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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기빙때 어디갈까 비행기표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요.
아시아나가 샌프란에서 떠나는 시간이 11월 부터 밤 시간으로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밤 11시 30분에 출발해서 한국에 새벽 5시30분 도착으로 되어 있고, 돌아 오는 것도 한국에서 저녁 8시40분 출발해서 샌프란에 오후 2시 도착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건 그냥 검색을 통해서 발견 된 거고, 혹시 공식적으로 소식이 있나 해서 물어봅니다.
이렇게 되면 밤에 출발 하는게 대한항공과 함께 두편이 되고 낮에 출발 하는 건 대한 항공 하나가 남네요.
참고로 땡스때 멀티 시티로 샌프란 서울 푸켓 서울 샌프란 검색해봤는데. 그냥 샌프란 서울 왕복하고 가격이 같더라구요.. 954불. 이러면 푸켓가는 비행기는 공짜로 가는거나 마찬가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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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ellice
2017-07-11 18:55:15
1. 그냥 흔히 있는 동절기 시간변경 (항공사 운행패턴변경)
2. 푸켓가는 비행기가 공짜일진 몰라도 타고싶은 사람에게 그렇고, 안타는 사람에게는 애물단지가 되겠죠.
같은값에 멀리가면 갈수록 마일리지와 각종 조건들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공짜는 아녜요.
bearsy
2017-07-11 19:24:58
근데 제기억에는 한 최근 10여년간 겨울이라고 이렇게 바꾼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다만 섬머 타임이라고 한 두시간 바뀐정도 밖에는. 그리고 내년 6월에도 계속 이시간으로 나오네요..
푸켓은 주위에 갔다온 사람이 저렴하고 좋다고 해서 한번 가볼려고 그래서 검색해보다가.. 가는 김에 한국도 찍고 올까해서 해본 거였죠.
ellice님 말씀대로 저처럼 동남아 가려다 겸사겸사 한국도 찍고 가면 도움이 되겠지만, 한국만 가려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필요없는 표죠. 그렇게 할 필요도 없구요..
FX
2017-07-11 19:34:45
그렇죠.... 여행사 직원들이야 흔히 보는 시간변경이겠지만 사실 낮/밤 2개 시간대로 나뉘는 미주노선에서 낮밤이 바뀌는건 흔히 있는건 아니죠. 게다가 1데일리 노선인데.
서울경유 동남아 표는 대부분은 왕복과 동일한 fare class여도 더 저렴합니다. 서울 스탑오버를 넣으면 보통 가격이 뛰긴 하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죠
Skyteam
2017-07-11 19:50:59
동절기때 시간 변경이야 흔히 있었지만
해당 노선은 시즌에 관계없이 계속 주간시간대에 운항하다 이번에 저녁/심야시간대로 변경한거라 흔히 있는 동절기 시간 변경에 해당되는건 아닙니다.
우미
2017-07-11 19:29:53
공홈에 떠 있네요.
◎ San Francisco Route
Effective from October 29th, the departure time for OZ211 will be changed from noon to MIDNIGHT.
* A350 Inaugural: Effective from August 14, 2017
◎ Los Angeles Route
Effective from October 29th, the departure time for OZ203 will be changed from 00:20 to 23:00.
* No schedule changes will be made for OZ201, OZ202 & OZ204.
이슬꿈
2017-07-11 19:41:27
Skyteam
2017-07-11 19:52:39
LAX노선도 저녁 시간대는 8시간 레이오버합니다.
스케줄상 어쩔 수 없이 하는 것같습니다.(레이오버 줄이자고 ICN서 늦게 출발하자니 새벽출발이 되고 LAX도착은 늦은 시간이 되고, LAX에서 레이오버 줄이자니 ICN 도착시간이 안좋아지고..ㅋ)
공대닭
2017-07-12 09:25:04
오 엘에이 노선도 바꼈네요!
bearsy
2017-07-12 09:25:31
공홈에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이런 소식을 어디서 찾으면 되는지 알겠네요.. 괜히 구글만 열심히 서치했네요..
