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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南京) 첫 아침 둘째 저녁

오하이오, 2017-06-09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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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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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trip_601.jpg

난징(南京)에서 첫 아침을 맞았다. 특별한 계획없어 느긋한 아침 화장실 안 1호가 바쁘다.

 

summertrip_602.jpg

기가 막히긴 하지만 몇년 만인지 모를 이부자리 사고를 쳤다. 잠옷을 빨고 말리고 있다.

 

summertrip_603.jpg

식사도 하기 전에 수영장으로 간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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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풀이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스파에서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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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샤워하고 게운하게 호텔 식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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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어른 둘 조식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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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데려가도 된다는데 셋인줄 몰랐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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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받아들고 신난 3호.  역시나 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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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장식을 갖고 노는 3호. 엉덩이를 찍어 모양을 만들었다.

 

summertrip_609.jpg

바로 이런 것. 처가 3호 얼굴을 찍어 두고 왔다.

 

summertrip_610.jpg

늦은 오후 호텔을 나왔다. 새삼 호텔 빌딩도 꽤 크다고 느꼈다.

 

summertrip_611.jpg

내가 본 여행 사이트에서 난징 호텔 중 평가가 최고였다. 역시나 신경쓰고 있었다.

 

summertrip_612.jpg

호텔은 청소년 올림픽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개발된 새 주거지에 있었다.

 

summertrip_613.jpg

호텔 주변은 물론 인근 모두 봐온 중국 도시와 달랐다.

 

summertrip_614.jpg

크고 넓은 빌딩과 거리에 늘 북적대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도시가 아니었다.

 

summertrip_614_1.jpg

꽤나 고급스러운 동네라는 걸 한눈에 알수 있었다.

 

summertrip_615.jpg

거리는 한산했고 걷는 발길이 쾌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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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조금 변한 인심. 지하철에서 어린이나 어른에게 자리 양보하는 이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summertrip_617.jpg

그렇게 도착한 난징이공대, 이곳에서 3년 전엔 4개월을, 작년엔 6주를 살았다.

 

summertrip_618.jpg

서서히 익숙해진 아이들이 뛰어 나가 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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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아침마다 나와 밥먹고 뛰어 놀던 곳이었다.  

 

summertrip_620.jpg

두어달만 일찍 왔으면 잔뜩 꽃으로 덮혀있을 숲. 

 

summertrip_620_1.jpg

꽃을 다 갈아엎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었다.

 

summertrip_621.jpg

학교 구경을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이곳에 온 꼭 오고 싶었던 이유였다.

 

summertrip_622.jpg

시안국수 비엔비엔면, 맛 만큼이나 비엔 글자가 인상적이다. 아마 최다부수 한자 일 듯 

 

summertrip_623.jpg

나와 함께 우리집 면돌이 1호가 팍팍 먹어준다.

 

summertrip_624.jpg

밥 먹겠다며 국수를 안먹겠다는 3호는 먹여주면 먹는다. 

 

summertrip_625.jpg

해가 져 가고 아이들이 놀던 공터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채워졌다.

 

summertrip_626.jpg

여기저기 모여 춤을 추는 어르신들. 춤이 이렇게 대중화된 나라가 있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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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던 슈퍼에 들러 하드 하나씩 물고. 주인 아주머니가 여전히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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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익숙해진 아이들이 마치 고향에라도 온 듯, 아이들이 편안해 했다.

 

summertrip_628_1.jpg

다시 지하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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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는 옛 동네를 지나 다시 호텔 앞 신도시로 왔다.

 

summertrip_630.jpg

방에 들어서 다 말린 잠옷을 갈아 입고 엎어진 1호. (ㅋㅋ 석달치 놀려 먹을 거리 생겼다.)

 

 

*

난징 르네상스 호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리어트 포인트로 하루 1만 4박에 하루 공짜. 5박을 묵으면서

왠지 미안함이 들 정도 였습니다.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 관광을 다니기엔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근처 지하철 역도 있고 택시비도 저렴해서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혹 여행하실 분들에겐 '강추'합니다.

36 댓글

유나

2017-06-09 19:32:54

메리엇포인트로 하루 1만 이면 진짜 좋네요! 결국 SPG 13,500 정도로 이정도 호텔에서 5박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와아~~

오하이오

2017-06-09 19:42:26

중국 보면 가격과 카테고리의 연관성이 거의 없는 듯해요.

