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맥에 대한 고견을 구합니다.

쿠어스라이트도 괜찮던데요.

한국꺼에 비숫한건 이거에 한표...

개인적으론 DOS EQUIS XX가 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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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버드라이트도 좋고, 쿠어스라이트도 좋고, 일본맥주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쿠어스, 버드 라이트 괜찮습니다.  다만 벨지움계 블루문 같은 건 절대 하지 마세요.  멋도 모르고 했다가 다음날 죽는 줄 알았습니다.  

PBR 섞으시면 농도가 사알짝 진해지면서 (소주의 풍미를 끌어올린다고나 할까요) 긴자 어드메의 오지상 바텐더가 만들어 주시는 위스키 소다 맛이 납니다. 딸꾹

PBR이 뭔가요? 전문가의 스멜에 초심자 모드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Pabst Blue Ribbon 이라고 미국 젊은이들이 많이 마시는 저렴이 맥주입니다. 요즘은 힙스터 맥주가 되었지요

말씀주신대로 PBR를 Red Liquor에 가서 구매를 하고 타 먹어봤습니다. 쿠어스라이트+참이슬+PBR 조합으로 했습니다. 타다보니 맥주가 2종류가 들어가서 쿠어스를 좀 덜 넣거나 참이슬을 더 넣어야 조합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풍미가 마구 올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낮술한잔 하셨나봅니다~~~

코스트코 Kirkland 맥주도 강추합니다. 시원한 상태에서 한모금 마시면 카스와 하이트의 중간맛 정도고 밍밍하니까 섞으시면 맛날듯 합니다. ㅎㅎ

마지막에 숟가락 담그고 다른 숟가락으로 탕!쳐서 거품 비쥬얼 만드는거 잊지 마세요. 비쥬얼 뿐만 아니라 거품이 넘어갈때 맛도 배가 되지요

개인적으로 1대1대1 (소주1맥주1사이다1 소주컵기준...)암바사주를 젤로 좋아합니다...숟가락으로 탕 쳐서 거품올라올때 원샷하면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쏘맥으로는 쿠어스라잇이 젤로 좋아요~~^^

암바사는 다음에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안 그래도 이 친구가 몇번 먹어봤는지 스프라이트 같은 것은 안타냐고 묻더군요. 집에 캐나다 드라이가 좀 있었는데 섞어볼껄 그랬나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친구들 오면 이 비디오 보고 연습 많이 하세요 ㅋㅋ 대한민국의 위대한 칵테일 아티스트

전 맥주 2 소주 1 비율이 가장 좋더라구요....ㅎㅎ...소주잔이나 샷잔으로 만들면 쉽게 만들어요. 양도 많지 않아서 원샷하기도 좋구요.

혹시 내년 이맘때 So-mek Empire책이 하나 나오는거 아닐까요? 소맥이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 정도?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이번에 도서 전시회 가니 특정 술에 대한 연구와 관련된 책도 있더군요. 안 그래도 소맥은 아니지만 두어권정도를 더 목표하고 있습니다. 몇년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 글로벌하게 글로벌 시장에 미친영향을 써야죠 ㅋ

거품주 그러던가. 병맥주 뚜껑타고 흔들어서 거품을 소맥잔에 발사해 넣어도 비주얼+ 목넘김  좋던데요.

저는 이동네에서 참이슬을 어디서 구하셨는지가 더 궁금하네요....ㅋ

이 아저씨보고 따라하면 엄청난 인기를 얻을것 같아요 ㅎㅎ

https://www.facebook.com/UTAGONG/videos/vb.215973568558853/870644169758453/?type=2&theater&comment_id=174030403173023&notif_t=video_comment&notif_id=1506613071941918

ㅎㅎㅎ 보면서 막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