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코스타리카의 ANDAZ PAPAGAYO 에 어제 첵인 했습니다.
어디 갔다오면 게을러서 후기를 잘 못쓰는지라 그냥 있을때 조금 써보려고 합니다.
5박 6일로 왔는데, 별로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예상보다는 아주 좋네요^^
작년에는 자마이카에 HYATT ZIVA 에서 좀 실망을 한 편이라 여기는 얼인클루시브가 아님에도 아주 맘에 듭니다. 음식이나 술은 비싸지만 음식이 맛은 있구요.
공항에서 30-40분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작은 편의점 들릴지, 큰 수퍼마켓 들릴지 기사가 물어봐서 작은 가게에 들렸습니다.
코스타리카 맥주 6캔에 US $10 하네요. 다른것도 다 비싼편이지만 관광지이기도 하고, 또 로컬 경제에 도움이 되라고 이것저것 구입했습니다.
다 달러로 받고 잔돈도 달러로 줍니다.
내일은 프리에타 비치클럽을 가보려고 합니다. 포시즌에도 가 볼 계획이구요.
오늘 저녁은 CHAO PESCAO 로, 내일은 DIVE BAR 에 해피아워로 갈 예정입니다. OSTRA 는 그 이후로 예약 해 놨구요.
며칠 더 있으니 혹시 여기 계획 하신분들중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는대로 답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네 일기예보에는 매일 비가 좀 올거라고 하는데 어제 오후와 오늘 오후 아직 비가 한번도 오진 않았구요,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오후에 30분-1시간 정도 소나기 온다고 하네요, 거의 매일^^ 어제는 낮에 구름이 많이 있었는데, 저녁 먹고 나오니 별이 무지하게 많네요^^
포시즌은 갔다와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파파가요 패밀리가 늘어가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애용해주셨음 하는 마음이 가득입니다. 마모의 제 2? 제 3의 성지가 되었음 싶네요. 그건 그렇고 비는 실컷 보시겠군요 (....). 팁 하나 드리자면 다이브 클럽? 다이버 클럽? 여기를 애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해피아워 시간때 가시면 안다즈의 절반 가격으로 똑같은 퀄리티를 드실 수 있습니다.
네, 아이들도, 어른들도 와서 쉬기는 참 좋을것 같네요. 만약 4등급을 계속 유지한다면 내년에 한번 더 올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비는 많이 안오는데, 다이브 클럽가서 절약 해야 겠어요 ㅎㅎ 항상 호텔을 공짜로 오다보면 음식값에 후해져서... 좋은 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용하신 공항-호텔 라이드 업체 공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모기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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