캡처.PNG

cat 2 JW메리어트도 있어요^^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ckgjw-jw-marriott-hotel-chongqing/

마일모아

2017-06-09 19:44:28

진짜 대박이네요 ㅋㅋ 호텔에서 한 달 정도 살아도 될듯요. 

오하이오

2017-06-09 19:54:09

ㅎㅎㅎ 그래서 요즘 갈등이 큽니다. 한국 방문 후 미국 귀국길에 근처 도시에 들르는데 한국 일정을 줄이고 중국 체류 일정을 늘려 볼까하다가 양가 부모님 생각하면 도리가 아닌것 같고.

헤이즐넛커피

2017-06-09 19:33:43

다 큰 아들 프라이버시를 이렇게 공개하시다니... ㅋㅋ

오하이오

2017-06-09 19:43:57

하하. 말은 괜찮다면서 쑥스러워 하는 티가 나네요. 

마일모아

2017-06-09 19:44:05

이제부터 4개월을 난징에서 생활하시는 건가요? @@ 


저런 한자는 정말 첨보네요 ㅋㅋ 놀라워요. 

오하이오

2017-06-09 19:49:04

아니요. 올해는 조만간 서울로 가서 처만 다시 오게 됩니다. 

저 한자는 시안 사람이 아니면 중국인들도 잘 모르더라고요. 원래 있던 한자가 아니라 만들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마일모아

2017-06-09 19:54:20

그렇군요. 제가 캡션을 띠엄띠엄 읽었나 봐요. 

오하이오

2017-06-09 19:59:52

오해 소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수정했습니다.

Monica

2017-06-10 00:22:32

아 첫째 이렇게 공개하시면 나중에 장가 어찌 가라고...ㅋㅋㅋ

정말이지 북적되지 않는 중국 도시가 있다는게 신기할정도 네요.
뉴욕에서는 저 시안쪽 국수 식당들이 유명한곳이 꽤 있어 익숙하네요.
역시 포인트는 미국서 벌고 쓰기는 아시아에서 쓰는게 가장 좋겠네요.

오하이오

2017-06-10 03:32:51

ㅎㅎㅎ 장가갈 나이가 되면 놀려 먹기 더 쉬울 것 같은데요.


저도 북적거리지 않아서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택시를 타고 오다가도 호텔에 다 왔구나 싶을 정도로요.

한국 일본은 그렇게 저렴한 것 같지는 않고 

확실히 중국은 포이트 대비 효율이 엄청 좋은것 같아요.

CHLOE.DA

2017-06-10 06:02:33

Monica님... 맛난 국수식당좀 공유해줄수있으세요? 한번 도전해보러 갈렵니다...

Monica

2017-06-12 02:59:10

http://xianfoods.com/

Monica

2017-06-12 03:01:36

여기 여어군데 지점도 생기고 꽤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CHLOE.DA

2017-06-12 05:11:12

가까운 플러싱에도 있군요. 메인스트릿에 나가는게 좀 그렇긴하지만요 ^^; 가족들이랑 다 같이 가긴 그렇고 혼자 한번 도전하러 가봐야겠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메뉴가 있을까요? 종류가 많네요..

아날로그

2017-06-10 05:10:20

난징 르네상스 최고네요 ㅎㅎ 중국 여행에 대한 별로인 기억이 대부분인데 오하이오님 여행기 보니 난징 르네상스는 도전해보고 싶어요 ㅎㅎ

오하이오

2017-06-11 20:22:28

난징 처음에 갔을 때 베이징이나 상하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볼게 상대적으로 적긴 했습니다만 여러모로 스트레스는 훨씬 적고 편안하고 저렴(?)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calypso

2017-06-10 05:40:27

오하이오님은 유나님과 여행 쌍벽을 이루고 있는듯...시간과 열정, ...무지무지 부럽^^


근데 이 두분은 마일이 옹달샘마냥 샘솟는가봐요. ..우린 있는것도 모자라서 항상 캐쉬가 수반되는데.....다른분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오하이오

2017-06-11 20:24:26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고 여기서 첫 주를  맞았네요.

