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뉴 발권시 궁금한게 있습니다. SFO -> CHC

올릴까 말까 하다가 혹여나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너그러이 봐주세유.

올 겨울에 가족여행으로 뉴질랜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는 가족들은 AKL 오클랜드 경유해 CHC 크라이스트 처치에 도착할 예정이구요.

걱정이 되긴하는데 국적기들이 짐도 잘 붙혀주고 동생도 영어를 좀 하는편이라 괜찮다 믿어요.. 

저는 SFO 에서 CHC 로 바로 갈것같습니다(왜냐면 AKL 가봤자 가격이 똑같아서 굳이 경유할 필요가 없거든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근처 공항이나 LAX출발도 가능한데 가격은 도찐개찐 이더군요.

며칠동안 스케쥴을 확인해서 SFO 근처공항이나 CHC 근처공항을 넣어봤지만 아무래도 $1,500이 제일 싼 가격인거같은데요. (with 1 stop in Fiji) 

이렇게 하는게 최선일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어느 다른 나라에 스톱오버를 할수있는 방법이 있나 궁금해서요)

저번에 LAX-ICN 갈때 LAX-ICN-SIN-ICN-LAX 했을때 티켓이 훨씬 싸졌었거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196592

(@노릇노릇 님 한번더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여태 제가 몇가지 확인해 본 바입니다.

1. SFO-ICN-SYD-ICN-SFO + SYD-CHC 샌프란에서 시드니로 끊되, 인천에서 며칠 스톱오버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가는게 비싸서 안됨) 

2. SFO-ICN-CHC(AKL)-ICN-SFO 너무 비싸서 의미가 없음

3. 등등의 여타 여러 도시를 넣어봤지만 의미가 없음

4. 마일리지 발권 

마일리지 발권은 UA, Alaska, ANA, JAL, Cathay Pacific, 등등 있는데 저는 ANA밖에 안키우거든요.

여러 날짜를 넣고 검색해봤는데 ANA에서는 오류인지 도저히 검색이 안돼서 포기했습니다. 

레비뉴땜시 Merrill+ 신청했다가 학부생 리밋에 걸려서 캔슬, 바클레이 어라이벌을 보고있긴한데 장벽이 높다해서 그냥 침만 흘리고 있어요.. 인쿼리도 많아서..ㅠㅠ 

프라임데이때 뭐 건지셨나요? 좋은 하루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