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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탠드형 에어콘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혹시 스탠드형 에어콘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미국에는 그런것 파는걸 못보았는데...
참고로 메릴랜드입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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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재마이
2017-06-21 02:43:58
뉴욕 플러싱에서 수입품으로 많이 팝니다... 퍽! 미국에선 찾기 어렵죠. 한국인 이웃 중 한 분이 가지고 계신데, 한국에서 느끼는 편안함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미국 사람들은 소음에 둔감해서 에어콘 시장이 무지비싼 센트럴형과 아주 싼 창문 설치형으로 나누어져서 중간형 시장이 설 곳이 없는 것 같더군요. 이거 이외에도 촉매로 연결되는 설치가 간단한 멀티룸 에어콘을 미쯔비시에서 강력하게 푸시해봤는데 결국 폭망하더군요...
calypso
2017-06-21 03:44:42
아..뉴욕..^^
스시러버
2017-06-21 04:31:43
ductless heating/cooling system 찾으시면 됩니다. http://www.hgtv.com/remodel/mechanical-systems/is-ductless-heating-and-cooling-right-for-you
오래된 집의 경우에는 설치하려면 전기 패널 용량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이것까지 포함하면 가격이 꽤 나가더군요... 저희집 에어콘/히팅이 시원찮아서 1층 전체 설치비를 물어봤더니 만불 정도할거라고 얘기하길래 바로 포기했습니다.
미쯔비시 제품은 홈디포에서 취급하는 걸 본적 있습니다. LG 제품도 있으니 http://www.lg-dfs.com/ 여기가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여기 가시면 취급하는 컨트랙터 찾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lghomecomfort.com/find-contractors.aspx
calypso
2017-06-21 04:53:02
아..조사해 줘서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정독하겠습니다. 무지 감사합니다. ^^
불루문
2017-06-21 07:06:00
지역따라 조심해야되는것이....아는분이 총판을 하려고 많이 알아봤는데요...지금 hvac일하시는분이고, 미국남부에서는 견딜수가 없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calypso
2017-06-21 07:26:47
네...조언 감사^^
Monica
2017-06-21 04:34:22
지금은 모르겠지만 집집마다 거실 코너에 다 이쁜 흰 천을 쓰고 떡 자리 잡고 있는데 아무도 쓰는 사람은 못본듯요. ㅋㅋ
스시러버
2017-06-21 04:36:31
방마다 따로 온도 조정이 가능하고 덕트 있는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점 아닐까요?
한국은 전기세가 비싸서 생각보다 마음대로 틀지 못하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calypso
2017-06-21 04:52:34
제가 스탠드형 에어콘 설치하려는 목적은
1. 한국적인 예술성이 담긴 팬시함
2. 한국인의 우월한 기술 능력
3. 업소에 설치하려고 하기 때문에 한국인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
poooh
2017-06-21 07:54:32
어후... 장점 많지요.
창문형 에어콘을 안써보셔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창문형 에어콘을 틀면, 집안전체를 진동시키는 그 시끄러움에 머리가 딩딩 울리며,
본인의 목소리가 커짐을 느낌니다.
그리고 에어콘 소리로 밤에 잠을 설치는 경우도 좀 있구요. 차라리 그냥 덥게 잔다 하구요.
하지만, 이런 스탠드형은요... 아주 조용한 가운데에 에어콘과 함께 밤에 달콤한 잠을 들게 해주며,
겨울인줄 알고 잠든 사이에 본인 스스로 이불을 끌어 당기는 경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목소리가 교양없이 컸다는걸 느끼며, 스스로 목소리가 나긋나긋 변함을 느끼 실수 있으며,
나아가 인간관계가 회복 됩니다.
Monica
2017-06-21 08:00:19
창문형이 그렇게 무서운거 였군요. ㅠ.ㅠ
poooh
2017-06-21 07:16:14
스탠드형 에어콘 하고 한국의 우월한 기술력 하고는 아무 관계 없어요.. ㅋㅋㅋ
스탠드형 에어콘하고 ductless 에어콘은 기본적으로 같은거라 보시면 되요.
이런류의 에어콘은 기본적은 실내기와 실외기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한국및 아시아쪽에서는 이런 ductless 가 일반적이라서 공사 할때에 일부러 와이어링이라던가 이런것들을 미리 해놓고 공사를 해요.
그래서 그냥 선에다가 연결만 해주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공사가 되버립니다.
그런데 미국에는 보통 힛하고 난방이 대부분 집과 일체형이라 모든게 duct를 통해서 하게끔 집이 지어져 있지요.
물론 1950년대 이전에 지어진 집들은 라디에이터로 하는것 같습니다만....
한국에서는 모든게 다 되어 있어서 공사비 포함해서 대략 2-3백정도 (1-2백?) 하는거 같더군요.
미국은 이게 나름 요즘에 나온거라서 물빠지는 호스, 전기 이런것들을 전부 공사 해줘야 합니다.
(플러밍, 전기, 조닝 퍼밋 이렇게 3개 필요 합니다. (실외기를 밖에 놓아야 하기 때문에 조닝 퍼밋이 필요해요))
당연히 몇년 안 사는 렌탈 아파트에서 이런거 설치 안하죠 (창문형 에어콘 100불이면 사는데.. ㅎㅎㅎ)
일단 저렇게 퍼밋 3개가 필요하다면, 퍼밋 비용만 천불이 넘어가요.. ㅋㅋㅋ.
거기다 공사비용, 에어콘 비용... (사실 에어콘은 얼마 안해요.. 한개짜리는 천불도 안해요. 멀티플이 들어가도 2000불이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결국 다 따져 보면 조용한 에어콘 바람을 느끼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돈이 몇천불이 넘어 만불 가까이 되어 버리니..
그야말로 비용 때문에 스탠드형을 엄두도 못내는거지요.
제가 이리도 잘 아는 이유는 조용한 에어콘 바람이 제 나름의 버켓 리스트라 저 짓을 했거든요. --;
calypso
2017-06-21 07:25:36
ㅎㅎ. 제가 몰랐던 부분이 있었군요. 그놈의 퍼밋!.. 장시간 시간내줘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