Maxwell
2017-07-11 22:22:47
이슬꿈
2017-07-11 22:37:31
대부분 항공사들의 새 스케줄이 시작하는 날짜로 알고 있어요. 아마 우연의 일치일 거예요.
1stwizard
2017-07-11 22:41:28
JV까지는 아니어도 아시아나에서 유나이티드와 좀 더 효율적인 연계를 위함이라고 명시는 해두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간대에 항공편을 배치해서 수요를 모으는거죠.
이슬꿈
2017-07-11 22:50:42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30
앗, 몰랐네요. 정보 감사해요.
bearsy
2017-07-12 09:33:21
이런 뜻이 있어서 바꾸게 되었군요. 전 또, 대한항공이 밤비행기를 추가한 후, 밤 비행기 수요가 많아서 그런 줄 알았더니...
Maxwell
2017-07-11 22:51:07
Skyteam
2017-07-12 08:39:12
10월말에 동계시즌 시작예요.
3월말~10월말 하계시즌
10월말~3월말 동계시즌
Skyteam
2017-07-11 22:44:33
C/S는 이미 하고 있습니다.
Maxwell
2017-07-11 22:49:56
Skyteam
2017-07-12 08:41:55
OZ가 변경한 시간은 KE의 ICN의 저녁 출발편과 똑같이 맞췄습니다..ㅋ
귀국편은 OZ가 좀 더 이르고요.
그저나 UA가 B744에서 B789로 바꾸면서 좌석공급량이 대폭 줄어드는만큼 OZ가 UA와 같은 시간대에 띄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bearsy
2017-07-12 09:30:18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같은 밤 비행기라도, 대한항공은 자정을 넘기고, 아시아나는 넘기지 않아서. 비행기표 찾아볼때 날짜하고 시간을 잘 봐야 할 것 같네요.
같은 날로 검색하면 두 밤비행기가 거의 하루 차이 나게 되네요.
멘탈미젯
2017-07-12 12:52:56
아무래도 8시간 주기 가능하고, 유나이티드랑 연동하고, 더불어 동남아권 환승객들을 이동하고자 이렇게 한 것 같아요.
늘함께
2017-07-12 21:32:08
제가 북가주에 (SFO도착) 처음 왔던 것이 1994년도였습니다.
당시에는 SFO공항 출발 대한항공과 Asiana의 출발이 야간(거의 자정직전 혹은 자정직후)이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면 새벽 4:30 ~ 5:00 정도에 도착해서 빠르면 약 7시경이면 공항버스를 타고 강남에 도착하기도 했었습니다.
아시아나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했던 해인, 2003년까지도 SFO 출발 야간 비행기가 있어서 밤에 공항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에 2005년도쯤에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혹은 승무원 파업이 있었는데 이때 구조조정을 하면서 야간비행일정이
지금의 낮 정오직전/직후의 일정으로 (오전 11시30분/ 혹은 오후 1시경 출발)로 변경되어서 약 12년정도 유지되었었죠.
저 개인적으로는 야간출발(자정부근) 국제선 비행일정을 선호하는데요.
