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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 전부터 준비한 캐나다 로키여행 (벤프+레이크루이스+제스퍼)을 최근 7월 초에 잘 다녀오고, 가장 기억에 남고 또 반드시!! 다시 가고 싶은 지역은 역시나 레이크 오하라 (Lake O'hara)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벤프나 제스퍼 지역의 훌륭한 후기를 남겨주셨기 때문에 간략하게 저는 레이크 오하라 하이킹 후기를 남깁니다.

레이크 오하라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크게 네가지 방법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1.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 --> 1년에 단 한번 온라인 예약이 열리는데 보통 10초사이에 모든 예약이 완료되어 하늘에 별따기 수준입니다. 당일 노쇼가 있을경우 선착순으로 버스를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전 예약시작 30초전에 운좋게 성공하여 버스타고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  11km를 걸어서 간다 --> 약 3시간정도 소요되며, 비포장 도로를 쭉 경사지어서 올라가기 때문에 힘듭니다.

3. 캠핑 --> 전화만으로 예약을 받고 캠핑예약을 성공하면 자동으로 버스 예약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4. Lake O'hara lodge숙박 --> 이것도 전화만으로 예약을 받는거 같은데 가격이 방싸이즈 마다 보통 500~1000불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숙박예약에 성공하시면 자동으로 버스도 포함됩니다. 다음에 오게되면 꼭 여기서 돈을내서라도 숙박을 하고싶네요..

