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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영국에 갔다 런던에서 3박을 해서 ... 예전 후기에 업데이트 합니다.
호텔: 하얏 리젠시 쳐칠 (Hyatt Regency London - The Churchill)
위치는 2년전에 숙박했던 메리엇 파크래인과 가까운 마블아치역 근처여서 좋았습니다. 3명이 (어른 2, 아이 1) 엑스트라 차지 없이 숙박할수 있는 몇안되는 호텔이라 하얏에서 숙박했습니다. 룸은 파크 뷰에 한단계 업글 받은거 같고, 익스플로리트 클럽 엑세스권 써서 라운지 출입했습니다. 조식하고 저녁때 핑거 푸드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랜드 하얏 타이페이 라운지 보다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비교를 하기는 미안하지만 호텔, 서비스, 라운지 등은 메리엇 파크 래인이 더 나았습니다.
음식:
St. John
미쉘린 별 하나 식당인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분위기도 캐주얼 합니다. 음식은 맛있었구요. 특히, 아무거나 달달한거 만들어 달라고 한 칵테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Sketch London
미쉘린 별 2개 식당도 있고 한 곳인데, 저희는 애프터눈 티 하러 갔습니다. (티는 미쉘린 별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핫하다고 들어서 가장 기대하고 간 곳인데 caviar, fois gras 등 creative 한 티 메뉴가 있었지만 기대가 너무 높았던지 ... 가격대비 그냥 그랬습니다.
아이들 티 메뉴가 있어서 (곰 인형도 주고) ... 제 아이는 엄청 좋아했습니다.
Bao
유럽 기준으로 괜찮은 대만식 식당이었습니다. (타이페이나 홍콩에서 먹었던 맛과 비교하면 조금 실망이구요 ㅎㅎ0
Said Dal 1923
리뷰는 좋았지만 큰 기대안하고 간 이탈리안 쵸컬릿 가게인데 핫쵸코가 맛있었습니다.
Monmouth Coffee
지난번 후기에서 썼지만 커피 맛있습니다.
그외:
Money Matters ... 돈
저는 여행하고 돈이 남으면 다음 여행을 위해 그냥 킵하는 성격인데요 (어차피 카드를 많이 쓰기 때문에 캐쉬가 많이 남지도 않구요). 지난번 여행에서 몇십 파운드가 남았던거 그냥 두었다가 아무 생각없이 이번 여행에 갖고 갔습니다. 여행 3-4일째 되는 날 (에딘버러에서) 이 돈을 카페에서 냈는데요, 작년 (2018년) 1월인가에 10파운드 노트가 바뀌어서 이 돈은 더 이상 쓰지 않는다고 받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은행에 가서 바꾸라고 해서 은행에 (Bank of Scotland) 갔더니 ... 자기네 어카운트 있는 고객이 아니면 바꿔줄수 없다면서 런던에 있는 Bank of England 를 가라고 합니다. (정말 황당하게 여자 텔러 분이 자기네는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이고 돈을 발행한 은행은 뱅크 오브 잉글랜드 이니까 뱅크 오브 잉글랜드 웹사이트에 가 보던가 런던에 있는 은행을 찾아 가라고 ... ㅠㅠ)
런던에 내려와서 물어보니 아무 은행이나 가도 된다고 해서 아무 은행을 가니 ... 프라이빗 은행을 갔더군요. ㅠㅠ
아무튼, 호텔 앞에 있는 NatWest Bank 에 갔더니 너무나도 천사같이 친절한 남자분이 웃으면서 "Do you bank with us?" ... 제가 "No ... I'm a tourist" 하니까 "Of course, you do. You bank with us." 하고 윙크를 날려 주시면서 돈을 바꿔 주더라구요.
한줄요약: 여행하고 남은 돈은 그때 다 해결하고 오세요.
날씨 ... 겨울이라 기대를 전혀 안하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여기저기 봄이 오는게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크롤 압박 죄송하고 업데이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7년 7월 후기 ----------------------------------------------------------
메리엇 날고자고 + 유라시아 한방치기 덕분에 지난달에 갔다온 런던 여행 후기입니다.
호텔: 메리엇 파크 래인
마블 아치 역 바로 앞이라 버스.튜브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부티크 사이즈 호텔이라 스윗업글 같은건 힘들다고 읽었는데 ... 역시 한단계 업글 + 하이드 파크 뷰 주더라구요. 방에는 네스프레소와 Jing tea 가 있었고 호텔자체는 럭셜하고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라운지도 괜찮았습니다.
라운지 사진 입니다. 조식외에 오후에는 에프터눈 티, 저녁에 해피 아워 등 있습니다. 도착한 날 한번 가 봤는데,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음식:
Dinner by Heston Blumenthal
@narsha 님 후기에서 보고 따라 갔습니다. ㅎㅎ 사실 같은 쉐프가 시작한 미쉘린 별 3개의 The Fat Duck 을 가고 싶었는데요, 거리상 힘들것 같아서 그냥 미쉘린 별 2개의 디너에 settle? ㅎㅎ 음식 , 서비스, 분위기 등 다 좋았습니다.
