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온 라운지와 터키쉬 라운지 후기

어느 라운지를 많이들 선호하시나요?
이번 여행하면서 라운지를 꼭!!!가보겠다는 결심을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근데 레이오버 타임이 갈때는 1시간 40분정도 였고 올때는 1시간 밖에 안되어서 둘러보고 자시고 할 시간도 없어서 급하게 먹고만 나왔내요. ㅠㅠ

시애틀에서 레이오버라 시애틀에 있는 알라스카 라운지에 들렀더니 카드 홀더만 된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데스크에 명시해 놨어요

저랑 남편은 pp카드가 있고 딸아이거는 어디다 뒀는지 못찿아서
우리 두사람은 들어갈수 있었는데 아이들 두명을 돈내고 들어가기 싫어서 그냥 나와서 센트리온 라운지로 갔어요.

여긴 pp카드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아멕스 플레티늄 카드가 필요했어요. 한사람당 2명까지 데리고 들어갈수 있다고 했지만 저흰 플렛카드 두장내고 1명씩 데리고 들어갔어요(참고로 제껀 남편밑으로 있는 AU카드예요)

여기는 concourse B3에 위치하고 있고 open은 5AM에서 10PM까지 합니다. 갈때는 아침 6시에 저희들이 들어갔구요
아침메뉴랑 점심 메뉴랑은 달랐어요(갈땐 점심이후에 들른거라 메뉴가 바뀐걸 알았어요)

위에 첫 사진이 아침으로 먹은 요구르트랑 과일 이었는데요
이거 너무나 맛있어서 이것만 3번 먹었어요. ㅎㅎ
아멕스 카드가 있어서 공항에서는 커피 한잔도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아이들과 남편도 웬만한 식당 보다 더 훌륭하다고 극찬를 아끼지 않고 좋아라 해줘서 열심히 카드만든 보람을 느꼈어요. ㅎㅎ

그리고 도착이 Dulles airport인데 내리니까 너무 배가 고파서 라운지를 찿아보니 Turkish 라운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pp카드 받냐니까 그렇다고 하면서 어느 비행기를 타고 왔냐고 묻더군요 그리고 한사람당 두명을 데리고 갈수 있다고 해서 여기서는 pp카드 두장을 내고 한명씩 데리고 들어갔어요.
두번째 세번째 사진이 터키쉬 라운지예요.
음식이 핫푸드로 피쉬와 그릴 치킨이 있었어요.
전 그릴 치킨이 맛있었어요 그리고 셀러드 바랑 과일 스넥이 센트리온 라운지 보다는 더 다양했어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 작았어요 자리도 없고 사람도 너무 많았어요. 센트리온 라운지는 새로 단장을해서 그런지 넓었고요.
앞쪽에 자리가 없으면 오른쪽으로 빙둘러서 가시면 거기에 Bar도 있고 수면실도 조그마하게 있고 테이블도 몇개있어요

여기는 concourse B43에 있어요.
open은 6am to 11pm이구요.
여긴 올때 갈때 두번다 오후여서 메뉴가 똑같았어요.
홈피에 보니까 아침 메뉴는 다르내요.
아무튼 공항 가는 즐거움도 큰데 하물며 맛난 음식과 서비스가 좋은 라운지의 즐거움도 같이 즐길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