전 10:30분 버스 총 4명에 예약을 성공하였고 당일 10시쯤 버스정류장으로 도착하였습니다. 페어몽 레이크 루이스에서 한 30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 노쇼를 기대하며 대기하는 분들, 캠핑이나 lodge숙박 또는 버스예약 성공으로 인한 사람들이 있는데 북적거릴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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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돌아오는 버스표를 받았는데 카지노 칩처럼 생겼더라구요. 참고로 레이크 오하라에서 나가는 편은 예약을 하지 않으셔도 현금내고 버스타고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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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비포장 도로로 약 30분정도 가면 목적지에 도착하고, 가다보면 직접 걸어서 레이크오하라로 올라가시는 몇몇 그룹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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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내리면 바로 옆에 간이 휴게소 (Day Sherter)가 있는데 이곳에서 지도, 간단한 먹을거리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등산용 스틱을 무료로 대여해주니 챙겨가시면 하이킹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7월초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눈이 녹지않은 지역이 있었으니까요. 이제 하이킹을 앞서 미리 준비해두었던 지도를 보며 정했던 코스를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레이크 루이스 지역 안에 꽤 많은 trail이 있고 난이도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가기전에 어디를 갈지 미리 정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아래 지도상으로 11 (Wiwaxy/Huber) -->  Lake Oesa-->  28 (Yukness 중도포기) --> 26 (Lake Oesa)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사실 28 (Yuknees) - 29 (west Opabin)으로 왼쪽으로 더 돌아 Mary Lake를 지나서 돌려고 했으나 눈이 쌓여있고 낭떠러지 지역이 많은지라 안전을 위해서 포기하고 26 트레일로 바로 내려왔습니다. 28번과 8번을 통해서 하이킹 하신분들을 버스정류장에서 몇분 뵜는데 총 소요시간은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그쪽으로 올라가면 경치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지금 가시는 분들은 꼭 이 트레일을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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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Oesa로 가기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26번 길이 있으나 11 (Wiwaxy)를 선택한 이유는 Lake O'hara전체 지역을 한꺼번에 잘 내려다 보기위해서 일부러 산행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은 Wiwaxy들어가기전 레이크 오하라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캐나다 로키지역의 호수들의 물색깔은 정말 신기하게도 청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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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waxy는 시작부터 거의 정상까지 쭉 오르막 길 입니다. 매우 천천히 올라갔고 정상까지는 약 두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등산화는 반드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하이킹이 초보인 분들께는 힘든 트레일 일수도 있지만 올라가면 갈수록 더 멋있는 장관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저는 전혀 힘든거 모르고 올라갔습니다. 앞만 보고 걸어가면 아래와 같이 올라가는 길만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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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뒤부터 뒤를 바라보면 아래와 같은 경치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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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올라가다보면 로키산맥에 둘러쌓여있는 레이크 오하라 전체가 다 보입니다. 왜 사람들이 굳이 힘든 Wiwaxy 트레일을 통하여 Lake Oesa까지 가는지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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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가량 계속해서 종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숲을 지나고 이때부터는 횡방향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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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뒤가아닌 우측을 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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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까워 질 수록 나무들은 잘 없고 바위돌이나 그 위에서 자라나는 이끼/풀들만 있습니다. 조그맣게 피는 꽃들 하나하나가 다 처음보는 것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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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waxy를 따라 왼쪽으로 쭉 정상을 갈 수 있지만 Lake Oesa를 가기위해서는 우측방향으로 틀어 Huber Trail로 방향을 전환합니다. 여기서부터 Lake Oesa까지는 거의 내리막으로 좌측에 큰 암석들을 끼고 내려갑니다. 한사람 정도만 지날 수 있는 트레일 너비에 우측이 낭떠러지이다 보니 긴장하면서 걸었던거 같네요. 가다보면 정상에서 부터 떠러지는 물줄기를 여러번 만나는데 전 들고같던 500mL 생수 여섯병을 다 비우고 새로 물을 받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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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Oesa를 도착하기 전에 경치가 좋은곳에 자리를 잡고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챙겨간 과일, 샌드위치, 그리고 소세지에 고추장을 발라 먹었는데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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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반정도 내려가면 Lake Oesa에 도착합니다. 7월초이지만 아직도 얼음들이 호수위에 떠다닙니다. 레이크 오하라 자체가 제한된 지역이다 보니 등산하면서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었지만 Lake Oesa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산객들이 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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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 30분정도 쉬고 기존에 계획했던데로 Yunkess ledge트레일을 타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바위들을 타며 오르막을 쭉 올라가야 합니다. 한 30분정도 언덕을 올라간 후 부터는 Wiwaxy처럼 좁은길을 통해서 산행을 하는데 도중에 눈이 쌓여있고 발이 푹푹빠지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안전을 위해서 중도에 포기하고 바로 레이크 오하라로 내려왔습니다. 또한 괜히 무리했다가 버스까지 놓쳐버리면 다음여정에 무리가 되므로 아쉽게도 발길을 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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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는 레이크 오하라와 Lake Oesa사이에 조그마한 Lake victoria가 있습니다. 여기는 물색깔이 약간 초록빛이 나네요. 내려오면서 뒤를 바라보면 Lake Oesa쪽에서 내려오는 폭포들과 그에 의해서 깍인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고 또한 Wiwaxy트레일에서 내려오는 폭포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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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정도를 내려오면 이제 레이크 오하라 주위가 다시보이면서 shoreline 트레일을 만나게 됩니다. 이 트레일을 그대로 시계방향으로 돌면 처음 내렸던 버스정류장으로 다시 오게 됩니다.  이렇게 저흰 총 하이킹 하는데 대략 6~7시간 (점심포함) 정도 걸렸네요. 쉬지않고 보통속도로 하이킹을 하면 한 4~5시간 정도 걸릴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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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분 마지막 버스를 타기전 언젠가는 꼭 다시 방문하리라는 다짐으로 마지막 파토라마 사진을 찍어봅니다. 왼쪽에 있는 산이 종으로 쭉 올라가는 산행이였다면 우측 산은 횡으로 쭉 내려가며 Lake Oesa를 향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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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레이크 오하라 지역자체가 고산지대에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날씨가 뜨겁거나 습하지는 않았습니다. 정상 가까이에서는 바람도 많이 불고요. 전 반팔에 얇은 긴 등산바지를 입었는데 딱 좋았습니다. 단지 그날 해가 강해서 집에 와서 보니 살들이 다 벚겨지네요 ㅠㅠ 어렸을적 여름에 해수욕장에서 수영하고 나서 거의 20년만에 피부가 벗겨지는 경험을 해봅니다..ㅋㅋㅋ 정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벤프/레이크루이스/제스퍼를 못가도 좋으니 전 꼭 다시한번 레이크 루이스를 방문하고 싶습니다. 여행 일정에 무리가 가지않으시면 꼭 걸어서라도 들어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아! 마지막으로 한 열흘간 캐나다 록키지역을 방문하면서 얻어낸 팁을 공유하자면,

1. 모기천국입니다. 반드시 뿌리는 모기약 챙겨가세요. 저는 뿌리는것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4H89KFC/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과 밴드로 차고다니는 것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MAWRXQB/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준비해 갔습니다. 냄세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2. 모레인 레이크는 보통 오전 10시가 넘어가면 가는 길을 아예 막아놓습니다. 주차공간이 없어서요. 아침 일찍가시거나 아예 오후 5시 이후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3. 페어몽 숙박시 방에 전자렌지가 없으나 요청하시면 가져다 줍니다. 있으면 아무래도 햇밥이나 일회용 음식 해먹기가 편합니다.

4. 페어몽 레이크 루이스 숙박하시는 경우 체크인시 카누 쿠폰달라고 하세요. 전 1시간 이용권 두장 받아서 잘 써먹었습니다.