OXO Tower Brasserie
Tate Modern 하고 굉장히 가까워서 테이트 모던 갔다가 저녁 먹으러 간 곳인데요, 세인트 폴 대성당 뷰가 좋고 음식, 서비스, 분위기 다 좋습니다. OXO 타워 안에 레스토랑하고 브라세리가 있는데요, 차이는 모르겠고요 ... 덜 포멀 하다고 해서 여기에 갔습니다.
The Shard
이 뷰를 보겠다고 더 샤드 삼십 몇층에 있는 중식당에 갔는데요, 가격대비 맛은 평범, 아주 안좋은 서비스를 경험해서 ㅠㅠ 음식 사진은 스킵합니다.
(런던에서 유일하게 인종? 외모? 차별 받았다는 느낌이 든 식당이었어요). 아이가 없었다면 바로 옆에 있는 Borough Market 에서 맛있는거 사 먹고 더 샤드에는 칵테일 마시러 갔으면 딱 좋았을거 같아요.
Thames Foyer at The Savoy: Afternoon Tea
연초에 처닝한 페어몬트 카드에서 나온 다이닝 써트를 여기서 썼습니다. 저랑 배우자꺼 다 썼는데 반정도 커버 되었나 봐요. 티는 무한 리필 ... 다른 티로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주구요, 샌드위치도 사진에 보이는거 외에 한접시 더 갖다 주었는데 원하면 샌드위치, 스콘 등 더 준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2시간 동안 열심히 먹고 ... 배불러서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
그외:
- 체인 식당: 난도스, 프레타 망제, 와가마마 같은 체인 식당들도 한번씩은 갔는데요, 또 가고 싶은 그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 디저트: 허밍버드 베이커리에 가서 컵케익, 아이러브 나타에 가서 에그 타르트, 4월인가 보그에 나온 런던 아이스크림 탑 10 리스트에서 3개 정도 갔는데 ... 그냥 그랬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 라듀레 마카롱도 런던에서 먹은건 좀 드라이 한것 같더라구요. ㅠㅠ
- 백화점: Harrods Food Hall 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 개인적으로 Harvey Nichols Cafe and Terrace 가 밥 먹기 더 pleasant 한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 박물관: Victoria & Albert 박물관 카페 ... 박물관보다 카페 인테리어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라이브 음악도 있었구요. 음식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 커피: Monmouth Coffee 가 런던에서 마신 커피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마켙:
-포르토벨로 마켓에 갔는데 ... 미국에서 런던 놀러 가는 사람들은 시간이 아주 많지 않은 이상 스킵해도 될 코스인것 같습니다.
Day Trip: 스톤헨지 & 바스
하루 스톤헨지랑 바스에 갔었습니다. 프리미엄투어스라는 회사 통해서 갔는데 마침 그루폰에 있길래 그루폰 통해서 샀습니다. 웃기는건 50% 디스카운트라고 되어 있는데 fine print 를 읽으면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거나 해서 ~30% 정도 디스카운트 된것 같더군요.
놀이터
Princess Diana Memorial Playground
아이 데리고 여행하다 보면 놀이터 가는 것도 중요한 일정이 되는데요 ... 많은 도시에서 놀이터를 찾아가 봤지만 이 놀이터 만큼 좋은 놀이터는 처음이에요.
많이들 가시는 관광지, 박물관등은 내용에서 스킵했습니다. 허접한 후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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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마일모아
2017-07-10 23:10:42
영국에도 맛있는 식당이 있단 말입니까!?
드리머
2017-07-11 00:01:02
ㅋㅋㅋ 찾으니까 있기는 있더라구요.
geol
2017-08-07 15:48:21
++1 (완전공감)
찐돌
2019-03-09 18:19:01
농담이시겠지만, 영국에 맛있는 식당 무지 많습니다. ^^ 다만 그게 영국 음식이 아니어서 그렇죠. Steak만 해도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꽤 되고, 영국식 아침 식사도 나쁘지 않았고, 신선한 대구살로 만든 fish & chips도 무시할 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Londonbridge
2017-07-10 23:18:22
사진들이 멋지네요. 날씨 좋을때 가셔서 행운이시네요. 여러해전에 스톤헨지 갔을때 황량한 들판에 돌비석만 있어서 약간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흐흐.
피쉬앤칩스만 있는 줄 알았더니 멋진 식당도 많군요.
