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Ua icn-pek-iad 환승 질문이요

뿅뿅, 2017-06-02 17:29:36

조회 수
948
추천 수
0

저희 엄마가 처음으로 한국을 나가게 되었는데요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급하게 가는거라 직항은 포기하고 원스탑으로 다녀오시려고 하는데요
가는건 델타로 디르토잇 경유로 가게되었는데 그건 별로 걱정안되는데요 오는게 걱정이에요
처음으로 나갔다 오시는거에다 영어도 잘못해서 최대한 덜 복잡하게 해드릴려고 마일모아를 검색해보니 미국에서 원스탑이( sfo) 더 힘들듯하여 pek 로 원스탑해서 달라스로 바로 입국하는걸로 하려고하는데요
한국여권이고 영주권자가 중국에서환승해서 미국으로 들어올때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한국에서 중국으로는 아시아나이고 중국에서 미국은 유나이티드인데요 짐을 안찾고 사람만 환승하게 되나요? 이런 루트 경험해보신분들께 도움 부탁드릴께요 저도 걱정이되고 엄마도 혼자 비행기 타는게 처음이라 많이 걱정하셔서요
그리고 2시간 15분이면 가능할까요?

20 댓글

xlogi

2017-06-02 18:25:15

아시아나 유나이티드가 같은 스얼이라 수화물은 연결해줄겁니다. 티켓이 분리발권이 아니고 한번에 인천-베이징-디트로잇 으로 구매하신거면 시간도 충분합니다. 다만, 어머님께 미리 베이징 터미널 지도를 찾아서 보여드리고 설명드리면 좋긴 하시겠네요 :) 한국여권이시면 중국환승시 별도로 필요하신 것은 없습니다. 지도링크입니다 http://en.bcia.com.cn/traffic/map/

뿅뿅

2017-06-03 02:36:07

감사합니다~

얼마에요

2017-06-02 18:56:18

같은 루트 여러번 타봤는데요. 크게 어려운것 없습니다. 중국 줄서기 문화가 많이 달라서 좀 어리둥절 하지만 두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환승장에 내리면 오른쪽에는 전부 중국 내국 승객들이고, 왼쪽 끝에 72시간 무비자 승객들, 그옆에 더 왼쪽끝끝쪽에 인터네셔널 환승 게이트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공항이 엄청 넓어서 꽤 걸으세요 됩니다.
짐은 워싱턴까지 한번에 부쳐줄 겁니다.
중요한 정보: 이 루트 승객 특성상 짠돌이들이 이코노미 플러스를 돈내고 잘 안삽니다. 온라인으로 전날 확인해보시고 이코노미 플러스 뒷 쪽에 한줄이 통째로 비어있으면 과감히 현금주고 사시면 50%의 확률로 풀플랫 이코노미를 획득 하실 수 있습니다.

뿅뿅

2017-06-03 02:36:39

감사합니다 팁 잘 이용해볼께요~

공항소년

2017-06-02 19:49:50

저도 자주 다니는 루트입니다. PEK transfer가 승객편의 중심이 아니라 좀 불편합니다만, 2시간이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윗분 말씀처럼  international transfer 가 가장 왼쪽에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여권 보딩 패스를 먼저 검사하고(입국에 해당)  다시 아래층으로 계단으로 이동하여 출국 라인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여권 검사와 보안 수속을 거치면 departure gate가 나오게 됩니다. 최소 30분은 잡아야합니다. 당연히 United 온라인에서 좌석을 미리 지정해 놓으셔야 중간자리에 끼는 불상사를 예방하실수 있겠지요. 짐은 인천에서 DFW로 연결됩니다만, 짐 tag에 DFW가 찍히는지 확인하면 더욱 좋겠지요. 

뿅뿅

2017-06-03 02:37:00

감사합니다~

유저02115

2017-06-03 00:19:00

어머님 잘 타고 오셨음 하는 마음에 조금 이해하시기 쉽게 하기 위해 부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내리셔서 사람들 쭉 따라 가시면 아래 사진1과 같이 제일 오른쪽 부터 입국 내국인->외국인-> 그다음 조그만 책상이 놓여진 72시간 환승(사진2) 그리고 쭉 더 걸어가시면 국제선 환승이이라고 나오는데 제일 왼쪽 도면 A(사진3) 를 통해 쭉 안쪽으로 걸어 가시면 국제선 환승 부스(사진4)가 나옵니다.

international transfer 사인을 따라 안쪽으로 쭉 들어 가셔야 합니다. 전 첨에 멍청하게 72시간 환승하는데에서 1시간 반 기달리구 제 차례에 이민국 직원에게 여권이랑 표 보여주니 여기 말고 오른쪽으로 더 가라더군요. 국제선 환승줄은 금방 줄어 들어 통과하는데 5분도 안걸리더군요.  