5. https://www.brewster.ca 에서 combo package를 구매해서 갔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바코드가 찍힌 표를 프린트 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곤돌라, 아이스 필드, 그리고 유람선 관광시 표를 받기위해 줄을 서실 필요가 없습니다.

6.  페어몽 제스퍼 숙박시 건식/습식 사우나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와 paddle board를 각각 1시간씩 무료로 렌트할 수 있습니다. 전 하루에 둘다 1시간씩 이용했는데 아무 말 없더라구요.

7. 아이스 필드는 오전에 가시는게 아무래도 사진찍기 좋습니다. 오후에 가시면 해를 등지고 찍기때문에 얼굴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16 댓글

OP맨

2017-07-20 21:58:40

8월에 갈 예정인데 버스표가 없으니 그림의 떡이네요...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스시러버

2017-07-21 08:06:13

너무 멋있네요... 이번에 못간게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크면 힘들겠지만 그때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


레잌 루이스에서 카누 쿠폰이 있는지 몰랐네요.. T.T;  한시간에 105불인가 하던데요...  와이프가 타보고 싶어 했는데, 다음에 가시는 분들께는 너무 좋은 정보네요..

밴프에서도 웹사이트에서는 여름에는 자전거 렌탈이 무료라고 하던데 ( http://www.fairmont.com/banff-springs/promotions/valueprograms/ ) 컨시어지에서는 다른 얘기를 하더군요...  

요기조기

2017-07-21 10:07:58

저도6월 중순에  버스표 구해서 레이크 오하라까지 갔는데 트레일 올라가다가 눈이 많이 쌓이고 미끄러워서 중도에 포기해서 잘경을 못보고 와서 무척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묵을때 카누 쿠폰은 저희도 몰랐는데 대신 할인을해주더군요.

행운X행복

2017-07-21 10:20:15

너무 아름답네요,

후기랑 사진 감사합니다 , 꼭 가보고 싶네요

macaron

2017-07-21 13:45:18

와아~ 그렇지 않아도 걸어서라도 가봐야 하나 고민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렇게 다시 고민이 되네요 ㅠㅠ 

팁도 정말 감사해요. 근데 5번에 관해서 질문이 있는데 이 패키지를 사면 날짜를 지정해야 하는거 같아서 망설여지는데 아닌가요? 

gobllin

2017-07-21 14:55:34

네. 날짜를 지정해서 갔구요, 변경하려면 도착 하루정도 전에 전화달라고 하더라구요

푸른등선

2017-07-21 14:44:14

제가 본 제일 자세한 레이크 오하라 리뷰네요. 근데 페어몽 카누 (무료) 쿠폰은 스윗에 머무는 고객 전용인가요? 혹시 골드 회원전용은 아닌가 궁금하네요....

gobllin

2017-07-21 15:04:52

제가 스윗업그레이드를 사용했는데 골드는 아닙니다. 저도 기대 안했는데 매니저급으로 보이시는 분이 총 네명 투숙하니 쿠폰 두장을 주시더라구요

푸른등선

2017-07-21 15:37:24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카누 두대 빌릴 수 있는 거죠? 카누 하나당 어른 두명씩 타는 거구요...

gobllin

2017-07-21 16:22:37

네 쿠폰 한장이 카누 한대 한시간 입니다. 한대당 최대 3명까지 타는데 저흰 네명숙박이라 두장 받았고요. 만약 투숙인원이 2명이면 한장만 줬을거 같네요.. 책상에 백장넘게 묶여있는걸로 보아선 막 퍼줄거 같기도 하고 ㅎㅎ

Larry

2017-07-21 16:38:03

혹시 컨시어지에서 물어보시고 쿠폰을 받으셨나요? 카누 쿠폰은 홈페이지에 언급이 안되있는것 같아서요. ^^

gobllin

2017-07-21 18:29:07

아니요, 체크인하면서 받았습니다.

Larry

2017-07-21 18:31:06

아 그러셨군요. ^^

맥주는블루문

2017-07-21 18:36:17

으아!! 정말 절경입니다. 

작년 10월에 Banff 갔을때 하이킹을 못 한게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었거든요. 

사진 잘 봤습니다. 

에스라

2017-07-22 00:23:52

멋진사진 그리고 꿀팁 감사합니다.

푸른등선

2017-07-24 14:52:16

레이크 루이스 페어몽에 문의하니까 카누 쿠폰은 원래 서프라이즈로 주는 거라 미리 공지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랜덤으로 주는 건지 100% 투숙객한테 주는 건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제 예약에는 노트를 남겨뒀다고 하는데 혹시 가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꼭 챙기심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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