드리머
2017-07-11 00:06:18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런던브리지님, 아이디 아주 좋네요. ^^
저희가 갔을때 날씨가 좋긴 좋았는데 ... 진짜 더웠어요. ㅎㅎ 90도 가까운 날씨에 대중교통에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ㅠㅠ
샌프란
2017-07-10 23:35:00
와 급이 다른 후기네요..블링블링합니다 아이스크림 집에 요거트는 없었나요? ㅋ
드리머
2017-07-11 00:11:15
ㅋㅋㅋ 요커트 ... 생각이 안나요. 제가 다른 유럽도시에서 먹었던 맛있는 젤라또를 기대하고 갔었는지 ... 맛이 다 평범했어요. ㅋㅋ
밤비노
2017-07-11 07:22:07
드리머
2017-07-11 15:53:08
meat fruit ... 저도 또 먹고 싶네요. 저는 foie gras 별로 안좋아하는데 meat fruit 은 맛있더라구요.
똥칠이
2017-07-11 15:12:44
우와 여기도 또 제가 갔던 런던이 아니네요 ㅎㅎㅎ
생신이셨나봐요 해피버스데이~~~~
드리머
2017-07-11 15:53:42
감사합니다! 가족중에 생일이 있었습니다. ^^
안이
2017-07-11 18:03:20
사진잘봤어요
드리머
2017-08-06 18:06:44
댓글 감사합니다. 우울하신 일 ... 다 지나가셨길 바랍니다! :)
narsha
2017-08-06 10:09:46
드리머님 얼마전 크로아티아 다녀오시고 또 런던 다녀오셨군요.
런던에 가면 애프터눈티 마셔야한다는데, 사보이호텔 좋아보이네요.
알쓸신잡 방송보니 여행에서 음식도 정말 한 몫, 중요한 요소중 하나더라고요.
드리머
2017-08-06 18:12:23
작년까지는 막 의욕이 넘쳐서 발권놀이를 많이 하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다녔습니다. ㅎㅎ
사보이 호텔의 애프터눈 티 정말 좋았습니다. 사보이 호텔하고 리츠 호텔 사이에서 고민하다 리츠는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영혼없는 서비스라고 해서 사보이로 갔는데 ... 잘한거 같아요. 다음에 런던 가실때 꼭 가보세요. :)
다른이름
2017-08-07 11:06:22
요즘 한동안 런던이 하도 어수선해도 기분이 울적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사진들 많이 보네요~
드리머
2017-08-07 15:37:20
런던이 최근 참 많이 어수선하죠 ... ㅠㅠ
위히
2019-03-09 18:28:36
저도 스케치가 그냥 그랬던거같아요 화장실만 기억에 남네요 ㅋㅋ 혹시 인디안음식 드셨나요? 지난번에 dishoom만 다녀왔는데 약간 퓨전? 스타일인거같아서 더 괜찮은곳 있나 궁금하네요. Monmouth는 역시나 추천!
드리머
2019-03-09 22:02:27
ㅋㅋ 화장실 ... 제가 폐소 공포증이 좀 있어서 ... 화장실 무섭더라구요. 인디언 음식은 못먹었는데, dishoom 리뷰들이 좋네요. 다음에 가보고 싶습니다.
위히
2019-03-10 03:51:56
아 그러시군요 뭔가 알 안에서 일 보는 느낌.. ㅋㅋ dishoom은 예약 안해서 줄서서 먹었어요 맛있었구요
드리머
2019-03-10 21:13:41
아 ... 여기도 줄서서 먹는 식당이군요. ㅋㅋ 런던은 비수기에 갔는데도 사람도 많고 예약 full 인 식당도 많고 ... 줄이 길어서 못먹은 식당이 많아요.
부자지랭
2019-03-09 23:14:18
저도 메리엇 파크래인 너무 좋았어요! 라운지도 작지만 알찻구 위치도 좋았어요~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드리머
2019-03-10 21:16:56
보통 하얏 vs 메리엇 하면 하얏이 더 나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메리엇 파크 래인은 리츠 칼튼을 염두에 두고 레노베이션을 했다고 들었는데 ... 그래서 그런지 메리엇이 더 좋았어요. 서비스도 더 나았구요.
부자지랭님 후기 보니까 피렌체 (Sina Villa Medici) 에서 스윗 업글 받으셨던데 ... 부럽습니다. 저희 다음 여행지가 거기거든요. ㅎㅎ
하늘향해팔짝
2019-03-11 18:08:40
저는 foodie랑은 거리가 멀어서 먹을려고 따로 찾아다니고 하지는 않는데 사진보니 혹합니다.
저어기 위에
Dinner by Heston 랑 oxo 타워 브래서리랑 예약하고 가셨나요? 관광지에서 가까워서 가는김에 가보면 좋을거 같은데 walkin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드리머
2019-03-11 21:34:03
Foodie 가 뭐 있나요 ... 그냥 맛있는거 좋아하면 foodie 죠. ㅎㅎ
저희는 두 곳다 예약하고 갔어요. 디너는 아마 예약 안하시면 힘들것 같고 OXO Tower Brasserie 는 일찍 가시면 예약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하늘향해팔짝
2019-03-12 07:29:51
고맙습니다.
그럼 예약을 하고 둘 중 하나만 골라서 가야겠습니다. 사실은 여행 다닐때 귀찮아서 식당은 보이는대로 들어가거든요. 좋은 식당 리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