사진4(환승부스)에서 여권과 항공권 주시고 아래층으로 내려 가시면 바로 검색대가 나옵니다. 전화기, 아이패드, 노트북이랑 카메라 밧데리, 충전기와 같은 밧데리 종류는 모두 꺼내 놓으시지 않으면 압수 당합니다. 그리고 면세 화정품 100ml 이상도  모두 압수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대 통과 하시면 바로 입국장이구 게이트는 번호 순으로 나열되어 있으니 쉽게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사진1.


Capture.JPG

사진2.

72transit.jpg


사진3.


immigration.JPG

사진4.


Internationla transfer.JPG


 

wonpal

2017-06-03 01:26:19

엄훠, 친절한 유저씨..^^

뿅뿅

2017-06-03 02:38:33

사진까지 올려서 설명해주시고 감사합니다 가시기전에 미리 공부 시켜드릴께여 감사합니다~

calypso

2017-06-03 02:46:59

오...정말로 정말로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전 ANA 이용해서 미국->도쿄 나리타공항에서 내려 분리발권으로 대한항공으로 인천가는데 짐찾고 다시 입국심사하고 ..저도 시간 충분하겠죠? 스케줄 상으로는 1시간 45분 정도 있는데...


요약하면 분리발권으로 미국-나리타 (ANA), 3시15분도착, 나리타-한국(댄공), 5시 출발

wonpal

2017-06-03 04:58:47

지인 분리발권으로 잘일등석, 댄공 비즈 끊었습니다. 5월중순 일정으로 말이죠.

나리타 도착 3시30분, 5시 댄공출발이었습니다.

짐은 시카고에서 첨엔 안된다고 하더니 슈퍼가 나타나서 해줬습니다. 댄공 보딩패스까지 발행이 되었지요.

그런데 나리타 공항에서는 터미널이 달라서 간신히 시간 맞춰서 보딩했다고 하더군요. 터미널이 같으면 훨씬 쉽지 싶네요. 


calypso

2017-06-03 07:52:03

나리타공항 검색해보았거든요..터미널은 1번 터미널 같이 쓰는것 같더라구요. ANA는 1번 터미널 4층 SOUTH WING, 댄공 역시 1번 터미널 4층 NORTH WING이던데...출발지 IAD에서 안된다고 하면 슈퍼한테 애기좀 해달라고 부탁하는 수밖에... 감사^^

Opeth

2017-06-03 03:03:07

최근에 지인들이 ICN-PVG-ORD로 아시아나-유나이티드 타고 왔는데 두 번 다 푸동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부쳤다고 합니다. PEK라서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참고하시라고 리플 달아요! 

크레오메

2018-01-22 01:20:44

저도 PVG에서 고생했었는데 수화물 바로 연결은 PEK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PVG 구간이 왜 남았지 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PEK는 괜찮을거여요.

Opeth

2018-01-22 07:49:25

PEK는 또 괜찮군요! 사실 저는 조금 고생(?) 해도 되니 PVG 구간은 계속 싸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이슬꿈

2018-01-22 04:55:58

PVG는 동방항공 제외하고 다 다시 부쳐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무슨 불편인지...

Opeth

2018-01-22 07:51:36

솔직히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대신 정보를 확실하게 알고가면 그래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저는 감사하게도 마모에서 얻은 정보로 경유 창구는 맨 왼쪽에 있다는 고급 정보 덕분에 금방 지나갔고 유나이티드도 줄이 길었지만 셀프 체크인 후 배기지 드랍에는 아무도 없어서 다행히 경유 잘 했습니다. PP로 주는 차이나 이스턴 라운지도 기대치를 낮춰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좋았구요. 

돈쓰는선비

2018-01-22 07:50:13

저도 작년에 장모님 모실때 요로케(ICN-PVG-EWR) 해서 오셨다가 장모님이 좀 고생하셨습니다. 혹시나 몰라 그래도 모르겠으면 무조건 한국사람 붙들고 물으세요 해서 맘 좋은 한국 청년들이 자세히 도와주셨다 했습니다. 웃긴게, UA은 모르겠다해서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수화물 안찾아도 된다 한건데 아니였어요. 

