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 가을에 가족 여행으로 도쿄를 갑니다.
총 5박중 처음3박은 예약이 된 상태입니다 (2박 – 하야트 리젠시, 1박 – 하코네 료칸).
하코네에서 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4일째되는날에 콘래드 클럽룸으로 저번 50% 세일할때 예약했구요 (50% 해도 현찰 500불 들었습니다). 마지막밤 5일째에 콘래드 베이직룸으로 9만5천포인트로 예약했놓고 호텔에 이메일보내서 마지막날도 클럽룸, 같은방에 있을수 있게 업그레이드 부탁한다 했더니 그건 그때 호텔 상황봐서 최대한 해줄수있도록 하겠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현재 힐튼 골드).
근데 고민은 제가 6/30일까지 예약을 해야만하는 IHG free night 이 있어서 마지막날 힐튼 9만5천을 아끼고 인터컨 도쿄에서 잘까 고민이 되네요. 특별히 따로 free night을 쓸 계획이없어서 도쿄에서 쓰면 딱 좋겠는데 콘래드 1박하고 가족다 이끌고 또 다른 호텔을 가야하나 생각도 들고 인터컨은 조식도 안나오고 라운지도 못쓰고 하니 망설여지네요.
경험있으신 마모님들은 어떻게 하시겠나요?
일단 가족과 함께 이동하신다면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박-1박-1박-1박을 하시면... 아마 호텔 왔다갔다 하는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시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현찰로 쓰신 콘래드가 취소가 되시면, 그냥 제 생각으로는 ihg 숙박권에 ihg 포인트 룸으로 2박 하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동경이 IHG 포인트 쓰기는 마성비가 괜찮은 편입니다. 9만5천 포인트에 500불이면.. 우어어 좀 아깝지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하코네 다녀오는 것이 이동거리가 좀 됩니다요... 가능하시면 2박(하얏) - 2박(하코네) - 1박(ihg 무료)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습니다.
일본은 주변에 좋은 식당도 많고, 하다못해 편의점에서도 먹거리들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조식에 크게 미련두지 않으셔도 되지 싶습니다! (주면 좋지만서도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non-refundable 로 4일째 밤을 예약해버려서 하코네에서는 1박뿐이 못할것같네요.
힐튼 9만5천, 그리고 4일째 방과 똑같은 방으로 해주겠다는 보장도 없어 너무 망설여집니다.
오늘 내일중에 결정해서 인터컨 무료 숙박 예약을 해야하는데 정말 갈등되네요.
50% 세일이면 아마 논리펀더블일텐데요. 굳이 IHG 숙박권 쓰시고 싶으시다면 콘래드하고 인터컨 도쿄 베이가 꽤 가까워요. 택시타고 이동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근데 여기가 꽤 저렴한 편이라 숙박권 쓰시기가 좀 아까울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하코네에서 돌아오면 인터컨에서 무료숙박 과 포인트 이용해서 2박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콘래드 50% 행사를 한다해서 덜컥 하루를 예약해버렸네요. 그것도 500불이나 주고...(뭔가 당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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