장점을 나열한다면,
1. 출발하는 날까지 꽉 채워서 업무를 보거나 한국방문을 위한 (친지 선물등 구매) 쇼핑도 하고, 은행업무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음날 늦은 오전 비행기로 출발을 해야 하므로 출발전날에 Costco 등 몇곳에 가야하고, 정작 출발하는 날, 은행은 ATM밖에는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ATM에서의 현금 인출 제한이 있어서 항상 하루전날 인출해야 하는데, 출발 당일날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점은 여행객들께도 하루 숙박을 하지 않고도 북가주, 남가주를 여행할 수 있어서 일정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2. 야간비행기이 출발이 도착지인 한국에서의 새벽도착이 되어 도착하는 날도 일정상 극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즉 도착해서 아침부터 현지 은행업무, 관공서 업무및 출장 업무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3. 시차상으로도 좋습니다. 야간 항공기를 탑승하여서 장거리 비행중 먹고, 자다가 한국도착하니 밝아오는 새벽입니다. 마치 늦은 밤에 집에 누어, 영화 두어편 보며, 자다깨다를 반복하다보니 아침녘에 한국에 도착하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아기와 함께 여행할 때 좋습니다. 약 16년전쯤 제 경험에 의하면 야간 출발이다보니 제 큰애가 비행기 맨앞자리의 Bassinet을 마치 자기 방처럼 편하게 잘 자면서 여행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4. 야간 출발: SFO공항 접근시 교통편에서도 휠씬 용이합니다. 다른 주의 상황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요즘 SFO공항을 기준으로 Hwy 101 양방향이 아침에 막혀도 정말 많이 막힙니다. 특히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산호세에서 북쪽으로 가다보면, 애플이 있는 Cupertino를 지나는 Hwy 280이나 Standford 대학과 Facebook등이 있는 Palo Alto 혹은 Mountain View를 지날 때, 양방향 모두 엄청나게 막힙니다. 특히 아침 10시30분에 SFO공항 도착하시는 분들을 Pickup하러 올려가려면 가장 막히는 시간을 통과해야 해서 최소한 1시간30분 ~ 2시간정도는 시간을 잡고 가야 안전합니다. 여행출발시, 정오에(12시) 출발해야 하므로, 최소한 2시간전 도착을 위해서 공항에 오전 10시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이 역시 샌프란시스코에서 Hway 101 하행선으로 내려오거나 산호세에서 Hway 101 상행선으로 올라오거나, 가장 막히는 시간을 뚫고 운전해야 하는 부담이 너무 급니다. Uber나 Lyft도 해당 시간에는 너무 비싸기도 하구요. 10월말부터는 야간 비행기이므로 SFO공항갈 때 최소한 길에서부터 막히는 일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 밤시간이라서 공항에 친지, 친구에게 라이드부탁하기도 덜 미안할 뿐만 아니라,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도 주일 예배를 드리고 여유있게 야간에 출발하게 되어 편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점으로는
1. 경우에 따라서,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역시 시차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야할 시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한국에 아침에 도착해야 하므로 연세드신 분들께서는 좀 더 피곤하실 수 있습니다.
2. 정확히 하루를 잃어버리고 날짜상으로는 이틀후에 도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7월1일 밤 11시30분 출발이라면, 한국에는 7월3일 새벽 4시30분 ~ 5시경에 도착하게 되는 거죠. 즉 7월2일을 통째로 비행과 시차변경으로 잃어버리게 되므로 반드시 해야할 업무가 있다면 해당 일정을 잘 조율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항공 지연발생시 공항에서 고스란히 날밤을 세울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밤중 지연이라서 약 3시간 정도 지연이 되면 벌써 새벽 2시반 ~ 3시정도가 됩니다. 출발 직전이라서 기착지 Rule에 의해서 호텔이나 보상등이 여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만일 항공사가 제대로 지연일정을 알려주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시간만 미룬다면 출발직전부터 고통의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낮 출발은 지연이 되어서 집에 돌아가는등의 대처가 가능한데, 야간출발 항공기의 경우 지연시 밤을 거의 새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가급적이면 출발전 Travel Insurance를 들어놓을 필요가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와 같이 이전의 야간 출발일정을 경험을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시아 Route을 여행할 경우 Star Alliance나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하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합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야간출발 비행이 기대가 되네요~~
Maxwell
2017-07-13 00:14:43
bearsy
2017-07-13 12:58:38
좋은 경험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04년에 이 지역에 와서, 밤 비행기가 얼마전까지 있었다라는 소식만 듣다가, 올 초에 대한항공 밤 비행기 생기고 아시아나까지 시간을 옮기니. 저도 기대가 됩니다. 낮 비행기 같으면 아침부터 공항 갈 준비 하고, 한국 도착하면 저녁이되고 해서, 이틀을 낭비하게 되는데 적어도 하루 절약 할 수 있으니..
말씀하신대로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잠을 잘 잘 수 있을까가 문제가 될을 수 있겠네요.
TheNewYorker
2017-07-13 13:14:51
저도 그런면에서 KE 86을 선호합니다. 시간 새이브가 절대적이니까요.
하늘향해팔짝
2017-07-13 14: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