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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박 6일로 캐리비안의 작은 섬 Nevis 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 팔자에 Four Seasons 호텔은 언감생심이지만 https://www.milemoa.com/bbs/board/3410272 의 덧글 사연에 의해 가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건 이 곳은 하와이나 몰디브 같은 낙원 분위기는 아닙니다. 칸쿤처럼 경쟁에 의해 아주 친절한 곳도 아니고요. 초호화 리조트도 역시 아닙니다.
섬은 아직 개발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후기를 쓰고자 하니 아직 마음이 그곳에서 떠나질 않았나 봅니다. 정말 오래 있을 수록 정이 드는 그런 곳입니다.
표현하고 싶은 욕구는 많으나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겟습니다. 그래서 그냥 조용히 사진만 스르르 보여드리고 싶네요.
워낙 비싼 물가때문에 돈도 많이 썼지만, 아마 그동안의 휴가중에 이렇게 여운이 남는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자 분들은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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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스시러버
2017-07-05 18:29:58
아... 마지막 사진 너무 좋네요.... 꼭 피터팬 같아요...
사진에 감정이 막 묻어나는거 같아요...
재마이
2017-07-05 19:03:36
제가 팔힘이 약해서 아들이 나는 법을 배웠나봅니다 ㅋㅋ
기돌
2017-07-05 19:21:00
와 정말 평화로운 낙원이네요. 포시즌 역시 좋군요. 저는 못갈거 같아요 ㅎㅎㅎ
재마이
2017-07-06 08:59:00
포시즌을 위해 다행입니다ㅋㅋ 농담이고요, 기돌님도 꼭 가보세요.포시즌은 5세 이하 아이는 뭘 먹어도 다 무료인게 맘에 들었습니다.
모밀국수
2017-07-06 02:13:32
잘 다녀오셨군요 파크하얏 예약해놨는데 기대됩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
재마이
2017-07-06 08:59:36
예 파크하얏도 페이스북 보니 이제 금방 열 것 같습니다. 저도 내년쯤 가볼까 하고 기대하고 있고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
tofu
2017-07-06 03:30:02
섬을 통째로 빌리셨나 봐요 ㅎㅎㅎ 진짜 평화로워 보여요
재마이
2017-07-06 09:00:54
아무래도 다른 분들을 찍은 사진을 여기다 올릴 수는 없어서 ㅋㅋ 그래보이는데 물론 좀 널럴하게 지내긴 했습니다. 너무 썰렁한 것도 아니고 북적거리는 것도 아닌 딱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왠지 다들 부자들인 것 같아서 좀 주눅들긴 했어요~
카라
2017-07-06 09:02:59
너무 가고싶으나 "부자분들은 꼭 가세요"라는 말씀에 맘을 살포시 접습니다.
저도 마지막 사진 너무 멋지네요~ wow!
재마이
2017-07-06 09:10:02
사실 저처럼 오프 시즌에 가면 호텔비는 제일 싼 게 $350 정도니까 아주 비싼 건 아닙니다. 다행인 것은 이 호텔은 Amex 의 FHR 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조식 무료와 100불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조식이 넘 비쌉니다... 인당 50불입니다.. 호텔 자체내에서 4박 투숙이면 5박째는 무료인 프로그램이 있고요...
조식 문제만 해결하면 5세 이하 아이 두 명 있는 집이면 오히려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날나리패밀리
2017-07-06 09:05:39
저희는 내년 2월로 파크 하얏 잡아두었는데 (마일로 비행기표도 샀어요), 부자들은 꼭 가세요에 헉 하면서 망설입니다. 전에 포스팅에서 하얏으로 잡으신 게 포시즌으로 바뀐거군요! 저희 가족은 성향상 너무 화려하고 사람 많은 곳은 그다지 인상에 많이 남지 않기에 여기 여행이 참 기대가 됩니다. :)
마지막 사진 아드님 방에 걸어 두면 넘 이쁠 거 같아요.
재마이
2017-07-06 09:11:55
오 기대됩니다. 저도 재수좋아서 포시즌 간거라서 ㅋㅋ 와이프가 첫날은 뭐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니 5일째는 너무 좋아하더군요. 날라리패밀리 님 성향이라면 포시즌이 딱이실 것 같아요~
디씨초보
2017-07-06 09:15:52
재마이
2017-07-06 09:18:20
저랑 동지시네요~ 저도 여기 멋진 후기를 보면서 '나라고 못갈소냐' 하는 맘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7-07-07 06:24:06
이상하게 편안한 느낌이네요.
정말이지 애들하고 조용히 쉬다오면 딱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