저는 마일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마모님이 (대문에) 소개해준 호텔카드 하나씩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내년엔 바닥일 것 같긴 해요. ㅎㅎ

CHLOE.DA

2017-06-10 05:59:02

미소지으며 보고 갑니다. 호텔 포성비 갑이네요 ^^;

저는 요즘 내일이면 4살되는 공주님이 이불에 쉬를 자주해서 이불빨래 하느라 힘들어요 T.T

오하이오

2017-06-11 20:26:04

정말 포성비 최고 호텔은 중국에 다 몰려 있는 것 같아요. 

4살이면, 조금만 고생하시면 끝날 듯 한데요. 저흰 아래 방수포를 깔아 뒀었는데.. 그런데 아무런 일 없다가 가끔 깜빡할 때 실례들을 해서...ㅠㅠ

shilph

2017-06-10 06:27:29

중국에 가야 하려나요!!!@_@

오하이오

2017-06-11 20:26:24

가면 요긴하게 쓸 포인트가 많을 것 같아요.

monk

2017-06-10 15:20:27

우리 1호가 많이 피곤했었나 보네요. 그래도 자기 뒷처리를 스스로 하다니...멋쥡니다. ^^

그나저나 저도 저 비엔비엔면이란 거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거 먹으러 난징가야 하는 건가요?! 

오하이오

2017-06-11 20:29:43

그러게요. 동생들 앞에서 자기도 챙피했을 겁니다만, 겉으론 태연한 척하긴 하더군요.

가늘고 매끄러운 면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안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수제비나 굵은 칼국수 스타일을 좋아해서 면이 넓고 찰지게 씹히는 이 면이 참 좋더라고요. 

혹시 가신다면.... 시안 친구가 있는데 호떡(?) 사진을 자주 올리더군요. 그것도 정말 유명한 듯 해요.

http://edition.cnn.com/2015/11/08/foodanddrink/china-xian-must-eat-food/index.html


monk

2017-06-12 21:31:17

오호,,, 링크 따라가 보니 맛있어 보이는 게 제법 많네요.

중국에 가면 왠지 길거리 음식들이나 로컬 레스토랑이 좀 꺼려졌는데, 담번에는 한 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오하이오

2017-06-13 06:14:46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보내겠습니다.

로컬 식당은 현지인과 함께 가면 엄청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다만 제 감을 믿고 우리끼리 가서 주문했다가 '폭망' 한적이 있어서 사실 쉽게 가지진 않더라고요.

windy

2017-06-12 02:26:35

다들 사드다 뭐다 중국인심이 무섭다고 하는데

오하이오님 글보면 그닥 느껴지지않네요 ㅋㅋ

언제봐도 넘 귀여운 아이들이예요

후기 잘봤습니다.^^

오하이오

2017-06-13 06:02:32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시 따라 사람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인심이 살짝 바뀐것 같긴 했어요. 

중국 사람들이 '한국' 하면 '와 ' 하던 시절은 끝났구나 싶더라고요.

김골프

2017-06-12 21:51:43

후기 잘 보았습니다. 사진이 참 따뜻하네요. 


중국 호텔 조식 뷔페 괜찮던가요? 전 항상 2%부족한 느낌을 받고와서...

오하이오

2017-06-13 06:10:31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느낌을 알것 같긴 합니다만 난징 르네상스호텔 조식은 확실히 다르게 훌륭했습니다. 저만 그런것 같진 않은게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 평가가 거의 만점에 가까운데 아침 식사가 훌륭하다는 평도 꽤 많더라고요.  

김골프

2017-06-13 15:20:33

중국도 트립어드바이저가 통하는군요 ㅋㅋ 처음알았습니다.


보통 하이난 (중국 제주도)을 많이 가던데. 중국 내륙으로 vacation 다녀오신게 참 신선합니다. 

오하이오

2017-06-13 16:34:51

여행자들이야 어디든 가니까. 제법 리뷰 숫자도 많아서 평가를 신뢰할 만했어요.

휴향지에 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긴 합니다만 일도 있어서 가는 거라 몇해째 난징에 들르게 되네요. 

JM

2017-06-13 08:46:51

즐거운 여행 되세요. 오하이오님~ 

오하이오

2017-06-13 16:09:04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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