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즈음해서 와이프 명의로 하얏트 카드를 만들어서 2박 숙박권이 있습니다.
그때만해도 이렇게까지 쓸일이 없을줄 몰랐는데 말이죠, 오는 8월말에 만료가 되는데 아직도 쓸곳이 없네요.
멀리가지는 못하고 현재 있는 LA 기준으로
라스베가스 (아리아/벨라지오), 안다즈 할리우드, 카멜하일랜드 이정도 보이는데 짧게라도 이중 한곳 여행가야겠지요?
그냥 만료되게 놔둔후에 포인트 바꿔먹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글로벌리스트보다 한끗낮은 익스플로리스트라
숙박권 하나당 2만포가 아니라 1만포밖에 못받을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네요
마적단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파크하얏 뉴욕같은데 갈려면 괜히 호텔 가겟다고 뱅기값이 더 드는감이 있어서... 쉽게 못가겠네요
파크하얏이나 하얏올인클루시브에서 쓸려고 했는데 말이죠 ㅠㅠ
역시 마일게임은 쓰는게 참 힘드네요
여행계획이 있다면이야 숙박권이 정말 갑이지만, 그게 아니고서는 진짜 살짝 골칫거리긴 해요. 유효기간이 남았을때는 더 좋은데 가서 쓴다고 아끼다가 결국 동네(?)에서 쓰게 되더라구요. 이래저래 다양한 레벨로 막 쓸수있는 힐튼 포인트가 좋은거 같아요. 동네 수영장 좋고 밥 맛있는 호텔에서 그냥 쓰셔요
아 저도 그런얘기 들은것같아요... 숙박기록에 다야등급이어야 2만포를 받는다니~ 그냥 속편히 써버리는게 나을수도있겠네요 아끼다가 X될지도 모르니
저번주에 레이크 타호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카멜도 2주전인가 다녀왔는데 거기보다 훨 좋더군요.
카지노,골프,호수, 프라이빗 비치, 큰 자쿠지 등등
아이들과 오는 가족들 엄청 많았구요, 호수물이 좀 차긴하지만 액티비티도 다양했구요. 경치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단점은 7~8시간 운전이 되겠군요
와 카멜보다 좋다니... 하얏 호텔들 리젠시 등급이 높은건가 보네요
(전 여태까지 낮다고 생각;;;)
기분낼겸 리노도 나쁘지않네요 물론 비행기타고 ㅎㅎ
호텔등급은 잘 모르겠지만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려져 있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등급은 카멜이 더 높지 않을까요? 레이크 타호가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카멜은 언덕위에 바다보이고, 바다보이는 레스토랑에 수영장도 작고, 공용 자쿠지는 못본것 같아요.
레이크타호는 일단 프라이빗 비치도 날도 좋은데 눈 쌓인 산 광경이 멀리 눈앞으로 보이고 선선한 바람이 비치체어로 불어와서 책 읽기도 좋고 앉아서 호수 쳐다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었어요. 파라솔도 무료로 모래에 설치해 줘요, 카누 밀리는것도 30~40불/1시간 정도라 가격도 괜춘하구요. 전혀 기대 안하고 갔다가 기분좋게 어제 돌아왔습니다. :) 가능하면 1년 내로
또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보니 카멜 수영장이 작긴하네요 ^^;;;
저도 그래서 작년에 호텔이 이끄는 여행만 했네요 ㅎㅎㅎ제일 좋았던 곳은 파크하얏트 비엔나>파크하얏트뉴욕>안다즈마야코바>파크하얏트시카고 였던거같네요. 잘만 쓰면 2000불어치 가치를 하고 못쓰면 몇백불이 된다는게 참 아쉽죠 ㅠ.ㅠ
혹시 파크 하얏 도쿄도 다녀오셨나요?
뉴욕보다 비엔나가 더 좋다고 하시니 도쿄보다 비엔나로 가야하나 팔랑이네요 ㅎ
아니요 도쿄는 못가서 제가 드릴수있는 정보가 없네요ㅠ.ㅠ 하지만 도쿄에선 파크하얏트보단 안다즈가 더 좋다(?)고 배웠습니다. 비엔나가 좋았던건 우선 뉴욕보다 비엔나가 한 category가 낮은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우선 위치가 여행하기 좋은 위치이고 호텔이 훨씬 더 간지가 나더라구요(은행건물이여서 수영장입구가 vault로 되어있습니다). 뉴욕껀 위치가 센트럴파크근처이다 보니 아무래도 위치가 그렇게 좋지않았고 우선 로비까지 가는 엘리베이터 그리고 방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었고 서비스가 제 경험상 그렇게 좋진않았어요 ㅎㅎㅎ생일이라서 corner suite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ㅎㅎㅎ 후기를 올려야하는데 깜빡하네요 ㅠ.ㅠ
비엔나도 리스트업 해둘게요.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
부러워요~ 제가 원하던게 바로 그건데 ㅋㅋ
소박한(?)꿈은 유럽과 휴양지 파크하얏트를 가보는건데 밀라노,취리히,st kitts,몰디브,mallorca, 그런데 globalist가 아니라서 고민이 되네요 ㅠ.ㅠ
좀 더 고민하시게 하나 더 보태봅니다. ㅋㅋ
가격대비로 꼭 생각 안하셔도 되면 전 Hyatt Indian Wells 도 괜찮은거 같아요. 얼마전에 갔다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엘에이에서 2시간이면 가는데, 서비스도 좋았고 팜트리들이 많아서 동네 풍경도 좋고, 호텔 club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자전거 대여, 9hole green putting, 탁구대, 등등 액티비티도 정말 많지만 8월안에 가셔야 하면 미친듯이 더울거라 아마 수영 말고는 못하실걸에요 ㅎㅎ. 전 10분-15분 거리에 있는 fantasy springs casino 들려서, newcomers Play $20, Get $60 free play 저랑 와이프 둘다 써서 cash $180 따서 왔어요. 그걸로 룸 서비스랑 이것저것 시켜 먹고 놀았습니다. 40불 놀면 $120불어치 놀게 해주는거라 최소 100불 정도는 딸수 있을꺼에요.
Park Hyatt Aviara Resort 여기도 좋아요!
한국에 있는 소중한 분께 모양있게 선물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ㅎㅎ 비슷한 케이스 인데요 ^^
뉴욕-맨하탄쪽은 추천해주실곳이 있을까요..? ㅎㅎ
위치도 무난하고 조식 포함인 Hyatt Place New York/Midtown-South 나
무료숙박의 성지(^^?)로 보이는 Park Hyatt New York 를 생각중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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