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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매. 모기지 질문

AK817, 2017-07-24 16:03:52

조회 수
265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로 항상 많은 도움을 받아 삶이 윤택해진 ak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분들같이 저도 마일모아의 포스팅과 댓글들로 집구매를 시작하였습니다.

Pre-approve, offer, and accept까지 왔고, 이제 모기지를 받기위한 단계입니다.

안탑깝게도 세이빙이 많지 않아 다운페이20%가 안됩니다. 10% 조금 미달하는 다운페이가 될듯싶습니다.

로너가 두가지 옵션을 주네요


1) 4%, PMI (~$200), $2,346 per month

2) 4.375%, no PMI, $2,233 per month


이런경우에는 어떤 선택을 해야 될까요?





13 댓글

바다같은

2017-07-24 16:57:18

저도 이번에 집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사시는 집의 예상 거주기간, 집값 상승률 등등에 따라 결정을 하셔야 할꺼같습니다.. 오래 사실꺼라면 당연히 낮은 이율로 가시는데 맞는거같고 반대의 경우는 no pmi를 선택하시는게 맞는거같구요.
은행을 몇군데 알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주변 작은 로컬 렌더들의 경우는 10프로정도 다운시 pmi를 요구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저는 뉴욕거주고 저도 이번에 10프로 다운이지만 no pmi에 escrow optional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율은 10/arm 3.25정도구요. 제 경우에는 대략 15군데 렌더와 컨택 한거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AK817

2017-07-24 17:39:08

바다같은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10 arm에 3.25%면 정말 좋네요. 저는 필라델피아에 거주중입니다. 혹시 불편하지지 않으시다면 렌더 정보를 쉐어해주셔도 될까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유한도전

2017-07-24 17:46:30

no PMI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PMI 로 낸 돈은 텍스 혜택이 없습니다. 일단 no PMI 로 시작하시고 집값이 오르던지 조금 더 모으셔서 refi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과좋아

2017-07-24 20:37:52

둘다 텀이 같다는 가정하에 당연히 2번입니다. 만약에 1)의 페이먼트 + PMI가 2)의 페이먼트보다 적으면 텍스혜택이랑 비교를 해보고 결정하시면되는데 지금 같은 경우는 무조건 2번을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체이스사랑

2017-07-24 21:47:54

월페이가 $2,200이시면 론이 어느정도인가요? 그리고 대략 5-60만불 론하려면 연봉이 어느정도 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집 구매하려고 알아보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ㅜㅜ

AK817

2017-07-24 23:04:35

저도 이제 막 배워가는중입니다. 현재 45-50만불정도 집이고요. 5-60만불짜리집은 글쎄요, 연봉 10만 이상이겠지요? ㅎㅎㅎ 아무래도 다운페이, 이자율, 론 프러덕, 택스, 등등에따라 많이 바뀌는거라, 이것이 답입니다는 없는거 같아요.

체이스사랑

2017-07-25 08:02:07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배워서 좋은 집 장만하고 싶습니다.

얼마에요

2017-07-24 23:39:29

50 60 만불이면 대충 하ㄴ달에 3천불 페이먼트. 곱하기 3 하면 월수입 9천불. 연봉으로 치면 세전 10만불 정도 되겠네요. 이정도면 안전빵이고, 다른 조건이 좋으면 한 8만불 정도로도 가능합니다.

체이스사랑

2017-07-25 08:01:27

감사합니다!! 3천불정도 하는군요. 집 사려니 바쁘네요 @.@

poooh

2017-07-25 12:06:51

제가 집을 구입하고 유지 하면서 느끼는건,  생각 보다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 간다는거 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론이 20% 다운페이를 원하는데에는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론을 따지는데에는  DTI 라는걸  보는데 그 DTI 라는건 정말 마지막 노선 같습니다. DTI 넘어가면 절대로 집 유지 못하구요.  DTI면  딱 집만 유지 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흔히들 모기지만 생각 하시는데, 프라퍼티 택스 무시 못합니다. 더군다나 학군 좀 생각 하신다면, 프라퍼티 택스가 모기지 만큼 나오기도 합니다. 

그위에 집 관리 비용  잔디 관리비용, 보험, 익스터미네이터 비용등....


집관리 비용은 처음에 생각 했던 것 보다 상당하니  비용 잘 생각해서  집 구입을  생각 해 보셔야 합니다.

사과좋아

2017-07-25 12:30:16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텍스나 일반적인 유지/관리비용 말고도 뭐하나 고장나서 고쳐야하면 생각보다 큰돈이 들더라고요. 아파트살땐 그냥 오피스에서 다 고쳐줘서 참 편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적어도 7년이상 한곳에서 정착하셔서 사실 생각이시면 집을 사는게 조금더 이득이더라고요, 물론 내집이 주는 안정감도 크고요.

겨우살이

2017-07-25 23:12:26

저도 동감해요. 제가 집사려고 할따 몇몇 주변 분들이 (특히 미국에서 오래 살았다고 하는 분이) 집 사지 말라고 두 손 들고 말리시더라고요. 저를 위한 말이라는건 알겠지만 소득도 어느정도 되고 대충 한 5년 이상 살거면 이득이 안되더라도 그 안정감을 위해서 사는게 맞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 분들 말 들으면서 한 두달이라도 늦게 산게 후회될 정도에요. 허공에 날리는 렌트보다 내 equity 를 조금 더 쌓고 약간이라도 받을 택스리턴 생각하면 무조건 손해만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더 귀찮은 일이 있겠지만 내 집이라고 생각하니 잔디 깎는것도 아직은 즐거워요)

얼마에요

2017-07-26 01:04:57

2007년 직후에는 다들 집사는걸 말렸죠. 2000년대에 집사신 분들 에퀴티 차곡차곡 쌓으시다가, 한방에 훅 가신분들 많습니다. (본인 경험인건 안비밀) 
벌써 10년 지나서 다들 잊으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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