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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미인지 protection added

hbomb, 2017-06-13 00:03:05

조회 수
768
추천 수
0

(업데이트)


알려주신 대로 페이스북이랑 트위터에 달아서

페이스북 DM으로 얘기를 했는데 이게 한 사람이 계속 전담하는게 아니라 여러 명이 번갈아가면서 대답하고

처리가 잘 안됩니다.

하나 알아낸 사실은 빌릴 때 제 골드 profile을 link해서 (저는 profile 따로 작성한 적이 없는데)

거기 설정에 따라 보험이 저절로 다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내 profile 알지도 못하고 골드 회원이라고 차 업글 등 혜택받은 것도 없는데

너네 멋대로 연결시켜서 protections 다 차지하는게 말이 되느냐 했더니

한참 후에 다른 사람이 '그럼 사용금액 포인트 줄께'라고 하고 refund는 못해준다.

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커스토머 서비스는 메일 답변도 안와서 다시 한번 보내놓은 상태이고요.


3rd party를 통하던 Hertz 예약하시는 분들은 본인 profile 이런 부분 꼼꼼히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마모덕에 빅아일랜드 5박, 오아후 3박을 잘하고 정보성 후기를 쓰려던 꿈에 벅차 있다 마무리에 옥의티(?)가 있었으니 오아후 3일을 핫와이어를 통해 허츠를 일 30불에 렌트하고 리턴하는데 떡 하니 ldw, lis, pai/pec으로 175불 차지가 되어있는겁니다.
오피스 들어가보니 컨트랙에 제가 다 동의한 사항이라고
제가 빌릴 때 서두르느라 체크못한건 잘못이지만
제 차보험과 사리로 페이해서
한번도 렌탈 보험료 선택한적없고 다른 회사들은 빌릴때 직원이 waiver나 decline 항상 확인했는데
이번엔 빌릴때 직원이 그런거 물어보지도않고
상세내역은 확인안하고 금액 제가 '이거 디파짓이지?'라고 확인하니 맞다고 해서
당연히 그런줄 알았다 날벼락이네요.
매니저한테 얘기하면서
- 난 내 차보험이 있고 크레딧카드로 커버되기 때문에 절대 렌트카할때 프로텍션 추가안한다
- 빌릴때 직원이 프로텍션 애드하겠다는 얘기도 안했고 금액도 내가 디파짓이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다
- 핫와이어로 90불에 빌렸는데 두배를 더 내고 보험추가하겠냐고
- 직원이랑 대질 확인하자

했으나 컨트렉 확인안한 너 책임이다란 말만 반복하고
저도 비행기 시간때문에 매니저 이름이랑 사무실 번호 받고
disputes하겠다는 얘기만 하고 떠났습니다.

이런 경우 체이스를 통해서 dispute할 수 있을가까요?
허츠 커스토머서비스에 얘기를 해보는게.날까요?
아님 컨트랙 확인제대로 안한 제 잘못이니 그냥 렛잇고 하는게 날까요? ㅠㅠ

6 댓글

Skyteam

2017-06-13 01:07:38

빌릴때 주는 영수증 비슷무리한 재질의 종이에 그렇게 나와있었는데 그 자리서 따지지 않고 나왔다면 아쉽지만 방법은 없습니다. 

그게 된다면 렌트하면서 보험해놓고 리턴할때 아무 이슈가 없었을 경우 보험 한적없다고 발뺌할 수 있는 편법이 가능해지는거기에요.

만년초보

2017-06-13 01:35:52

뒷북이지만 reputable 한 회사들은 이런 장난을 덜 하는거 같네요. National 를 주로 이용하는데 처음부터 declined all 나오고 보험 팔려고 안하더라고요. (다시 읽어보니 Hertz내요. 일반화의 오류였네요. )

푸른등선

2017-06-13 02:57:32

보통 온라인으로 예약을 할 때 옵션 선택하거나 거부하는 항목들에 체크를 하곤 하는데 오피스에 가면 다시 종이로 컨트랙을 다시 써야 되나보죠? 온라인상으로 당연히 기입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가서 차만 받아가지고 나오면 저런 뒤통수를 당할 수도 있는 거군요....아니면 서드파티 사이트에서 예약한 경우만 그런걸까요??

Skyteam

2017-06-13 04:50:40

공홈에서 할때 선택가능한겁니다. 서드파티에서 하면 보험같은 애드온은 현장에서 선택하고요.

fjord

2017-06-13 02:58:57

아.. Hertz가 또..ㅠ


체이스 dispute은 안먹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 Hertz 오버차지 때문에 크게 고생한 적이 있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098279

결국 체이스 dispute는 "차지를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는 렌탈 agreement 때문에 실패했고요. 위에 링크 글 보시면 마모님이 댓글로 소셜 미디어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제안하셨는데, 결국 그 방법으로 전 오버차지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hbomb 님께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한번 문제 제기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적적

2017-06-13 03:50:17

이게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저도 핫와이어를 통해서 렌트할 때 다른 케이스로 이중 차지된 적 있어요 (저는 심지어 핫와이어에서 차징 한 번, 허츠에서 또 한 번). 저도 카드회사 통해서 디스퓻 했는데 (영수증 모두 첨부) 결국은 안 되었어요. 그 뒤로는 절대 핫와이어 통해서 렌트 안합니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코스코 통해서 합니다. 물론 저의 케이스는 hbomb님의 경우와는 다르겠지만서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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