다구 말하구 안 주려고 했는데 저한테 서빙하던 친구가 너무 친절해서 현금으로 주고 왔네요. 그리고 덩치 큰 백인들은 거의 테이블 합석을 안하고 동양인들은 거의 합석을 하는게 좀 기분이 안 좋았네요.. 음식은 맛있었는데 다음에 Waikiki 점은 안 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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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Coffee Purveyors - 여긴 빵이 맛있는 집이라고 가봤는데 Kouign Amann 은 정말 맛이 좋았어요.. 한개에 $5.5 이라 맞은편에 우동집과 비교하면 우동보다 이 빵하나가 더 비쌉니다.. 그런데 맛있어요.. 커피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Espresso 나 Filter coffee 모두 그냥 보통 수준인듯 합니다.  이상한게 몇군데에서 커피를 마셔봤는데 입맛이 싸서 그런지 마셔본 커피중에 너무 맛있다고 느낀거 마우이공항 스타벅스에서 마신 Espresso (스벅에서 코나커피로 만들어줌) 였네요. Oahu 에 커피농장이 돌파이애플농장 근처에 있는데 전 별로 였는데 Yelp 에서는 맛있다구 하다라구요..  Oahu 와 Maui 에서 Kona 커피 생두를 사려구 알아봤는데 제가 간 시기에는 regulation 때문에 못 판다구 하더라구요.. 코스코에서 코나커피를 사와서 Espresso 로 내려보니까 싱글오리진이라 그런지 실력이 떨어져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습니다. 다음에 cold 더치로 내려서 먹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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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 foods- 여기는 마우이 공항근처 grocery 입니다. 입구에서부터 Healthy food 을 많이 파는  느낌이 들구요.. Ready food, Take-out 도 많아서 아침 점심 pickup 으로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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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achi - Kailua 에 있습니다. Boots&Kimo's 에서 아점을 먹으려고 1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거 같아서 찾은 곳이 Hibachi 입니다. 여긴 Poke 와 간단한 음식을 파는곳인데 포케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매운걸로 추전을 받아 매운 참치와 문어를 먹었는데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은 Yelp 참조 하세요.  근처에 Whole Food 가 있어서 간식으로 몇가지 샀는데 파인애플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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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lp.com/biz_photos/the-hibachi-kailua?tab=food


Giovanni's food truck - 일요일 오후 2시쯤 갔는데 줄이 30분 정도 음식 주문하고 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음식은 Scampi 와 Hot n Spicy 를 먹었는데 스캠피는 그냥 보통이었고 Hot n Spicy 는 좀 매운편입니다 (불닭복음면 보다 약간 덜매운 수준). 호텔 근처에 있으면 한번 더 먹을 수도 있는데 다음에 Oahu 에 가면 안 갈 듯 싶네요..  한국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음식 사진은 Yelp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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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lp.com/biz_photos/giovannis-shrimp-truck-kahuku


Leonard’s Bakery - 여기도 두번 갔네요.. 일반 도넛 (Malasadas) 과 Puffs 가 있는데 둘다 괜찮아요.. Puffs 는 도넛안에 크림이 들어 있는건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하나우마 베이에서 호놀눌눌 쪽으로 오다가 보면 Food truck 이 있는데 여기가 주차하기도 편하구 줄도 짫았습니다. 사진은 Yelp 참조하세요.. 

https://www.yelp.com/biz_photos/leonards-bakery-honolulu?start=0


Tamashiro Market - 차이나타운에 있는 Grocery 이구요. Poke 사먹었는데 가격이 싸고 맛도 괜찮았어요.. 특히 골뱅이 비슷한건 아주 맛있었습니다. 내부가 좀 깨끗하지는 않았고 주차가 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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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katsu Ginza Bairin - 돈까스 집입니다. 돈까스를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맛은 다른 돈까스 맛집 수준입니다. 먹어보고 싶은 매뉴가 많았는데 두개 선택한것이 보통이었을 수도 있구요.. 다음에 가면 다른 음식 시도해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예약을 받습니다. 자리가 몇개 안되서 예약을 하셔요 편합니다. 가격은 15-25불 사이.. 가격에 서비스 차지 15% 포함되었있습니다... 사진은 Yelp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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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lp.com/biz_photos/tonkatsu-ginza-bairin-honolulu


Dole 농장 -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습니다... 파인애플 아주 달구요... 이제 까지 먹은 아이스크림 탑3에 들듯 하네요... 아래 사진 Gummi 도 작은 선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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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초코렛도 아주 맛있어요.. 하와이 grocery 나 ABC 등에서 모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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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려다가 못간 식당들

Ono seafood (가려고 두번 시도했지만 문을 일찍 닫아서 못감), Tonkatsu Tamafuji, The Pig and the lady (월요일 문닫음), Me's BBQ (무수비 가게 정면에 위치한 한국식당)


기타: 호텔 방안 사진, 베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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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wa beach 모델하우스가서 찍은 사진 (하와이 너무 좋아서 이사 갈까 하고 알아보다 Ewa 비치쪽이 좀 저렴(?)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올초보다 20만불정도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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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마일모아

2017-05-29 16:03:43

치즈타르트 완전 맛나 보이네요.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andy_c

2017-05-29 16:58:11

마일모아님 영광입니다..

조약돌

2017-05-29 16:24:25

저런 집은 얼마나 할까요? 연초보다 20만불이면...;;

andy_c

2017-05-29 17:01:29

사진의 집은 80만에서 1밀리언정도 한답니다.. 와이키키콘도, 다이아몬드헤드, 라니카이비치 주변등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이랍니다..  너무 비싸서 이번주부터 복권을 사볼까 합니다. 

jkwon

2017-05-29 20:16:04

오노시푸드, 타마후지, me's 제가 다 좋아하는 곳들인데 me's는 주차가 거지같고 캐시만 받는게 단점이긴 한데 그래도 음식 맛때문에 갑니다. Da kitchen도 몇년전까지 오아후에도 있었는데 어느날 닫더군요.

스시러버

2017-05-30 02:53:08

정보 감사해요.. 저희가 못가본데가 너무 많네요... 다시 가봐야겠어요...

wonpal

2017-05-30 03:05:59

와 요런 포스팅 좋아요.
감사합니다.

유나

2017-05-30 09:21:54

무수비 사진 반갑네요. 물놀이 갈 때 도시락으로 무수비가 딱 이더라고요. 우동도 맛있어 보이네요 ^^

shilph

2017-05-30 09:24:01

어서 싸웨가 하와이 노선을 터줘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차도남

2017-05-30 09:55:55

다음 달에 오하우 가는데 Marukame Udon 꼭 가봐야 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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