유저02115

2017-06-03 03:15:11

전 주로 일본항공 혹은 AA조합으로 나리타에서 연결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ANA랑 KE가 같은 터미널이라 ANA에서 인천까지 짐 연결 시켜만 준다면 이티켓 가지고 바로 환승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보딩패스없이 itenary만 가지고 나리타에서 나가지 않고 환승이 가능했습니다.
근데 ANA가 딜레이 된다면 좀 난감해 지실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calypso

2017-06-03 07:54:46

좀 희망적이 소식이군요. 유저님 말씀데로 수하물만 연결 시켜준다면 뜀박질 안해도 될듯한데...감사^^

목록

Page 1 / 383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12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61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6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82
new 114916

집주인이 홈인슈어런스를 내달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 26
NYC잠개 2024-05-31 2095
new 114915

Stem opt 연장신청 중 한국방문

| 질문-기타
거뮈준 2024-05-31 4
updated 114914

taxable index fund -팔때 세금계산 어떻게 하나요

| 질문-기타 4
지나야날자 2024-05-31 337
updated 114913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134
일체유심조 2024-05-15 6774
updated 114912

터키항공 $1,000로 한국 왕복다녀온 후기 (무료호텔, 무료투어 포함)

| 정보-항공 74
MilkSports 2024-03-04 8525
updated 114911

Weee! 아시안 식료품 배달 앱 리퍼럴($20) 및 후기

| 정보-기타 286
HeavenlyMe 2021-07-27 16728
updated 114910

Passport 서비스가 2023년 대비 많이 빨라졌네요.

| 정보-여행 157
  • file
Bard 2023-04-03 13326
new 114909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19
인생역전 2024-05-31 1146
updated 114908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15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1736
new 114907

이번 7-8월, 동부에서 서울, Delta 마일로 Delta One Suite (비즈니스) 원웨이 135,000 마일 + $6 많이 보이네요

| 정보-항공 2
  • file
Hoosiers 2024-05-31 319
new 114906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11
Bella 2024-05-31 488
updated 114905

[TPG발] Chase 의 Instacart credit?

| 정보-기타 24
KeepWarm 2022-08-03 3362
new 114904

해외금융계좌 신고

| 질문-기타
Sandimorie 2024-05-31 152
updated 114903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8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279
updated 114902

AA 마일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 질문-항공 17
museinny 2022-11-02 2709
updated 114901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10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5683
new 114900

14년된 세탁기 수리 vs 구매 고민

| 질문-DIY 22
커피세잔 2024-05-31 912
updated 114899

한국 거주 시민권자가 미국으로 여행시 가능한 보험 후기입니다

| 정보-기타 3
  • file
오늘은선물 2023-07-17 1053
updated 114898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24
  • file
shilph 2024-05-21 1883
new 114897

아멕스에서 포인트를 늦게 줬다며 체크가 왔습니다.

| 질문-카드 5
  • file
Lalala 2024-05-31 994
updated 114896

[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9
  • file
제이유 2023-12-27 4272
updated 114895

HP+ service에 enroll한 프린터, Instant Ink 혹은 정품잉크만 사용을 강제당하는가요?

| 질문 15
  • file
음악축제 2024-05-30 818
updated 114894

???: 정리를 못하면 박스에 잘 넣어놓기라도 해라 (청소/정리 이야기)

| 잡담 36
  • file
음악축제 2023-12-20 7124
new 114893

[5/31/24] 발느린 늬우스 -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 종료일에 올려보는 발늬... ㅠㅠ

| 정보 19
shilph 2024-05-31 1040
new 114892

Roth IRA 와 주식 운용보수비용?

| 질문-은퇴 2
anna80 2024-05-31 193
updated 114891

[보험사 통화후 1480불->92불] 병원에서 labcorp로 테스트를 보냈는데 out-of-network로 처리됬어요? ㅜ.ㅜ

| 질문-기타 22
삶은계란 2024-05-15 2278
updated 114890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9
  • file
랜스 2024-04-22 3790
new 114889

시애틀공항, AMEX 센트리온 라운지, Delta Sky Club 라운지 간단후기 (사진없음)

| 후기 6
사랑꾼여행꾼 2024-05-31 362
updated 114888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4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1006
new 114887

Bay Area 한국 어린이집 투어 와 후기

| 정보-기타 6
CreditBooster 2024-05-31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